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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력자 ▒

차주희 2011. 11. 26. 09:06

 

 

 

 

 

 

 

 

끄싱개 아침편지 (2011년 11월 26일)

 

    조력자 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콜린 파월의 첫 직업은 음료수 공장의 바닥을 걸레질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물걸레질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군대에서도 같은 태도로 임했고, 결국 많은 훈장을 받은 존경스러운 합참의장으로 제대했습니다. 이후 미국 국무장관직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이라는 고사성어 낭중지추 [囊中之錐] 처럼 상사는 하찮아 보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기꺼이 그들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자청하게 됩니다. 내 삶의 조력자. 내가 알지 못하는 때에도 나를 위해 쉼 없이 일하시는 분... 내 삶의 숨은 조력자, 성령님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