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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성공한다.
차주희
2011. 12. 26. 17:44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성공한다.

<시편 23 편 경상도 벌전>
여호아가 내 목자아이가!
내사 마 답답할 끼 없대이
시-퍼런 풀 구딩에 내디비지고
저 쓴한 또랑까로 낼로 이끄신데이
내 정신챙기사 올케 살라카심은
다 저그 체면 때문이라카네
내 죽을 뻔한 골짜구 디기 껌껌한데서도
간- 띠가 부어 댕길 수 있음은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이라!
주의 몽디-와 짝대기가 낼로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 놈 문-디자슥 앞에서
낼로 팔팔 키워주시네
내 인생이 아무리 복잡타 캐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끼니까
내사 우짜든동 그 옆에 딱 붙어거꼬
죽어도 안떨어질란다.

<시편 23편 전라도 벌전>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는가이?
그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삐친 다리 쪼매 쉬어뿔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이! 어쩌쓰까! 징한 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당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겁나게 인도해부네이! 아따 좋은그......
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는 것은
주의 몽뎅이랑 짝대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이 지름칠해 주싱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블그마이.......
그시기 내가 사는동안 그 분의 착하심과 널버브른 맴시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깅께로
나-가 어찌 그 분의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겼냐......."아따 좋은고!... 아...멘!
<시편 23편 충청도 벌전>
여호와는 염생이 같은 지-를 키우시고
멕기시는 분이시니
지-가 부족한 것이 없네유.
그분이 지를 무지무지 파란 풀밭에 어푸러지게하시며
니나노하기 딱좋은 둠벙 가생이로 인도하여주셔유.
지 영혼을 살려주시구유,
그분의 함짜를 위하여 의의 질루 인도하시는 것이지유
지-가 죽어 나자빠질도 모를 깡깜하고 칙칙한 골짜구니로 댕겨두
해고지를 무서않는 것은 주님께서 지와 같이 하시기 때문이지유.
하모 주님의 지팽이와 막대기가 지를 지켜주시네유.
주님께서 지 웬수의 면전에서 상다리가 부러질정도로 찬치를 여시구
지름으로 지 머리에 발라주시니 지-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유.
지 평생동안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참말루 지-를 따라댕길모냥이니
지-가 여호와의 집에 아예 푹 눌러 살것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