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美笑)가 주는 힘 ♥★

 

 

 

 

 

 

 

 

 

★♥ 미소(美笑)가 주는 힘 ♥★


데일 카아네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고,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이것을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고, 받는 사람에게는 넘치며, 짧은 인생으로부터 생겨나서 그 기억은
길이길이 있으며, 이것 없이 참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없으며, 이것을 가지고서는
정말 가난한 사람이 없다. 이것은 가정의 행복을 더하여, 사업에 호의를 찾게 하며,
친구 사이를 더욱 가볍게 한다. 이것은 피곤한 자에게 휴식이 되며, 우는 자의 위로이고,
인간의 독을 제거하는 해독제이다. 그러면서도 이것은 살 수도 없고, 벌 수도 없고,
꿀 수도 없고, 도둑질할 수도 없는 것이다."


카아네기가 여기서 '이것'이라고 한 것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물론 '미소'입니다.
정중한 부인의 미소는 남편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부모의 미소는
자녀에게 용기와 자신감이 됩니다.


존 워너메이커는 "미소는 길가에 핀 장미꽃"이라 표현했습니다. 길가에 핀 장미꽃은
은언중에 행인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듯이 미소도 그러한 것입니다.


미소는 배로가 크고 틀이 크다는 것의 가장 미묘하고 뚜렷한 표시입니다.
약자에게는 미소가 없습니다. 미소는 포동포동한 꽃망울이 입을 벌리고
향기를 풍기는 것과 같이 아름답고 순결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아주 무력하여 인류를 위해 아무런 공헌도 하지 못했다고 생각되거든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로 대하십시오. 이소는 큰 재산이며 힘입니다.
미소는 인간에 대한 공헌이며 이웃에 대한 봉사입니다.


TV를 통하여 종종 판문점의 관경을 보면 북한 사람들은 모두 근엄하고
미소가 없는 표정입니다. 미소는 그 국민의 민주주의의 정도와
경제적의 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입니다.


우리의 형편에는 아직도 짜증나고 우울한 것이 많고 메스컴에도 슬픈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러한 처지에서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여 미소를 담는 훈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프랑소아 사강의 소설 중에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슬픔은 어둡고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다정한 친구를 만나 인사하듯이 "봉쥬르"라고
말하는 데서 슬픈과 더불어 있으면서도 달관하는 미소를 보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영화를 보니까 사진을 찍을 때 미소짓는 표정을 찍기 위하여
사진사는 '치이즈'라고 발음하도록 시켜놓고 셔터를 누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말로는 '김치'라고 합니다.


세수 후에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김치'/라고 발음하여 입 모습과
얼굴의 표정을 한번 봅시다. 혹 김치 대신 우거지상은 안니가?


복잡한 전철에서 구두를 밟혔을 때나 피곤한 때나 산관에게 꾸중을 들었을 때는 속으로
'김치'라고 발음해 보기 바랍니다. 웃는 얼굴에는 아무도 침을 뱉을 사람이 없습니다.



2012. 1. 4
이웃에게 미소로 아름다운 마음을 표하는 당신이길 ..... 柳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