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지나갑니다.
더딜 거라 생각했던
시간들이..
세월들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땐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지나고 보면 놓쳐버린
소중했던 것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때 그 순간에만 누릴 수 있고,
전할 수 있는
잃어버린 시간이
문득 그립습니다.
니체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고 싶다면,
잠에서 깨었을 때 오늘 하루 동안 적어도
한 사람에게, 적어도 하나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하라.
그 기쁨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그리고 어떻게든 그 바람이 실현되도록
노력하며 하루를 보내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이라는 선물.
순간을 영원처럼 기분 좋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