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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의 시간 ▒

차주희 2012. 3. 22. 08:39

 

 

 

 

 

끄싱개 아침편지 (2012년 3월 22일)

    누림의 시간 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꿀을 쫓는 나비처럼, 주님만을 쫓는 내 삶이되기를 바라며 그저 이 시간을 누립니다. 코끝을 스치는 바람, 흔들리는 꽃대, 나비의 날갯짓. 그걸로 족하다며 아무 염려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내 아버지의 손길을 따라 이 새 아침의 맑은 공기를 봄처녀 치마자락에 묻어오는 새 생명의 향기를 가득 누려봅니다. 그리고, 거룩한 생활은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참된 증거를, 오늘날 우리에게는 거룩한 생활의 부흥이 필요하다는 당연성을 소망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