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마16:15-20)

 

 

 

 

 <소명의 강단>  

 

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마16:15-20)

 

 우리는 그리스도라고 말씀한 예수님이 누구이시며, 어떠한 분임을 정확히 알고 믿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드로의 고백에 나타난 주는 그리스도라는 말은‘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첫째.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성경 기록의 목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기 위함이며 예수를 힘입어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 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신앙고백 중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고백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둘째. 그리스도는 구주이십니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1) 그리스도는 2,000년 전에 우리죄를 대신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어 놓았습니다. 일반 종교는 자기가 구원을 찾아가는 것이요,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 죽으신 사실을 하나님의 아들이 내 죄 대신 죽으셨구나 하는 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셋째.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잡으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그리스도만이 땅과 하늘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실권자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모르면 속게 됩니다. 그리스도만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마귀에게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넷째. 그리스도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 지어다.”(고후13:13) 예수님은 믿는 성도와 오늘도 함께 하십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는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안에 거하십니다.

 

  다섯째. 그리스도는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11:25-27) 성도는 죽어도 주님 재림 때 첫째 부활과, 재림 때까지 살아 있는 성도는 변화되어 들림 받아 휴거 될 것이 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결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성도로서 항상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고, 성숙된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012, 12. 23.(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