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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계단 ▒

차주희 2011. 10. 20. 09:10

 

 

 

 

 

 

 

 

 

 

 

 

 

 

 

 

 

 

끄싱개 아침편지 (2011년 10월 20일)

 

    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순종을 위해 넘어야 할 마지막 장애물은 결과에 대한 예측을 극복하는 것이다. 내가 예상한 것, 기대한 어떤 것이 나오지 않아도 그것 때문에 시험에 들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이 마지막 장애까지 뛰어넘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역설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유진소 목사의 ‘하나님의 자신감’ 중에서- 오르고 또 올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처럼 우리 앞에 놓인 불투명한 미래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실망과 좌절감에 돌아서려 할 때 주님은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오라 말씀하십니다. 때론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미처 내려놓지 못한 세상의 욕심을 버리게 하시는 주님. 중요한 것은 그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진다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도망가고 싶은 지금, 우리는 기적이 시작되는 마지막 계단 앞에 서 있는지도 모릅니다. 쉽게 물러서지 마십시오. 주님은 절대로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