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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 줄 때 행복해 지는 복

차주희 2011. 11. 11. 16:06

 

 

 

 

 

 

 



나누어 줄 때 행복해 지는 복


이스라엘에는 강들이 있습니다. 그 강은 사실 같은 줄기입니다. 꼭대기에 갈리리 바다가 있고
그 줄기를 좇아 요단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해(死海)가 있습니다.


갈리리 바다는 계속 물을 공급합니다. 그 공급을 요단 강이 감당합니다. 그러나 사해는
자기를 위해서만 물을 저장합니다. 그 물은 먹을 수도 없고 생물도 살 수 없습니다.


물론 광물은 축적 되고, 그것은 돈이 됩니다. 그러나 물은 마시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생명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해가 사고를 지닌 존재였다면
돈이 되는 광물을 잔뜩 지니고 있어도 행복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복도 그렇습니다. 복은 샘물과 같아서 계속 퍼주고 나누어주면 더욱 깨끗해지고
많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간직만 하고 있으면 고이게 되고, 나중엔 썩게 됩니다.
피 역시 그렇습니다. 수혈을 하면 하면 할수록 피가 맑아지고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복은 받는 게 아닙니다. 복은 짓는 것입니다. 농부가 열심히 노력하여
농사 짓는 것같이. 그래서 흔히 복 받을 짓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복은 마치 옷걸이와 같습니다. 옷걸이, 그것이 못이든 다른 것이든 걸이가 있어야
사람들이 옷을 걸어 놓기도 하고, 과일 꾸러미를 걸어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복걸이"이라는 신조어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저는 선한 행실이 복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선한 행실을 할 때
그것은 복걸이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 복걸이에 복을 걸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처럼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나누어줄 때 피가 깨끗애지고 강물이
깨끗해 지는 것처럼 우리의 복도 진짜 복으로 계속 흘러나올 것입니다.
복걸이를 만들어 지어놓으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은 그 복 걸이에 복을 걸어주실 것입니다.


복은 쌓아두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닙니다. 나누어줄 때 더욱행복해 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말미암아 세상은 영생의 복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참 복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민에게 나누어주는 행복 배달부입니다.
그러나 복을 나누지 않고 독점하려할 때 복 없는 사람들로 전락해 버리고 맙니다.



2011. 11 . 11
참 복인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나누어 주는 당신이길 ..... 柳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