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림 ▒

 

 

 

 

 

 

 

 

 

끄싱개 아침편지 (2011년 12월 02일)

▒ 기다림 ▒ 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내가 드린 아주 작은 것이라도 그분은 받으십니다. 내가 했던 기도, 내가 쓴 편지, 내가 가졌던 소망….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것은 완벽하고 모든 것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것은 당신이 드린 작은 것으로 더 큰 일을 하실 예수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때 상상할 수 없는 큰 은혜로 채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숨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며 단지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사실 기다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길에 버려진 것처럼 아픔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나의 때가 아니라 그분의 때입니다. 낮게 엎드려 겸손할 때 주님이 손을 잡아 주십니다.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는 높이시는 주님이십니다. 대강절의 의미는 "기다림"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