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통계가 엉터리입니다.
블로그 개편작업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차례 건의를 했지만 반영이 안되고 있습니다.
신앙의 키는 지향성에 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 14:6-7)
신앙은 위대하고 큰일을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재산을 내어놓고 때로는 목숨까지도 바치는 일이 있으나 그런 일은 세상에서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죽어보자고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요즘은 교회가 세상이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건 일들은 많이 하지만 하나님을 찾아 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섭섭하시겠습니까?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향한 지향성을 가지고 꾸준히 행군을 해야 합니다. 만나나 생수를 먹고 노래나 하고, 불기둥 구름기둥 아래서 얼씨구절씨구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현대의 교회가 노래방이 되어 버렸다고 한탄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38년이나 덤으로 광야를 돌아야만 했습니다. 길도 없고, 양식도 없고, 물도 없는 그 곳, 심고 거두지 못한 그곳을 노래방 삼고 기분의 호불호를 안고 날마다 제자리를 뱅뱅 돌았습니다. 지금의 교회의 모습은 그것과 다를까요? 예수님이 언젠가는 데리러 올 것이라는 몰핀에 중독이 되어 십자가를 건너 가셔서 우리를 위해 처소 곧 장막을 만드시고 나를 따르라 하신 말씀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차라리 발길로 가는 길인 줄 안 도마처럼 주님께서 가시는 길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데 우리가 그 길을 어찌 알겠습니까 묻기라도 한다면 비록 동문서답이지만 ‘내가 곧 그 길이야 그 진리야 그 생명이야 나를 따르면 아버지께 가는 거야 그리고 내가 널 영접해서 나와 함께 하리라는 그곳에서 아버지와 나와 하나가 되는 거야 그리고 넌 나만 붙잡고 따라오면 아버지를 만나게 돼 그리고 아! 이 분이 바로 아버지시다 알게 돼’ 하는 말이라도 들을 겁니다. 사랑하는 분의 음성이니 심각한 고민이라도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십자가 너머는 금지구역처럼 말로서 커튼을 치곤 모두를 십자가 앞에 모아놓고 ‘가만히 내 말을 들어 그리고 열심히 일만 해 그러면 나중에 저 커텐 속에서 예수가 다시 오셔서 너희들을 데리고 가게 돼 그리고 상급도 준다 잘 알았지? 저 안으로 지금 들어간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이야 그 말을 듣지 마 이단이야 큰일 나 조심 해’ 이렇게 십자가 앞에서 그래도 그 너머에 뭔가 있을 것 같아 기웃거리는 성도들의 앞에 쇠말뚝을 치기도 합니다. 사람들만 모으고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유대의 거짓 교사들과 같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앞에 단호하게 전합니다. 분명히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 너머에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셨습니다. 거듭나서 그 분과 함께 자신이 장사된 세례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을 부인하고 그 분을 따르는 십자가의 도를 익힌 사람은 그 분과 하나가 되어 아버지를 뵙습니다. 아니 영원토록 그 분들과 함께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는 길이 되시고 아버지와 하나 되게 하는 참이시며 그 생명이 되셔서 그의 형상을 통해 아버지의 영광에 나아가도록 하십니다. 만약 이 길을 구하고 찾고 두드린다면 당신은 위대한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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