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는 사역
by David Wilkerson | December 26, 2011
사도 바울이 말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시라.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어떤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도 위로할 수 있는 것이라”(고후 1:4)
오늘 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가장 필요한 사역들 중의 하나는 고난과 환난가운데 있는 다른 이들을 위로하는 위로의 사역입니다.
제가 정말 마음이 아프고 깊은 고통 가운데 있을 때는, 승리를 얻는 10가지 단계를 요약해놓은 책을 읽는다거나, 나로 하여금 할 말이 없게 할 어떤 유명한 전도자에게 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중의 어떤 것도 해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것도 나의 고통의 근원까지 다다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저는 그저 깊은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그것을 견디어 내어 위로를 받고 믿음이 충만하여진 그런 평범한 성도분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로함과 안위함을 받는 자들은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연민하심을 압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음성은 그들이 어두움 가운데 있을 때에 진정한 위로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난을 겪은 자들은 영적 자원에 있어서 부요해집니다. 그들은 견디어 낸 환난과 시험을 통해 얻어진 자신감을 성장시켜 나갑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는 영향을 미치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코리 텐 붐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들었던 놀라운 경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미국 전역에 있는 많은 목사들과 지도자들이 이 무명의 한 여인으로 인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모든 고난이 주님을 잘 알게 하는 부요함을 낳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성령으로부터 오는 넘치는 위로하심과 안위하심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것을 예수님을 위한 영향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바울은 모든 그의 환난을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가 당하는 고난은 다른 이들을 유익하게 하기 위함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의 시련들을 그가 겪어 나아가야 하는 일종의 학습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훈련시키시는 것을 보아 이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가 고난 가운데에서 받은 이 안위와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바울이 그의 하늘의 아버지를 “ 자비의 아버지요, 모든 위로의 아버지” (고린도후서 1:3)라고 말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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