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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강자 ▒

차주희 2012. 1. 9. 10:53

 

 

 

 

 

 

 

 

끄싱개 아침편지 (2012년 1월 9일)

    절대강자 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은 절대강자입니다.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지요. 우주를 통째로 가슴에 품고 초연하십시오. 이것만이 당신을 승리자로 서게 될 수 있으니까요. 새날이 밝아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절대 강자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나만을 위한 절대강자가 아니라 우주를 통째로 품은 절대강자, 어렵고 외롭고 아프고 사랑에 굶주린 사람을 위한 '사랑의 절대강자'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85세에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4,000회 이상 콘서트에 출연했던 박하우스. 어느 날 연주가 끝난 후 한 음악잡지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 연주를 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무슨 일을 하십니까?” 물끄러미 기자를 쳐다보던 박하우스(Wilhelm Backhaus)는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도 다 있느냐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연주하지 않을 땐 연습하지.” 자기 성취는 누가 뭐래도 자신을 강자로 만들어 가는 자기 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