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기독교자료)

[스크랩] 보물을 어디에 쌓아둘까?

차주희 2013. 3. 14. 00:07

보물을 어디에 쌓아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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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 무엇인가? 단지 재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돈을 포함하여 내가 추구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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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 보물을 쌓아두는 사람들의 특징

1. 재물을 소유해 신뢰감과 안정감을 누리려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통해 평안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2. 누리는 것자체가 죄는 아니다. 그러나 내 이웃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자신의 누림에만 관심을 갖는 것은 땅에 보물을 쌓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감사함으로 누리되 누리는 데만 촛점을 갖지 말라. 자기중심적 누림과 즐김을 조심해야 한다.

3. 염려, 불안, 욕심에 매여 있는 사람은 땅에 보물을 쌓는 사람이다. 그는 만족이 없다. 하나님 대신 소유물을 축적함으로 존재감, 안정감에 매여 사는 태도가 그러하다.

그렇다면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는?

4. 선한 일을 예비한다. 재물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 나의 소유를 어려운 이웃에게 흘려보낸다. 선한 사업, 나눔, 작은 소자를 주님 대하듯 섬긴다.

5. 존 스토트 목사는 영혼이 변치 않는 하늘의 보물을 쌓음은 영적인 열매로 더욱 성숙해지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간다고 했다.

6. 하늘에 보물을 쌓으면 좀 먹거나 녹슬지 않는다. 그것이 유익하다. 그곳에 만족이 있다. 땅에 쌓는 것에는 자족함이 없다.

7.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이 어려운 이유 -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삶에는 나를 위한 유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20절) 궁극적으로 나를 위한 것임을 가르쳐준다.

8. 눈이 성해야 온몸이 제 기능을 한다. 어두워진 마음 눈의 렌즈를 닦아라. 현대의 성도들은 왜 돈을 모으려 하는가? 눈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죄로 인한 욕심으로.

9. 마음눈이 밝은가? 나의 정체성은? 이 땅의 나그네가 아닌가. 나의 영원한 처소는 하늘이다. 죄에 대해 의식하라. 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위탁하신 것으로 나는 청지기이다.

10. 청지기의식이 없으면 한평생 물질을 쌓으며 욕심에 허덕이다 죽는다. 대기업도 영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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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것을 주셨고 가진 것이 많은데도 감사할 줄 모르고 무뎌진 삶, 너무나 가난해서 필요에 허덕이는 삶, 모두에게 바른 소망을 주신 말씀이다. 어쩌면 우리의 대화 전부가 땅에 보물을 잘 쌓기라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진짜 보물을 버리고 사는 거다.

문태국목사페이스북에서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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