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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길, 골고다 언덕 예수의 발자취

차주희 2013. 3. 28. 23:13

 

고난의 길, 골고다 언덕 예수의 발자취

 

고난의 길, 골고다 언덕

 

골고다언덕을 재현해 놓은 길에서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예수의 감옥, 비어 돌로로사에는 몇개의 지하실이 있다. 고대의 전통에 따르면, 예수도 아래와 같은 방에 갇혀 있었다.

다른 이들은 이곳에 Barabbas가 갇힌 곳이라고 한다.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키레네 사람이 시콜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피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의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누가복음 23장 26-28절)

 

16세기 경에 비어 돌로로사라는 이름은 비교적 최초의 것으로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걸었다는 안토니오 숲과 골고다 사이의 쭉 뻗은 길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안토니오 숲의 경우,예수가 빌라도에게 판결을 받고 헤롯대제가 산다는 곳이며,

이는 곧 예수가 Calvary까지 고통의 길을 걸었다는 곳이다.

이 건물은 사원의 북서쪽에 있고 매주 금요일 오후 프란체스코 수도회원들이 경건한 모습으로 예수가 고통받은 거리를 걷는다.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 하더라.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바닥으로 때리더라."

(요한복음 19장 1-3절)

 

    

에제 호모라는 로마식 아치의 잔재가 있는 곳에 두번째 기착지가 있다.

이도 빌라도가 예수를 군중에게 소개할 때의 음성을 기념한 것이다.

하드리안왕(서기 135년)때 예루살렘의 점령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이 아치는 지금도 훤히 보인다.

왼쪽의 아치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오른쪽 아치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이 교회에는 옛 폐허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중에는 로마 아치나 안토니아 요새나 로마시대의 도로 등이 있다.

돌에는 고대 주사위 놀이의 흔적이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로마 병사들이

예수의 옷을 놓고 도박한 곳이라고 믿겨진다.

스투루디온의 연못은 B.C. 2세기 때의 저수지로써 하드리안황제에 의해 지붕이 씌워졌다.

 

세번째 지역은 예수의 쓰라림을 기념하는 곳이며, 이곳에는 아르메니아 천주교회가 세운 성당이 있다.

이는 19세기 건물로써 제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군인들에 의해 보수되고 완성되어졌다.
예수와 그의 어머니의 만남을 기념하는 조그마한 회당이 독특한 양식의 출입문과 함께 서있다.

폴란드 조각가 Zieliensky의 작품이다. 예수와 시몬의 만남을 기념하는 곳이다.

시몬은 예수의 무거운 십자가를 대신 들고 가면서 십자가형에 처해질 골고다까지 간 사람이다. 이는 성경의 요한복음에 나타나 있다.

 

 

카펠나오 

 

예수 그리스도가 나사렛을 떠나 이주해 간곳 이 도시는 티베리아호 북쪽, 시리아로 향하는 카라반거리 근처에 있다. 복음서 중에도,예수가 오랫동안 전도하여 기적을 일으킨 장소로서, 이 도시의 이름은 몇번 등장했지만,실제로는 기대했던 것과 같은 주민의 회개는 없었다.

 

이전에 도시였던 것을 나타내는 훌륭한 시나고그가 오늘날도 남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성서에 나오는 예수가 처음으로 제자를 가르쳤던 곳, 혹은 예수의 기적을 치료한 나를 한 백율장이 세운 회당과 동일시 할 수는 없다.

 

 

[출처] 카펠나오 |작성자 러브

 

이 시나고그는 4세기 황제 율리어스 시대의 것으로,필시 로마 정부의 비용으로 갈릴라야 북부에 세워진 일군의 시나고그의 하나이다.

당시 유대사람은 예배당을 세울 때에 로마정부의 허가가 필요했다. 보통은 유대의 예배소에는 사용이 금지 되어 있는 독수리와 사자, 대추나무, 아캉서스,속,그리핀 등의 모티브가 장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에서부터,건축자금을 로마 정부에 구하는 설은 분명한듯 생각된다.

 

종유의 석

 

 

장미색의 석회암판 위에 십자가를 진 예수의 유해가 놓이고

매장되기 전에 몰약과 심향을 섞은 것과 어머니의 눈물이 솟아났다고 가톨릭에서는 전해진다.

[출처] 종유의 석 |작성자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