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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라! ♤

차주희 2013. 4. 23. 09:23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라!



한 무리의 사람들이 석탄 광산을 구경하기 위해서 광산 갱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 여자가 흰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그의 친구가 흰 옷을 입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 여자는 안내원에게 "이 옷을 입고 들어가면 안 되느냐?"고 물었다.
안내원의 대답은 "당신이 흰 옷을 입고 들어가는 것을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다만 흰 옷을 그대로 두지 않고 더럽게 하는 것들이 많다"
라고 했다.



우리가 이 죄악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의복이 죄악의 검은 것으로
더러워지곤 한다. 그런데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주는 샘물이 있는데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이 샘에 씻으면 씻지 못할 죄가 없다.



스코틀랜드(Scotland)의 부루스(Btuce) 왕이 적군에게 포위되어서 도망을
가게 되었다. 성을 빠져 나와 숲속으로 도망치는데, 곧 그의 피 냄새를 맡고
추적해 오는 사냥개의 짖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다.



원수들이 성을 점령하고 왕을 추적하려고 개를 내보낸 것을 알았다.
곧 발각되게 될 것을 알고 왕은 그 앞에 있는 시냇물로 뛰어들었다.
시냇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몇 마일 따라가다가 곧 반대 방향으로 올라갔다.



그 시냇물이 왕의 피 냄새를 썻어 버렸기 때문에 그 사냥개가 방향을 잃고 말았다.
결국 왕은 살았다. 우리 인간은 죄를 피해보려 하지만 원수 마귀는 냄새를 맡고
발꿈치를 따라 온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원 받을 길이 없을까?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맥에서 흘러 내리는 보혈의 샘물이다.
이 보혈 샘물에 뛰어 들면, 죄책감을 씻어주고 마귀를 따돌리고 승리할 수 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임마누엘의 피로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한
성경 말씀대로 죄 없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모두 다 죄 씻음 받아야 한다.
죄로 인하여 피곤하고 지친 영혼이 어디서 죄를 씻고 새로워질 수 있을까?



그 길은 오직 한 곳 밖에 없다.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민하는 분은 눈을 들어
예수님을 쳐다보아야 한다. 세상에서 여러 종류의 사람을 찾을 수 있지만,
흠과 티가 없는 안전한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다.



당신의 생애에 죄가 있는가? 눈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당신의 죄와 마귀를 쳐다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바라보라.
예수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구원해 주시고 자유케 해 주실 것이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편 1~2절)



2013. 4. 23
주님의 보혈로 깨끗함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당신이길...... 柳溪 권성길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