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옮겨온 글-
For Your Happiness / The Daydream 2집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0) | 2016.03.24 |
---|---|
나의 참 좋은 친구 (0) | 2016.02.17 |
성숙한 아름다움을 위한 칭찬 (0) | 2016.02.10 |
그대를 사랑할 수 있음이 행복합니다 / 용혜원 (0) | 2016.02.10 |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 (0) | 201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