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하나 됨 (요한복음 17장 21절-22절)주일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6. 8. 26. 21:29

 

 

 

담임목사 김종웅

 

   

하나 됨

요한복음 17 20-26

2016 8 21일 주일 낮 예배

                                                                                                                                                      No. 277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가 된 것 같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예수님이 구원하러 온 것을 알게 해 달라는 제사장으로서의 기도. 성부 성자 성령도 한 하나님이라고 하는 유일신이라고 한다.

 

오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말씀하세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가 된 것 같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구원하러 온 것을 알게 하게 해 달라 고, 대 제사장으로서의 기도 입니다. 이 말씀을 제가 설교 본문으로 삼으면서 정말 우리 한국에는 교회를 생각할 때에 하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볼 때에 좀 아닌 모습이 많은 것 같아요. 왜 그런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자체를 근본적인 목적을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가 범죄하고 난 뒤에 인종 별로 남녀별로 사회적인 신분별로 서로 나뉘어서 공멸해 가는 세상 속에 하나가 되게 하셔서 구원을 이루려고 오신 주님이심을 분명히 예수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거에요.

 

왜 그런가, 그런데 실제로 교회는 보면은 교단별로 나뉘져가 있고, 또 교회끼리 서로 경쟁하고 교회 안에서도 얼마나 많은 분쟁이 있습니까, 이 모든 것은 근본적으로 우리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배치되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참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 하잖아요, 왜 교회는 그렇게 교파가 많고 싸우느냐 어떠한 이유로도 우리가 변명을 해서는 안 되는 그게 우리의 죄성이고 우리의 잘못이다 하는 우리의 반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준비하고 또 찬양 예배를 준비하면서 나는 예수님 때문에 얻은 구원으로 인한 감사가 무엇이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봤어요.

 

1. 예수님 때문에 할말 안하고 사는 것, 그래야 하나가 되고 그렇게 사는 것 때문에 우리가 구원의 기쁨을 얻는 그런 신앙인. 내가 믿는 것만이 진리가 아니고, 진정한 진리를 믿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통해서 정말 나 예수 잘 믿었지 하는 구원의 기쁨.

 

나는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에 목회를 하면서 예수님 때문에 얻은 구원으로 인한 감사가 뭔가 생각을 해보니까 뭐 여러분들이 교회 신앙 생활 잘하고 이런 것도 좋지만은 참 어떤 교회보다 하나가 되는 그런 모습이 우리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하나가 된다는 것은 자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삼위일체 하나님 보면 분명히 성부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이고, 성자 예수님은 또 성자 하나님으로서 다른 존재입니다 성령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대도 한 하나님이라고 말하거든요. 이것을 유일신이라고 하는 거에요. 아주 독특하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게 유일신입니다.

 

우리는 유일신을 믿는다고 할 때에 알라는 신이 아니다 이런 말이 아니고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모습의 하나님이시다 그런 말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모두는 나를 중심으로 해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저는 우리 교회에서 참 이번 한 주간에 또 장로님들 하고 잠깐 어디 다녀오면서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참 장로님들이 나에게 대해서 할말이 없지는 않을 거에요, 그런대도 아무 말씀을 안 해 주는 것, 그게 하나됨이잖아요, 나도 교회 교인들이나 장로님들이나 참 나도 할말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도 제가 그런 말을 안 하는 것, 바로 그런데에서 우리가 하나됨이 되지 않는가? 여러분들이 참 신앙 생활 하면서 저는 그런 생각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할말 안하고 사는 것, 그래야 하나가 되고요 그렇게 사는 것 때문에 우리가 구원의 기쁨을 얻는 그런 신앙인. 죄인이라는 것은 저는 그래 생각해요, 죄인은요 자기가 보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듣는 것만을 듣는 것이 인간인 것 같아요. 사람들하고 수많은 대화를 하고 설교를 해 보지만은요 나중에 Feedback 을 보면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이 인간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오해가 생기고 분열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사람은 제가 어떤 심리학 서적을 읽어 보니까 그래 놓았더라고요, 자기의 소유가 되는 즉시 사람은 귀하게 여긴데요. 그래서 집을 살 때에도 남의 집일 때는 그게 별로 가치가 없이 보이다가 내가 사고 나면 그게 굉장히 가치 있게 보인다네요. 그래서 자기집은 많이 받으려고 하고 남의 집은 깎으려고 하는 인간의 심리래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소유가 되면은 소유가 되는 즉시 가치를 부여한다고 그래요.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이런 가치가 무너질 때 비로서 저는 하나가 되는 것이다, 교회 생활하면서도 우리 속에 그런 것 있잖아요, 내가 속한 선교회나 내가 속한 뭐 이런 것들은 가치를 부여하지만 다른데는 가치를 참 부여 안 하거든요, 저는 여러분들이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 다니면서 이런 변화를 통해서 모든 사람과 하나되는 그런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예수님 때문에 얻은 구원의 감격이 죽어서 천국 가게 되었다는 티켓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인정하고, 내가 믿는 것만이 진리가 아니고 진리를 믿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통해서 정말 나 예수 잘 믿었지,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 잘 다녔지, 이런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찬양 예배를 드리면서도 제가 좀 앉아서 좀 그런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목소리는 굉장히 커요 그래서 군대 있을 때에도 신고식은 제가 다 담당했습니다. 음량은 남들 1.5배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또 신고식 하면은 그냥 통과입니다 너무 크게 하기 때문에. 그런데 노래는 못해요 그래서 우리 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제가 참 고마운 것은 뭐냐 하면은 참 나 때문에 찬양은 좀 약한 대도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 안에서 신앙 생활을 하면서 행복 해하는 것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 만나 주일에는 이렇게 매일 연합으로 찬양예배 드리는 것도 참 좋겠다 이런 생각 가져요, 그래서 장전도사 보고 언젠가는 한번 일년에 한번만이 아니고 한 달에 한번 하면 안되겠나 하니까 힘이 들어서 못한데,

 

그래서 내가 지금 기도는 뭐냐 하면은 그럼 또 다른 찬양팀 하나 더 생겨서 번갈아 가면서 찬양 예배 드리는 것도 참 감사하다 정말 우리 속에 그런 것 있어야 되요 서로간에 서로를 인정하며 그 동안에 여러분들은 저는 모르겠어요 남들이 말씀에 은사는 있는데 찬양의 은사는 전혀 없거든요, 박자도 못 맞추고, 그래서 좀 더 앞으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찬양이 좀 더 활성화되는 그런 예배 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기도하고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할말 안 함으로 말미암아 세상 속에서 교회를 바라볼 때에 교회는 참 틀리구나, 이런걸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주님이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아멘

 

◈축도◈

 

4 5분 분열되어서 전쟁을 연습하는 인류 공멸해 가는 세상을 가슴 아파서 자신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아무런 가치가 없는 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아니하고 모든 것을 내어 주시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하여 우리 모두를 하나가 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하심과 우리 가운데 내주하여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영원한 가족의 공동체 교회를 만들어서 연합되게 하신 성령님의 감동하심이 오늘도 주안에서 남들을 이기는 것을 지상의 목표로 삼는 세상 가운데 다른 사람을 이김의 대상이 아니라 섬김의 대상으로 보면서 내가 보는 것 관점에서 말하지 않고, 할말을 참음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구원을 경험하다가 주님 재림의 날을 맞이할 믿음의 권속들과 주님의 몸 된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