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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이 되는 가을에 좋은 열매 맺는 삶

차주희 2021. 2. 11. 11:35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이라는 시가윤동주 시인의 작품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 시를쓴 시인은 뇌성마비 시인 김 준엽씨로 확인 되었습니다.

김 준엽 시인은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사람들을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꿔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으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은 좋은 말과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겠습니다. -김 준엽-

열매가 무르익는 가을에열매 없는 가을나무가 있다면 얼마나 낭패스럽습니까?

우리들도 우리 자신에게인생 가을이 가기전에 몇가지 물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는 동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희생하고 봉사 했는지?
교회 다니는 것을 믿음으로 착각하지는 않았는지?
열매를 얼마만큼 맺고 거두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1 :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