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교안

성경통독 <제91일>사도행전 26장 - 로마서 8장

차주희 2012. 12. 14. 00:43

 



 

성경통독 <91>

사도행전 26 - 로마서 8

 

1.  본문개요

 

              26장

              27장

           28장

  아그립바 앞에 선 바울

    로마로 호송되는 바울

    로마에서의 바울

 

2.  아그립바 앞에 바울(26)

 

  베스도를 방문한 아그립바 왕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변론하자 아그립바는 바울

이 사형이나 결박달할 만한 죄가 없음을 발견한다.  여기서 바울이 아그립바에게

변론하는 내용은 전도 효과를 노린 적극적인 복음 선포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

고 아그립바와 베스도는 바울에게서 특정한 죄목을 찾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바울의 전도에 대해 신앙적 결단을 내려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3.  로마로 호송되는 바울(27)

 

  바울은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져 시돈을 거쳐 배를 타고 로마로 호송되었는

데 가는 도중 풍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멜리데 섬에 상륙한다.

 

4.  로마에서의 바울(28)

 

 

  멜리데 섬에서 바울은 추장 보블리오의 부친의 열병을 고치기도 한다.  석 달

후에 그 섬에서 과동(過冬)한 알렉산드리아의 배를 타고 수라구사, 레기온을 거

쳐 보디올에 도착한 후 형제들의 영접을 받고 로마로 호송된다.  그는 비록 죄수

의 신분이었지만 로마 시민이었기에 자유로이 방문자들과 접할 수 있었다.  결국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로마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본서는 '주 예수 그

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는 승리에 찬 어조로 끝

맺고 있다.

 

5.  로마서의 구성

 

      1-3장

     4-5장

      6-8장

       9-11장

   12-16장

  정죄의 교리

  칭의의 교리

  성화의 교리

   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윤리적인 교훈

      

     구원

     성화

      주권

  (구원의 역사)

      봉사

   죄의종

                           하나님의 종

    섬김의 종

                                         교 리 편

     실 천 편

 

  로마서는 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하는 마지막 때에 로마의 교인들에게 기독교의

교리를 설명하기 위해 쓴 것으로 서신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조직적인 논문식의

교리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서에는 중요한 신학적인 용어가 많이 사용

되고 있다.

 

5.  본문개요

 

         1

        2

        3

              4

 이방인의 죄

    유대인의 죄

  전 인류의 죄

칭의의 실례(아브라함)

   정죄의 교리

칭의의 교리

 

                5

        6

    7

    8

칭의의 결과(아담과 그리스도)

성화의 원리와 실천

성화와 율법

성화와 성령

            칭의의 교리

                          성화의 교리

 

6.  이방인의 죄(1)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서신으로 문안 인사를 하고 로마 교회를 방문하고자

하는 갈망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우상 숭배에 빠진 이방인들의 종교적인 죄와

그들의 도덕적인 죄를 책망한다.

 

7.  유대인의 죄(2)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은 유대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됨을 말하고, 율법과 그에

대한 유대인의 책임에 대하여 설명하고 행함이 없는 유대인의 잘못들을 지적하

며 참 유대인에 대하여 정의한다.

 

8.  전 인류의 죄(3)

 

  바울은 하나님의 신실성과 공의성을 증거하면서 모든 인류는 다 죄인임을 밝

힌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가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되며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선포한다.

 

9.  믿음으로 의롭게 된 아브라함(4)

 

  아브라함의 경우를 들어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행위에 있지도 않고 할례와도

무관하며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함을 말하고 있다.

 

      이신득의(以信得義) :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됨

 

10.  칭의(稱義)의 결과, 아담과 그리스도의 대조(5)

 

  믿음으로 얻은 칭의의 결과 누리는 축복된 생활과, 그런 축복의 근거인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이에 대한 설명으로 아담과 그리스도를 대조하여 말하고 있다.

 

11.  성화의 원리와 실천 및 율법과의 관계(6,7)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자들이 죄악된 세상을 극복해 가는 성화의 원리와

실천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한 바울은 성도들이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으로 인

하여 여전히 조문제로 고민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

함으로써 율법으로부터 해방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12.  성화와 성령(8)

  

  구원의 확신과 환희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본 장은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한

죄에서의 해방과, 죽음으로부터의 승리 뒤에 오는 축복 그리고 승리의 확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