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천국은 어떻게 오는가? (7)마태복음 13장 31-33절 (천국 사관학교 임관식)

차주희 2016. 1. 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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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종웅

 

천국은 어떻게 오는가? (7) (천국 사관학교 임관식)

마태복음 13 31-33

2015 12 27일 주일 낮 예배

                                                                                                                                                     No. 243

하나님의 말씀 마태복음 13장입니다 마태복음 1331절에서 33절 제가 읽습니다.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아멘

 

◈기도◈

 

아버지 하나님 금년 한해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 우리의 경험으로 우리가 스스로 주인이 되어서 인생을 살려고 발버둥칠 때 참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렇게 또 한해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도 우리가 이런 것 깨달아서 이제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의탁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닥치지 않은 미래 때문에 걱정하지도 말고, 지나간 일들 때문에 마음 상하지도 말고, 오늘 주어진 일에 성실히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 하나님 과거에 우리의 잘못과 우리의 실수조차도 선용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전개하게 하고, 오늘의 힘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말씀이 그저 성경에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실존이 천국 백성다운 삶으로 변화되는 능력의 말씀이 되도록 우리의 모든 가치판단과 윤리의 선택의 말씀의 초석 위에 기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전하는 자나 듣는 자 가운데 아름다운 교통의 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기대하오며 우리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사회와 교회: 교회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공동체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세우고자 한 교회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좋은 사회가 되려면 일정한 스펙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좋은 세상은 걱정이 없는 샬롬이 이루어진 세상.

 

참 우리가 예수를 믿는 목적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목적 이런 것들이 그저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면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참 우리 시대에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연세대 김형석 교수 같은 경우도 96년 동안 쭉 주님과 동행 하면서 얼마 전에 예수라는 책을 내놨지요, 저도 아직 사지는 못했는데 그런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가 교회주의라고, 그러면은 우리가 교회주의가 아니고 뭐해야 되는가? 우리가 예수를 믿는 목적,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어야 됩니다. 지금보다도 훨씬 잘 사는 나라, 지금보다도 훨씬 잘 사는 세상, 그럴 때 잘 사는 것을 경제적으로 넉넉함이라 생각하면 되지 않습니다.

 

지금보다도 걱정이 없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여러분 좋은 세상은 걱정이 없는 샬롬이 이루어진 세상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이렇게 잘 살면서도 걱정은 더 많아 지는가? 교육이 잘 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잘 사는 것을 그저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남들 위에 굴림 하는 삶을 잘 산다고 생각하니까, 교육이 그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교양을 갖추기 보다는 스팩 갖추는 교육이 돼 버린다고요. 그 스팩 조차도 너무나 일률적인 스팩을 요구하다 보니까 남들보다 조금 더 갖춘 스팩을 가지면은 삶이 보장이 되고, 그러지 못하면은 불안한 거지요. 일률적인 스팩을 갖출 때, 우리는 줄을 세우게 되어 있는 겁니다. 세상은 줄 세우면 힘들거든요.

 

1. 하나님이 만든 세상은 동심원입니다. 주일학교 교육이 뭐해야 되는가? 보다 나은 세상,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소양[素養]을 가르쳐야 되요, 예수님이 그런 세상을 이 땅에 가져오셨어요. 초월성과 은혜성의 천국이다. 은닉성과 점진성과 필연성의 천국이다.

 

하나님이 만든 세상은 동심원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괜찮은 세상, 우리 이런 부분들이 되어져야 되요. 오늘 주일학교 우리가 졸업식에 제가 천국사관학교 임관식이라 한 것도 이런 거에요. 요즘은 주일학교 교육조차도 뭐하기 위한 교육인가를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 주일학교 교육이 뭐해야 되는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되요. 그저 여러분 주일학교 졸업을 할 때에 성경적 지식을 조금 더 가지게 되고, 종교적인 규범에 좀 더 순종하는 사람, 일률적인 스팩이에요. 여러분 우리 주일학교 졸업식이 틀림없이 그래야 되요. 스팩을 갖추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소양 [素養]을 가르치는 게 되야 되요. 그래서 한걸음 한걸음 주일학교를 졸업할 때마다 좀 더 천국 백성다운 사람이 될 때 교회가 더 좋은 세상이 되고, 또 이런 교회가 하나 둘 늘어날 때, 더 좋은 세상이 된다고, 좋은 세상도 여러분 정치가들의 정치 논리에 넘어가지 마세요, 절대로 잘 살고 부유 해지는 세상이 아니에요. 사는데 걱정이 없는 것, 대통령이 이런 고민을 하면서 다스린다 생각해 보세요, 그저 대통령 입에 나오는 소리가 좀 더 잘사는 사회 선진국 이래 버린다고, 대통령 입에는 걱정이 뭐해야 되는가 하면은 세상에 걱정이 없는 백성들을 만들려고.

 

요즘 심방 다녀 보면 이 시대에 사오정 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고요, 우리 교회도 마흔 다섯살 먹은 분이 삼성 퇴직하더라고, 오륙도 요즘 56세만 되면은 퇴직하더라고, 애들 교육도 다 안 끝났는데, 여러분 우리가 이런 세상에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그런 이야기 했어요. 목사는 1 365일 걱정이 떠날 날이 없다고 ㅎ ㅎ ㅎ 이가정 문제 하나되고 나면 저 가정 문제 생기는 거고 정말 좋은 세상은요 걱정이 점점 줄어드는 세상이에요, 예수님이 그런 세상을 이 땅에 가져오셨는데, 교회가 그걸 모르는 거에요. 오늘도 여러분 이 성경 본문에 보면은 천국은 뭐라고 그래요? 마치 겨자씨 한 알 같다라고 이야기 해요.

 

그럼 말이 뭔 의미인 줄 알아야 되잖아요, 또 여인이 가루 속에 넣는 누룩과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왜 예수님이 겨자씨와 누룩과 같다고 이야기 했는가? 아셔야 된다고요, 여러분 옛날 예수님 당시에도 유대교는 구약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잘사는 세상을 꿈꾸었거든요, 그들이 잘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이냐 하면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고 남들 위에 굴림 하는 세상을 꿈꾸었다고요. 이 예수님이 오셔서 너희들 구약성경 잘못보고 있는 거야, 구약성경은 그런 것이 아니야, 내가 온 것은 구약성경의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하려고 내가 온 거야 예수님이 이런 말씀 하신 거에요.

 

그래서 제가 크리스마스 때에 여러분들에게 정말 중요한 설교 했는데, 행사들 때문에 아마 다 기억이 없을까 봐 조금 더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하면은, 예수님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은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느니라. 여러분 이 말씀 잘 기억해야 되요. 천국은 초월성 은혜성 이라 그랬어요. 주신다 너희 아버지가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 하시느니라. 다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면은 자 요 말씀 먼저 머리에 기억해야 되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루신 천국은 가져다 주신 천국은 초월성과 은혜성 이에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은 절대로 좋은 세상이 될 수 없습니다.

 

2.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신다. 그 아버지는 뭔가 하면 초월하신 아버지시다. 인간이 억지로 만든다고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이다. 인간이 만든 것은 초월적이 아니고 내재적인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 교육으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신다. 그 아버지는 뭔가 하면 초월하신 아버지, 여러분 인간들은 잘살기 위해서 민주주의도 만들고 또 어디 뭐 공산주의도 만들고, 자본주의도 만들고 여러분 왕정정치도 만들어 봤고, 회사도 만들고, 동창회도 만들고, 동우회도 만들고 전부 인간이 만드는 거에요. 그런데 인간이 만든 것은 초월적이 아니고 내재적인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거에요. 그래서 그건 인간에게 좋은 세상을 못 가져다 주는 거에요. 우리가 공산주의가 좋다고 얼마나 지식인들이 날뛰었습니까, 70년 만에 사라졌어요. 자본주의가 최고인 것 같아도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수정을 보안해야 되요. 세계화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라는 책을 요즘 제가 읽는데 끊임없이 보안해요 왜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에요.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만들어서 주신 선물이 하나 있어요, 그게 뭔가 하면 가족이라는 거에요 신비해요. 가족이 든든히 세워 지면은 편안하잖아요, 여러분들이 인간이 만든 세상에 제도와, 하나님이 선물로 준 가족이 무엇이다 라는지 아셔야지요. 가정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게 아니에요. 인간이 억지로 만든다고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이에요. 한가지 제가 여러분 말씀 드렸지요, 미국에서 스무 명의 아이들에게 성탄절 날 실험했지요, 너희들이 가지고 싶은 선물 이야기하라 하니까, 가난한 집의 아이들이에요, 컴퓨터 가지고 싶다 장난감 가지고 싶다 다 이야기하면서 애들이 함박 웃음을 짓더라고 tv보니까.

 

그 다음에 너희 부모님이 가지고 싶은 것을 이야기해라 드리고 싶은 것, 그러니까 뭐 부모님이 원하는 것 보석 이런 이야기를 쭉 했어요. 그리고 난 뒤에 그 선물을 아이들 앞에 놔두고, 둘 중에 하나만 골라라,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스무 명의 아이들이 다 부모님에게 드릴 선물을 선택했다는 거에요, 얼마나 신비한 일입니까 여러분, 여러분 만약에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내가 필요한 것 보다 타인이 필요한 것 가지고 싶은 것을 더 선택하며 산다면은 얼마나 좋은 세상 되겠어요. 그래서 인간이 만든 것은 초월적이 아니고 내재적인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거에요. 그 아이들에게 또 물었어요, 왜 부모님에게 드릴 선물을 선택했느냐?

 

어떤 아이는 나는 늘 선물을 받지만은 부모님은 선물을 한번도 안 받은 것 같아서, 타인에 대한 배려, 교육으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은혜로 주어지는 거에요. 우리가 뭐 결혼 학교나 교회에서 이런 것 할 때에 하나님이 만드신 제도와 가정의 제도 그것만 알면 안 되요, 그것이 어떻게 인간이 만든 것 하고 다른가 하는 것을 아셔야지요, 그리고 또 아이들이 뭐라고 그랬는가 하면은 내가 필요한 장난감은 우리 집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 교육으로 되는 겁니까? 얼마나 신비해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피 속에 생명이 있다 했는데, 그 피 속에 그런 유전자를 둔거에요.

 

3. 그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인간들은 집단이기로 만들었다. 예수 믿으면 내 혈연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타인도 중요하게 여겨 진다, 열심당 운동에 반하여 예수님은 자기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성령을 보내 주셨고 영원한 가족의 공동체를 선물로 주신 것, 겨자씨와 누룩 비유로 말씀 하셨다.

 

그런데 타락이 뭐냐? 그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인간들은 집단이기로 만든 거에요. 내 가족만 중요하게 여기는, 모든 인간의 문제는 혈연 관계의 타락에서 오는 겁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예수 믿으면은 내 혈연의 관계도 중요하지만은 타인도 중요하게 여겨 진다, 라는 말이 그런 말이에요. 이 세상에 여러분 보세요, 전부 자기 자식만 소중하게 여기고, 자기 가족만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거에요. 여러분 목사의 영적인 탁월성에 동참하라 갈라디아서에서 좋은 것으로 함께 하라 했는데 목사님이 되면은 교인들 전체의 걱정이 자기 걱정이 되어져요. 그저 목사님이 여기서 자기 자식 자랑이나 하고 이러면은 그건 목사 아니잖아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에요, 영적인 탁월성은 내편하고 내 좋다고 세상 다 걱정 없이 보이는 것은 어린애에요. 여러분들이 신앙의 출발이 이렇게 되어져야 되요. 한국 교회가 그런가 한번 생각해 보자고요, 내 교회만 잘 되면은 세상이 다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문제라는 거에요, 타락이 그런 겁니다. 그저 내 혈연의 가족 김씨 이씨 박씨 전부 집단이기 인간이 만든 것이에요. 하나님이 언제 김씨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언제 박씨 만들었어요, 인간이 만든 거지요. 하나님이 은혜로선물로 준 것들을 인간이 자기만 잘 살려고 그렇게 만들어 버린 거에요. 그런 세상을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바아버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고, 성령을 보내어서 영원한 가족의 공동체를 만드신 거라고요.

 

그걸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것이 믿음이에요, 예수를 믿는 거에요. 그냥 예수를 믿는 것 말하고 나면은 천국에 가는 티켓 얻는다 종교인이 만들어 낸 죽은 종교에요. 교회주의의 산물이에요. 오늘 왜 그러면은 여기에 여러분 또 겨자씨 같고 누룩이라 했는가? 구약성경을 그렇게 보면서도 유대인들 중에요 뭐로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했는가 하면은 사람 인적 쇄신과 제도의 개혁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했든 자들이 열심당이에요, 다음 주일도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겠지만 유대인들의 천국의 운동 메시아의 운동, 바리새 운동, 사두개 운동, 엣센 운동, 그 다음에 열심당 운동이 있었어요. 그 가운데 많은 사람에게 지지를 받았든 것이 열심당 운동이에요.

 

무력으로 기득권 로마를 몰아내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서 우리가 좋은 세상 만들자,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가룟유다가 거당 출신이에요. 얼마나 이것이 지지를 받았는가 하면은 AD66 년에 더디어 열심당 운동이 로마에 대해서 독립운동을 일으킨다고요, 5년 동안 전쟁을 하다가,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아니하도록 완전히 멸망을 당했어요. 그만큼 지지가 있었다고요, 그런 열심당 운동의 반하여 예수님은 자기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영원한 가족의 공동체를 선물로 가져다 주는 것의 승격으로 겨자씨와 누룩 비유를 이야기 한 거라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은닉 성이다, 나무가 자라는 게 안 보이지요, 점진성이다, 필연적으로 생명이 있는 것은 큰다.

 

4. 예수 믿는 사람의 혁명은 인적 쇄신이나 제도개혁[制度改革]이 아니고, 내 안에 가치, 타락, 죄가 십자가의 은혜로 해결된다. 권능 두나미스 다이나마이트가 터지면은 기존의 질서가 파괴 되고, 성령이 임하면 기존의 가치가 무너진다. 실망스런 일에도 변화에 대한 기대가 사랑이다.

 

그래서 모두다 그곳에 와서 쉼을 얻는다, 예수님이 이루신 교회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왜 사람 바꾸거나 제도 개혁을 통해서 혁명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점진적[漸進的]으로 세워져가요, 말씀이 있으면 필연적으로 성숙 되어져 가는 것을 말해요. 인간에 의한 것은 점진성이 아니요 지금 확 변화시켜야 되요. 교회가 얼마나 열심당 운동과 같은 신앙 생활 합니까? 그리스도의 계절을 오게 하자, 우리가 오게 하는 게 아니에요, 교회가 이래가 되겠어? 이놈의 세상 뒤집어 져야 돼 그런 것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의 혁명은 인적 쇄신이나 제도개혁[制度改革] 이 아니고, 내 안에 가치가 타락이 죄가 십자가의 은혜로 해결되는 겁니다.

 

이게 뭐냐? 여러분들에게 제가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서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될 때 병 고치는 능력이 아니라 했어요. 귀신 쫓아내는 권능이 아니라 했어요. 종교적인 몰입 현상이 일어나는 방언의 은사가 아니라 했어요. 권능 두나미스 다이나마이트 다이나마이트가 터지면은 기존의 질서가 파괴 되어져요. 성령이 여러분들 가운데 임하면은 기존의 가치가 무너져요. 기존의 가치 뭐죠? 내 혈연만 중요시 여기고, 그 혈연을 통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남들 위에 굴림 하려고 하는 가치관이 무너진다고요.

 

예수님과 같은 종의 마음을 가지면 섬김의 마음을 가지면, 여러분 가족 안에서 가만히 보세요, 가족 안에서 서로 이기려고 하는 것이 웃기잖아요 우리가, 타락한 가족이잖아요. 롯데에 동생이 형 몰아내고 주도권 잡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콩가루 집안이라 하는 이유는 가족은 그래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거든요. 여러분 이런 것 아셔야 되세요, 왜 콩가루 집안이라 하겠어요? 가족은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런다 말입니다. 이게 파괴가 일어나는 거에요. 그래서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놀라운 질서가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을 받아 드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자 속에 나타나는데, 기독교는 아직까지 이런다고,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어져요. 은혜로 주어지는 겁니다.

 

러면은 나도 모르게 서서히 변화되는 거에요. 여러분 한번 더 물어 봅시다, 아버지가 아버지 같잖다고 아들이 아버지 몰아내고 지가 아버지 되려 합니까? 아니에요, 여러분 아들이 좀 시원치 않다고 아들 몰아내고 아버지가 다른 애 데려 와 가지고 자기 아들 해요? 아니잖아요. 시원치 않아도 내 아들은 내 아들이에요. 그런데 내 아들에 대한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사랑이지요, 그 사랑도 내가 하려고 하는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임한 사랑이지요. 그래서 그 사랑을 제가 뭐라고 그랬어요?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사랑은 바라며 바란다는 게 뭐라고 그랬어요? 아무리 실망스러운 일을 하더라도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 말입니다.

 

5. 변화는 기대에서부터 시작 된다. 예수님이 이루신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잘 못된 가족을 영원한 가족의 공동체로 만드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것. 들어와서 쉼을 얻는 교회와 가정이 복된 것이다. 좋은 세상이란 못살아도 능력이 없어도 걱정이 없는 세상이다.

 

여러분들의 자녀는 암만 실망스런 일을 해도 이 아이는 점진적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제 어머니는 매일 애 뭐라 하면 옆에서 한다는 소리가 놔두어라 애들은 크면서 열두 번 더 변한다, 할머니의 사랑이에요. 아들이 시원찮다고 바꾸면 가족 아니에요. 아버지가 시원찮다고 아버지 갈아 버리는 가족 없어요. 변화는 기대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이 이런 거였어요. 여러분 우리 세상이 한번 생각 해보세요,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 드리면은 점점 세상은 좋아져요. 오늘도 우리 속에 이런 부분 이해하셔야 됩니다.

 

우리가 흔히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할 때에 믿음이 뭡니까 여러분, 가족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믿음이지요, 사랑이지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 뭐에요? 하나님이 내 소원 들어 줄 것 믿는 것? 입으로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 아니에요. 예수님이 이루신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잘 못된 가족을 영원한 가족의 공동체로 만드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것. 천국에 있는 것을 이 땅에 인간이 엉망진창 만들어 논 것을 예수님이 가져온 그 구원을 받아 드리는 겁니다. 이 믿음은 어떻게 생깁니까? 들음에서, 무얼 들어야 되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그런데 오늘날은 그리스도의 말씀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원을 말하기 보다는 종교적인 스팩을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요.

 

어떤 교회 가면 우리 교회는 이 과정을 수료해야 됩니다, 우리 교회는 이래야 됩니다, 제가 하나 물어 볼게요, 여러분들의 가족의 스팩이 있습니까? 우리 집에 아들은 키가 185에다가 얼굴은 누구요 강동원인가 얼굴은 요만하고 IQ 150되어야 되는 스팩 가지고 있는 가정 있으면 손 한번 들어 보세요 없어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스팩 있으면 안 됩니다. 뭐만 있어야 되요? 예수님이 이루신 그 구원 영원한 가족의 공동체의 안으로 들어오기만 들어오면 되요. 이런 교회에 와서 쉼을 얻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힘들어요. 스팩만 잘 갖춘 교인들만 딱 만들어 놓으면 나 참 편할 터인데, 우리 교회는 부도난 사람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스팩 갖추면 얼마나 좋겠어요 ㅎ ㅎ.

 

우리 교회는 11 50만원 이상 내는 사람들만 우리 교인입니다. ㅎ ㅎ 전부 그래 만들려고 하고 있잖아요 교회 주의가, 못 내서 도와 줘야 할 사람도 있고요, 살면서 어려운 사람들 함께 눈물 흘려 줘야 할 사람도 있고, 암만 이래도 뺀질 뺀질 하게 지대로 사는 사람도 있고 ㅎ ㅎ, 그게 교회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일학교 학생들이 성경적 지식이 아니라 교회의 영원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자기의 역할 그 역할이 어떤 역할이든지, 능력 있는 스팩을 만드는 스팩이 아니고, 한 구성으로서의 자기의 역할 그걸 기쁨으로 하는 거에요. 내 장난감 보다는 우리 가정이 내가 원하는 건 장난감은 우리 가정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그런 것, 언제부터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을 받아 드려서 그 속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놀라운 성령의 능력이,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 바꾸는 것 아닙니다.

 

제도 바꾸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참 답답해요,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 보면은 참 어떨 때는 답답할 때 있지요? 목사님이 뭐 이렇게 좀 결정 해주고 하면 되겠는데, 그러면은 또 다른 기득권층만 만들어 버린다고요, 우리 가정은 양쪽으로 성장해야 돼, 우리 가정은 부자가 되야 돼, 잘못된 생각입니다. 누구든지 들어와서 쉼을 얻는 가정, 복된 가정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연말 맞이하면서 통치자의 논리 우리가 더 큰 GDP GNP 를 높이자 넘어가지 마세요 좋은 세상은 못살아도 능력이 없어도 걱정이 없는 세상이 되어야지요. 가정은 왜 좋은가?

 

능력이 없어도 그 안에 들어가면은 나에게 요구하는 게 없기 때문에, 그래서 쉼이 있는 겁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원래 만든 가족은 그런 가족인데 인간이 김씨 이씨 박씨 를 만들어 가지고, 이상한 괴물로 만들어 버린 거에요. 아멘

 

◈봉헌 기도◈

 

이 예물이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도 걱정이 없는 그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사용 되어져서 땅에서도 천국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영원한 가족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서 주님 안에 쉼을 얻기를 원하는 믿음의 권속들과 주님의 몸 된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