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누가 영에 속한 사람입니까? (롬8:5-8)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6절) 오늘 교회에 오실 때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오셨습니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생각하고 은혜 받을 것을 생각하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줄 믿고 나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육신에 속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⑴세상으로부터 온 것을 쫓는 사람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2서2:16)
⑵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6)
⑶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합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8)
⑷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됩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 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10)
둘째, 영에 속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⑴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채운 사람입니다.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같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사55:8-9)“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누가 천국에 들어갑니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성품과 사상과 예수님의 생각으로 채우십시오.
⑵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다윗이 사람의 시각으로 보았다면 골리앗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체격이 크고, 힘이 세고, 튼튼한 갑옷을 입었고, 긴 창과 큰 칼을 들고 있으며, 무서운 것들만 보였을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골리앗을 바라보았습니다. 골리앗을 물매 돌 하나로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골리앗은 내 밥이다. 라고 바라 본 것이 분명합니다. 인간의 운명은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생각에 따라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말하십시오.
⑶위에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3:1-2) 성경대로 믿음으로 사는 영에 속한 사람은 위를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결론: 육신의 생각은 떨쳐내고 영의생각,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아가시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2012, 10. 21.(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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