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웃음

▒ 재미있는 유머 Series ▒

차주희 2014. 9. 21. 10:14

▒ 재미있는 유머 Series ▒


 

 
♧네 아버지 맞아?
어느장례식에서 목사님이 고인의관 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말씀을 하십니다.
"고인은 생전에 항상 근면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이고 타에 모범이 되었으며..."
그러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속을
썩였던 죽은이의 부인이 옆자리의
아들에게 귓속말로 속삭입니다.
"얘야, 가서 관 속에 있는 분이 정말
네 아버지인지 확인하고 오너라."

♧결혼 반대...
 
교제한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따졌습니다.

 
여자 :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 :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 :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 : "아니...."

여자 : "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구가 반대를 해요?"
남자 : "...내..마누라가..."
 

♧주머니가 없으니...


몹시 더운 여름날
어떤 남자가 홀딱 벗고 자다가
다급한 전화를 받곤 벗은 채로
그냥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타고 보니 여자 기사였는데 민망스럽게도
그녀는 홀딱 벗은 남자를
위 아래로 계속 훑어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겁니다.

참다 못한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
" 당신 남자 몸 처음 봤소?
운전이나 잘 해요! "

그러자 여자 기사의 대꾸 !
"택시요금 어디서 꺼낼까
궁금해서 쳐다 봤는데,
왜 잘못됐어요?"
  
♤ 안녕하세요? 블랑카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 년 됐어요...
한국와서 봉숙이 만나서 결혼도 했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블랑카,!! 입가심으로 계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사턍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떠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며
자기집으로 가자" 고 했어여~~.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저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깨어 났어요...

뭡니까 ?? 이게~~
무서운 한국음식 나빠요~~

 

 

  

♧등기 우편...

어느 날 영구가 우체국에
등기우편을 부치러 갔다.
담당계원이 우편물의 무게를 달아보았다.

" 좀 무거운데요.
우표를 한 장 더 붙여야 겠어요."

" 우표 한 장 더 붙이면
더 무거워 질 텐데요! "
 
♧ 인생사는 재미...
 
"나 오늘부터는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그리고 말야, 바람도 안 피우기로 했어"

"그럼, 자네는 오늘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

"그거야, 거짓말 하는 재미로 살지."
 
짝...

윗층에 사는 사람이 언제나 늦게
귀가해서 구두를 집어던지는 버릇때문에
아랫층 사는 남자는 잠을 잘수가 없어
하루는 윗층에 올라가서 불평을 했다.

"당신이 구두를 벗어 바닥에 놓을 때
조용히 내려 놓으면 좋겠군요."
윗층의 남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날밤 윗층의 남자는 약속을 잊고
습관대로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졌다.
 
한짝을 던지고 나서야 아랫층 남자의
항의가 생각나서 나머지
한짝은 조심스럽게 벗었다.

다음날 새벽 아랫층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아니, 구두 한 짝은 신은채 잤소?
한짝을 언제 벗을지 몰라 밤새 잠을못잤오!"


사돈간 골프게임....

안팎 사돈을 불문코 같은 핸디캡
사돈끼리 골프게임을 하면 반드시
딸 가진쪽이 이긴다.

왜냐하면 아들 가진 쪽은 목에
힘이 들어가고 헤드업을 하는 반면
딸 가진 쪽은 고개를 팍
수그리고 치기 때문이다.

 

 

포크와 베이컨...

베이컨 경은 지혜롭기도 하지만
법률가로서나 경험주의 철학가로서
그의 이름을 후세에 떨친 사람이었다.
또 대단한 유머 감각을
소유한 사람이기도 했다.

어느 날 포크 <돼지> 라는 흉악범이
사형을 면치 못하게 되자
베이컨 경에게 생명만은
구해 달라고 간청을 하였다.
그 까닭인즉 ’베이컨과 포크는
친척과 같은 처지가 아니냐’는 것이었다.

그러자 베이컨 경이 말했다.

" 유감이지만 그대가 교수형에
처해지지 않으면 우리들은 친척이 될수가없다네.
즉 돼지는 죽어야 비로소
베이컨이 되는것이니까."

 


옛 친구...

어느 유명한 탈렌트가 스케쥴 때문에
할수없이 변두리 지저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에 같은 탈렌트 학원에서
몇 번인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일이 있던
옛 친구가 거기서 접시를 나르고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아니, 자네가 이렇게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을 하다니!"

그러자 그는 태연하게 말했다.
" 하지만 난 여기서 먹진 않는 다네! "

 


정신병자...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
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갱상도 사투리

 

서울 할머니가 경상도 시골로 이사를 했는데

근처에 사돈의 집이 있었다.

그래서 인사차 놀러갔는데 시골집이라 아주 좁았다

서울사돈: "집이 아담하네요"
경상도사돈: "소잡아도 개잡아서 좋지예"
서울사돈: "아유~ 뭐하러 소를 잡고 거기다

개까지 잡고 그러세요."
경상도사돈: "예? 누가 소 잡고, 개를 잡았다꼬예?"
서울사돈: "방금 사돈이 소 잡고 개 잡았다고 하시고선."
경상도사돈: "아이고 어데예. 집이 소잡아도 길이

개잡다꼬 했는기라예"
서울사돈: "뭐라고요? 집이 소를 잡고 길이 개를 잡아요?"

내가 갱상돈데도 어렵데이.
"소잡다" : 좁다.
"개잡다" "개작다" :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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