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값진 만남 (작은 성경 책과 2분전)

차주희 2020. 5. 25. 21:40

값진 만남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에프스키는

1821년 모스코바에서 출생했다.

그는 28살에 잘못된 정치 집단에 가입하여

일하다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는 열차에 실려 시베리아 움츠크로

호송될 때 토불스키라는 시골 역에 잠시

정차했다. 사형수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장교

부인들이 따뜻한 차를 따라주었다.

 

그때 어떤 부인이 도스토에프스키에게

작은 성경책을 주었다.

도스토에프스키는 시베리아 움츠크 감옥에서

성경을 읽었고, 그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껴 예수를 영접했다.

 

그는 그의 형에게 쓴 편지를 보면

“형 나는 다시 태어나 최고의 이를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총살형 2 분전에 황제의 사면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후 왕성한 작가생활을 하게 되었고,

 

최고의 작가가 되어 [죄와 벌] [까라마조프의

형제]라는 큰 작품을 썼다.

예수님을 만나 위대한 작가가 된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의 무수한 만남 중 가장 값진

만남은 예수와의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