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행복한 가정 (잠 15:16-17)

차주희 2013. 5. 7. 20:01

 

 

 

 

 <소명의 강단>

 

행복한 가정 (잠 15:16-17)

 

 한동안 웰빙(well being) 바람이 불었습니다. 월빙이란 행복, 안녕, 복지를 뜻하며 몸과 마음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인생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영위하고자 하는 노력을 말합니다. 요즘은 힐링(Healing)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힐링은“몸과 마음을 치유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자연환경과 심리적인 부분까지 지수로 표시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행복지수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가정입니다. 어떻게 가정을 통해서 치유함을 받는 힐링의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되어야 합니다.

 1)가정의 축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데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만드신 분이며 자녀를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가정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계명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계명이 아니라 가정에 주신 계명입니다. 주일은 가족이 함께 지켜야할 계명입니다.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것도 가정의 사명입니다. 말씀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가정의 사명이라는 말씀입니다. (신 6:7)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꼭 지켜야할 계명입니다. (엡6:1)

 

  둘째. 건전한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1)가족은 많은 삶을 공유합니다. 가장 많은 상처를 받은 대상이 있다면 자기 가족에게서 일 것입니다. 가정에서 인간관계를 바로 세우려면 다른 사람을 보면 안 됩니다. 사람의 교훈을 따라 살면 안 됩니다. 성경은 가정의 인간관계를 몇 가지로 말씀합니다.

 2)계명대로 가족 관계를 유지해야합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입니다.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엡 6:1)고 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자녀에 대한 계명입니다. “아비들아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마땅히 행할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고 했습니다.

 

  셋째. 우선순위를 사랑에 두어야합니다.

 1)물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낫다.”(잠15:16)고 했고.“채소를 먹으며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미워하는 것보다 낫다.”(잠15:17)고 했습니다. 신앙과 사랑은 물질적 가난을 극복하고 그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물질은 가정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가정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가정의 기초를 말하는 것이요.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는 가정의 골격을 말씀하는 것이며, 그리고, 가정에 물질은 중요한 것이고 가정의 삶은 물질에 철저하게 의존하게 됩니다. 그런데, 말씀은 가난한 가정도 불행한 가정이 아니라 크게 부한 가정보다도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결론: 하나님과 관계가 바르게 되고, 건전한 인간관계와, 물질생활이 건강하면 가정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아멘

 

(2013년 5월 12일(어버이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