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조국을 위해 기도하라. (계12:7-12)
6월 달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아픈 상처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 땅에 다시는 지난 역사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발언은 우리를 긴장하게 합니다. 국회에까지 종북 세력들이 진출하여 우리를 김장하게 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에 의연한 대처가 있어야합니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사명은 민족의 복음화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세우시며 민족을 지키십니다. 이 민족이 영적인 무지로 어둠의 세력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첫째, 술책에 속지 않으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붉은 세력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붉은 용, 옛 뱀, 마귀 곧 악한 영들입니다.(계12:9) 타락한 천사라고도 말씀한 붉은 용 마귀는 때로는 우는 사자처럼, 혹시 영광 있는 천사의 모양으로 다가 오기도합니다. 우리를 시험하고, 미혹하고 유혹하는 붉은 용 마귀에게 속지 말고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교활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기도 했고, 시조 아담과 하와를 교활한 방법으로 넘어뜨렸습니다. 사람의 모든 고통, 질병, 불행도 마귀로부터 왔습니다. 붉은 세력들은 사회의 불안을 조장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게 불신을 조장합니다. 붉은 세력이 입으로 유포하는 거짓평화 술책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 거짓 평화 술책에 속은 민족들의 불행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세력은 예수님의 권세 앞에 정복당할 것이며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 권세로 승리할 것입니다.
둘째, 옷을 바꾸어 입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입어야 할 두 가지 옷이 있습니다. 거룩한 세마포를 입어야 합니다. 세마포는, 계7:14에 어린양의 보혈로 씻어 깨끗하게 된 신령한 옷이며, 계19:8에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사람의 눈에는 구별 안 돼도 하나님은 세마포 입은 성도를 구별하십니다. 세마포 입은 성도들은 땅에 사는 날 동안 주님의 보호와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주님의 영광에 참예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후의 날에 세마포입고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 갑옷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영적 싸움을 위한 갑옷입니다. 신자는 이 갑옷을 입어야 악에 세력을 대적하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무장을 해야 합니다.(엡6:13-17). 깨끗하고 거룩한 세마포를 입은 성도,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은 성도가 조국과 민족을 가슴에 품고 기도할 때 승리합니다.
결론: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여! 진정 내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가? 조국을 가슴에 품고 붉은 세력의 술책에 속지 말고, 거룩한 옷을 입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2012, 6. 17.(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
'소명의 강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감사를 표현하라.(민28:26-31) (0) | 2012.06.25 |
---|---|
진정으로 변화된 사람 (행1:1-8) (0) | 2012.06.19 |
이 선물을 받았습니까? (행 2:38-41) (0) | 2012.06.05 |
믿음의 안목이 넓은 사람 (히 11:31) (0) | 2012.05.29 |
확고한 재림신앙 (살전4:16-18) (0) | 2012.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