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말세에 복 있는 사람 (계1:1-3)
계시록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기신다!"입니다. 계시록에는 수많은 상징들과 상호 연결이 불가능한 구조상의 어려움 때문에 해석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인봉하였던 것을 풀고 열어 주신 말씀입니다.
첫째, 복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⑴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다는 것부터 밝히는 것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성경을 항상 곁에 두고 읽는 사람입니다.(신17:19)
⑵복음을 증거 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깨달은 것을 증거 하는 사람입니다. 요한은 너무도 신비롭고 크고 비밀한 것을 보고 난 후 그 감격 속에서 계시의 비밀이 너무 커서 이 사실을 증거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⑶그리스도가 계시의 중심되심을 밝히 아는 사람입니다. 요한은 그 계시를 받아 기록한 것뿐이지 이 계시의 주체는 바로 그리스도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도 그리스도만을 강조하고 나타내고 증거 하였습니다.
둘째, 성경계시의 특징을 알아야합니다.
⑴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입니다. 삼위일체 인사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였고, 송영의 대상도 그리스도, 환상의 내용도 그리스도, 7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송신자도 그리스도,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의 두루마리를 펴고 그 인 떼기에 합당하신 분도 어린양 그리스도, 7인의 재앙도 성자께서 인을 떼시므로 시작되고, 7나팔 재앙도 그리스도로 시작되고, 혼인잔치도 그리스도 어린양의 혼인 잔치이고, 천년왕국도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⑵성경 기자들은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주체이시고, 모든 계시는 객체입니다. 시한부 종말론,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강조되는 666이나, 144,000 등 기타 주체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은 사라지고 다른 것들이 주체인 것처럼 강조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셋째, 속히 성취될 말씀에 끌려야 합니다.
⑴말씀의 권위에 끌려야 합니다. 성경 예언의 말씀을 신뢰하는 이유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리스도의 증거이기 때문이고 성령에 감동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직접 체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말씀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우리가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⑵성경 예언은 속히 될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 속히 될 그 일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시간적인 의미이기보다는 그 내용의 확실성 그 일에 중점을 두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
⑶성경 예언의 결론은 그리스도 구원의 완성이 입니다. 이것이라고 말씀하신 계시는 요한이 직접 본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완성하실 것을 말하며, 성경의 내용 전체의 성취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결론: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속히 될 일입니다. 이 말씀을 굳게 붙잡고 승리하는 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2, 8. 12. (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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