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벧전4:7-11)
지금 세상의 징조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음을 알려 줍니다. 사람들은 건망증이 심하여 하나님 말씀 들은 것 잘 잊어버립니다. 성경에는 자주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잠에서 덜 깨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의 이런 저런 것에 이끌려 정신 차리지 못하고 쫓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세상일도 정신 차리지 못하면 실패합니다. 주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도 역시 정신 차리지 못한 사람은 구원에 참례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기도하는 마음과 행함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정신 차린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근신하여야 합니다.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근신입니다. 근신하는 사람이 회개 할 수 있습니다. 회개는 180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180도를 돌지 않고 120도나 90도로 돌아가고 있으니 문제가 계속 남아 있습니다. 회개는 예수님의 보혈로 자기의 겉옷을 빠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을 뵈러 가는 사람이 더러운 옷을 입고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회개하여 성결하고 깨끗한 세마포입고 주님을 기다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기도하여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하고 내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하고 내 교회와 내가 속한 단체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하고 내가 사는 나라와 사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 일찍이 일어나서, 잠들기 전에, 낮에 시간이 잠깐 날 때에도 기도합시다. 성도는 하루 한 시간 이상을 말씀을 먹이는 지도자들은 두 시간 이상을 기도하여야 합니다. 항상 기도의 분량을 채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넷째.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예수님이 더디 오심으로 잠에 취하여 자며 졸고 있습니다. 기름 충만은 성령 충만 입니다. 기름은 언제나 소멸되는 됩니다. 증발이 되어 없어지는 것이 기름입니다. 그럼으로 기름은 항상 보충하여야 합니다. 기름을 보충하는 곳은 교회이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함으로 보충이 되는 것입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충분히 보충하고 다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맡은 일에 충성을 하여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이 달란트 비유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께서 재능을 따라 달란트를 맡겨 주셨습니다. 작은 일을 맡은 자나 큰일을 맡은 자를 가리지 말고 열심히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칭찬을 받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착한 종은 말이 없었고 악한 종은 말이 많았습니다. 묵묵히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많은 이익을 주님께 남겨 드려야 할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징조를 보아 주님 재림의 때를 알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성령의 기름 충만하여 맡은 일에 충성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3년 12월 8일(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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