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초안 요약문(구역공과)

엄청난 착각 3 - 누가복음 15장 25-32절(구역공과)

차주희 2015. 11. 18. 14:45

 

13. 11-15

 

엄청난 착각 3

15:24-32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한국 기독교인들의 두 가지 착각 / 구원과 구원받은 자의 삶 즉 신앙생활)

 

1. 탕자는 구원이 무엇인가? 말씀하는 것이다.

 

2. 탕자의 형은 구원받은 자의 삶, 즉 신앙생활을 말씀하는 것이다.

 

  * 탕자의 형은 아버지 집에서 평탄한 삶을 살았다.

    - 이런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가? 알아야 한다.

    - 예술학교 학생 상담

 

  * 형의 불만은 나에게는 파티를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 탕자의 간증 때문에 자신의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 평안히 길을 갈땐 보이지 않으나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3. 탕자의 형의 불만은 첫째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고, 구원받은     자의 삶은 인간과의 관계의 회복인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 탕자가 자신의 동생인 줄 몰랐다.

    - 30절에 이 아들이 돌아오매 / 자신의 동생인데...

    - 27절에 당신의 동생, 당신의 아버지

    - 32절에 네 동생이 죽었다가 살아났으니...  

 

 

4. 탕자 형의 불만은 인간의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소비에 있다는 것을 몰     랐기 때문입니다.  

 

  * 아버지의 집의 것이 자신의 것인 줄 몰랐다.

    - 31절에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 소유가 아니라 소비, 낭비가 아니라 사용에 만족해해야 한다. (딤전 6:6-10)      심령이 가난한 자가 구원받은 자라고 한다. (5:3)

 

 

엄청난 착각 3

15:24-32                                                                            

 

 

한국 기독교인들의 두 가지 착각은 구원과 구원받은 자의 삶 즉 신앙생활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탕자를 통하여, 인간의 구원은 존재의 근원인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이고, 탕자의 형을 통하여 구원받은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탕자의 형은 아버지 집에서 아버지의 부유함을 누리며 평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이런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예술학교 학생 상담)

탕자 형의 불만은 자신을 위해서는 파티를 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파티를 하는 삶이 구원받은 자의 삶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은 인간의 탐욕 때문이고, 이런 방탕한 삶을 구원받은 자의 기쁨이라는 것은 탕자의 간증 때문입니다. 탕자 형은 자신의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많은 것을 소유해야만이 부유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부유함은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12:15) 인간의 착각이 소유로 인한 부유함을 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부유함은 일용할 양식에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4끼를 먹지 않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10벌의 옷을 입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한 벌의 옷과 한 끼의 식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자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6:11, 19-34)

탕자 형의 문제는 아버지가 보이지 않은 것 같이, 많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탕자의 형에게 아버지가 보이지 않으니, 아버지의 부유함을 느끼지 못하고 아버지 집의 기쁨을 깨닫지 못한 것 같이,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하나님의 품의 평안도, 구원 받은 기쁨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탕자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버지의 부유함을 깨달은 것 같이 신앙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으나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라고 찬양하는 것이고, 고난당함이 유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19:71)

 

탕자의 형의 불만은 구원받은 자의 삶을 몰랐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구원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탕자의 형의 불만은, 첫째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고,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라면 구원받은 자의 삶은 인간과 관계 회복의 삶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의 형을 깨우치기 위하여 탕자가 탕자 형의 동생임을 강조합니다. 탕자 형은 탕자를 향하여 30절에 ‘이 아들이 돌아오매’라고 합니다. 자신의 동생을 향하여 이 아들이라고 하는 탕자의 형에게 하인들은 ‘당신의 동생’ ‘당신의 아버지’ 라고 하고, (27) ‘네 동생이 죽었다가 살아났으니...(32)이라고 합니다.  

   

둘째 탕자의 형은 아버지의 집의 것이 다 자신의 것인 줄 몰랐고, 아버지의 것이 다 자기의 것이 줄 아는 사람은 소유와 낭비의 즐거움이 아니라 사용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이라는 몰랐기 때문입니다.

31절에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합니다. 탕자의 형은 사용한 것이 자신의 것인데, 소유한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가 아니라 낭비를 구원받은 자의 삶이라고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자에게 심령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심령이 가난해지지 않으면 모르는 구원을 모르고 구원받은 자의 삶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5:3, 딤전 6:6-10)

 

* 나누어 봅시다.

 

1. 소유자로서의 삶과 사용자로서의 삶 중에서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이고, 사용자로서의 삶을 살기    힘든 이유에 대하여 서로 나누어 봅시다.

 

2. 탕자의 형은 탕자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탕자를 환영하는 아버     지에 대하여 불만불평 하였던 것입니다. 가족은 다른 사람의 좋은 일이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에게 일어난 좋은 일이 교회의 모든 사람과 공유하기 위하     여 어떤 일들을 하고 있습니까?

 

3. 많은 사람들은 많은 것을 소유해야만이 부유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부유함은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12:15) 인간의 착각이 소유로 인한 부유함을 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부유함은 일용할 양식에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4끼를 먹지 않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10벌의 옷을 입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한 벌의 옷과 한 끼의 식사입니     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자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6:11,        19-34)

   목사님께서 이런 부유함을 위해서는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의식주의 문제가 보장되어야 한     다고 하시면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은 공동체가 해결해 줄 때 삶에 대한 걱정     이 없어지고 진정한 부유함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과거 대가족 제도와 씨족사회에서는 핵가족 시대의 현대 사회보다는 의식주 걱정은 없었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혈연적인 가족제도가 아니라, 영원한 가족 공동체인 교회를 통하여 인     간의 가장 중요한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이 현재적 천국을 이룬 것이라는 목사님의     목회 철학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나누어 보고, 그런 공동체를 위한 당신의 역할에 대하여 나     누어 봅시다.

 

4. ‘나’ 찬양을 부르고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의 기도 한마디씩 돌아가면서 하고 마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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