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초안 요약문(구역공과)

두 가지 맛 (천국 맛, 지옥 맛) 주일 예배 설교 요약문

차주희 2016. 4. 13. 14:06

 

 

두 가지 맛 (천국 맛, 지옥 맛)

3:17-21                                                                          563

 

 

사람의 일생은 출생, , 죽음 그리고 그 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회는 사람의 일생을 출생이 지배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죽음이 사람의 일생을 지배해야 합니다. 더 면밀히 말해서 죽음이후의 심판이 그 사람의 일생을 지배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죽음의 지배를 받으며 살도록 하는 것이 종교입니다. 그런데 죽음이 지배하는 종교에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9:27절에도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합니다. 흔히 세상에서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죽음이 자신의 삶을 지배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이 좋아 지려면 죽음이 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염세주의적 삶이 아니면 쾌락주의적 삶을 살게 하는 종교가 있고,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는 종교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는 종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17절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하심이 아니요 구원하려 하심이라고 하시고,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받은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벌써 받은 심판은 무엇인가?

우리가 염려하는 것, 탐욕과 과소비하는 것, 분쟁과 억압이 있는 것 등은 이미 받은 심판이고, 지옥의 맛입니다. 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라고 하는데, 죄는 유한한 인간이 영원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고, 그와 같은 죄는 사탄이 인간에게 시키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사탄의 일을 해 주고 받은 삯이 사망 즉 영원한 하나님과의 분리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영원한 하나님과 분리된 사망의 증상이 염려, 탐욕과 과소비, 분쟁과 억압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는데, 예수님을 믿고 얻은 영생은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삶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사는 영생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아버지 노릇해 주심을 믿으며 살아야 살 수 있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사람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영원한 가족을 만드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어 영원한 가족으로 만드신 것을 받아들이면 모든 염려, 탐욕과 과소비, 분쟁과 억압에서 벗어나 기대, 자족과 섬김, 화평과 자유함은 천국의 맛을 보며 사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한 지체의 고통을 모두가 아파하고 한 지체의 영광을 모두가 즐거워하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천국의 맛을 보며 사는 신앙생활입니다.

 

왜 이런 천국의 맛을 보지 못하며 신앙생활하십니까?

죽음을 하나님의 심판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하나님의 심판이자 곧 구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에 의한 지옥과 같은 세상을 심판하심으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을 맛보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야 합니다.

 

오늘 죽는 줄 알면 지금의 염려, 탐욕, 군림을 위한 삶을 살겠습니까? 오늘 죽을 줄 모르기 때ㅁ문에 염려하고, 욕심을 부리고, 억울해 하고 사는 것입니다.

 

19절에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절에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죄진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고, 그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9:27절의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합니다. 그러나 그 심판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심판입니다.

예수님은 심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하러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죽음을 주신 것은 이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라 구원하려 함입니다. 죽음 이후의 구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구원하려함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하나님의 심판만을 믿으며 허무주의자나 쾌락주의자가 됩니다.

6:23절의 죄는 유한한 인간이 영원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고, 그와 같은 죄는 사탄이 인간에게 시키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사탄의 일을 해 주고 받은 삯이 사망 즉 영원한 하나님과의 분리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영원한 하나님과 분리된 사망의 증상이 염려, 탐욕과 과소비, 분쟁과 억압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 주신 것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 영생은 하나님적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의 삶입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심판을 대신 받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치 가출한 자녀와 탕자와 같은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가출한 탕자가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모든 결핍이 해결되는데, 사랑을 규제라고 하다가 가출해서 죽을 고생하는 어리석은 아이들과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염려하고 더 많은 것을 가져서 더 많은 소비의 즐거움으로 살아가려고 하고, 남을 지배하고 억압하고 갑질하며 살지 않습니까?

왜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까?

이런 삶이 죄인 줄 알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무능과 죄성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얻은 영생은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삶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사는 영생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아버지 노릇해 주심을 믿으며 살아야 살 수 있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사람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영원한 가족을 만드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어 영원한 가족으로 만드신 것을 받아들이면 모든 염려, 탐욕과 과소비, 분쟁과 억압에서 벗어나 기대, 자족과 섬김, 화평과 자유함은 천국의 맛을 보며 사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한 지체의 고통을 모두가 아파하고 한 지체의 영광을 모두가 즐거워하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천국의 맛을 보며 사는 신앙생활입니다. (설준모의 장례와 수요 기도회에 참여하는 것)

 

 

 

두 가지 맛 (천국 맛, 지옥 맛)

3:17-21                                                                            563

 

1. 사람의 일생

  * 출생이 지배하는 사회와 죽음이 지배하는 사회

    - 천국의 맛은 죽음이 지배하는 삶이고 지옥의 맛은 출생이 지배하는 삶이다.

  * 2가지 종교

    - 죽음이 심판이라고 생각하게 하면 허무주의 쾌락주의자가 된다.

    - 죽음이 구원이라고 생각하면 박애주의자가 된다.

  *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           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           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2. 벌써 받은 심판과 벌써 받은 구원

  *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           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벌써 받은 심판

    - 염려, 탐욕과 과소비, 분쟁과 억압 등은 이미 받은 심판이다.

    - 이 모든 것은 죽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 벌써 받은 구원

    - 모든 염려, 탐욕과 과소비, 분쟁과 억압에서 벗어나 기대, 자족과 섬김, 화평과 자유함의 천국        의 맛을 보며 사는 신앙생활이다.

    - 죽음이 하나님의 심판이면서 구원인 것을 믿으면 얻게 되는 영생이다.

    -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아버지 노릇해 주심을 믿으면 서로 사랑하게 된다.

 

2. 왜 천국을 맛보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가?

  *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           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           날까 함이요

  * 죄진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심판이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 심판이 아니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모든 염려, 탐욕과 과소비, 분쟁과 억압      - 바울은 고전 15:31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했다.

 

3. 마치

  * 가출한 자녀와 탕자와 같이

    -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모든 결핍이 해결되는데, 사랑을 규제라고 하다가 가출해        서 죽을 고생하는 어리석은 아이들과 같은 것이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