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 드리는 우리교회 예배 (2) 설교 초안 요약문

 

16. 5-1 (어린이주일)

 

영으로 드리는 우리교회 예배 (2)

요 4: 43-54                                                       199장, 202장

 

 

1. 영으로 드리는 예배

 

  * 종교적인 몰입현상을 경험하는 예배가 아니다.

  *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구원을 재현하는 예배이다.

 

 

2. 영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리려면 받아들이는 믿음이 중요하다.

 

  * 갈릴리 사람들의 완고함 (요 4:43-45절)

    - 선입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 마 11:21-27절 고라신과 벳새다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         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         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         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         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         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         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 왕의 신하의 믿음

    - 가나 혼인 잔치의 기족을 듣고 기적을 쫓는 신앙 (48절)

 

  * 반면에 사마리아인들의 인격적인 신앙 (요 4:39-42절)

    - 여인의 말을 듣고 와서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여인이 가졌던 믿음을 그들도 가지게 되었다.

 

  # 어린아이의 신앙 (마 18:1-6절, 19:13-15절)

    - 어린 아이들의 믿음이 중요하다

    - 가치관이 형성되기 전에 말씀을 듣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른들 믿기 어렵다. 자신의 가치관이 있기 때문이다. 포기해야 믿어진다.

    - 믿음을 받아들임이다.

 

 영으로 드리는 예배는 종교적인 몰입현상을 경험하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구원을 재현하는 예배입니다. 영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리려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구원을 받아들이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표적을 가장 많이 경험한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완고함을 봅니다.(요 4:43-45절) 그들은 자신의 신앙적 선입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을 가장 많이 목격하고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마 11:21-27절)

그리고 오늘 본문의 왕의 신하는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행하신 기적을 듣고, 자신의 아들을 고쳐 달라는 기적을 쫓는 신앙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48절)

이들에 반해 사마리아인들은 인격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봅니다. 수가성 여인이 전해 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는 말을 듣고, 자신들이 예수님에게 와서 그리스도임을 확인하고, 수가성 여인이 예수님을 그리스도 믿은 믿음을 그들 자신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요 4:39-42절)

 

영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리려면, 사마리아 사람들과 같은 인격적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즉 어린아이들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구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 11:25-27절에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시면서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 18:1-6절과 19:13-15절에도, 어린 아이들과 같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가치관이 형성되기 전이기 때문에 자신의 선입견이나, 생각의 전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바로 이와 같은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릴 때 듣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의 경험이 많아지면 자신의 선입견이 많아져서 말씀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올바른 복음을 듣게 하고,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잘못된 복음과 믿음을 더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먼저 부모들이 쉼과 회복이 있는 잔치에서 복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 나누어 봅시다.

 

1. 당신이 생각하는 복음과 믿음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오늘 설교에서 말씀하신 복음과 믿음     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2. 당신은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한 사람입니까? 어른이 되어서 신앙생활을 한 사람입니까?     자신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3. 당신이 예수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으로 인하여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그     변화의 이유나 변화가 없는 이유를 말해 봅시다.

 

4. 202장으로 찬양하고, 우리들의 자녀들의 신앙과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의 한     국과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마칩니다.

 

 

 

(요 4:43-54절, 수요 저녁 기도 제목)

 

1. 말씀에 대한 기도

 

* 감사 /

  - 올바른 복음과 믿음을 앎으로 인하여 모든 것에 자유함과 올바른 천국의 삶을 살게 된       것에 대하여

  - 자녀들을 올바로 양육하게 된 것에 대하여

  -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가 세워진 것에 대하여

 

* 회개 /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나요

  - 때로는 갈릴리 사람들과 같이 복음을 듣고도 나의 신앙적 선입견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      았던 완고함의 죄에 대하여

  - 왕의 신하와 같이 예수님의 표적을 우리의 이기적인 삶을 위한 기적으로 듣고, 복음보다      는 기적만을 쫓았던 이기적인 죄에 대하여

  - 자녀를 말씀과 믿음으로 양육하기보다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성공만을 위한 바람으로 양      육했던 어리석은 신앙에 대하여

 

* 간구 / 여기에 모인 우리

  - 쉼과 회복이 있는 잔치를 위하여

  - 올바른 복음과 믿음의 삶을 위하여

  - 한국교회가 올바른 복음과 믿음을 선포하도록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