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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더 귀하다 (시편 119편 71-72절)주일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7. 2.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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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종웅

 

 

금보다 더 귀하다

시편 119 71-72

2017 2 19일 주일 낮 예배

                                                                                                                                                               No. 303

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아멘

 

●찬양과 노래의 차이 / 노래는 사람이 즐거워하려고 부르는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을 경배하려고 부르는 것이다. 찬양 하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 열 손가락 중에서 아픈 손가락을 귀하게 여기는 부모님의 마음과 같은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되도록 이면은 금년에는 우리 분기의 한번은 이렇게 찬양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깨닫게 되어지고, 또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게 되어지면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의 소리가 우리의 마음 속에 넘쳐 납니다. 찬양의 힘은 우리에게 좋은 감정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도 예배 자로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찬양 대원들 한사람 한사람 보면서 정말 우리 교회의 찬양 대원들은 거듭난 자의 찬양이구나 이런 생각을 가져보고, 또 하나는 그렇게 슬퍼도 안 우는데 찬양하면서 우리 효연이가 우는 것을 보면서 찬양의 힘을 또 새삼 느낍니다. 우리는 머리로 깨닫는 것도 있지만은 우리의 감정으로 느껴야 되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1. 3장에 보면 성령은 거듭나게 하는 영이시다. 그래서 그 말씀은 뭐냐 하면은 거듭난 자가 드리는 예배가 진짜 예배다 참된 예배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찬양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의 사역을 받아 드림으로 말미암아 이게 in Christ 이다.

 

그래서 우리가 감정은 그리 오래가지 않잖아요 그래서 3개원에 한번쯤은 찬양 예배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고, 이 일을 준비하는 찬양 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한번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예배나 찬양은요 우리가 그냥 부른다고 다 찬양이 되어지고, 또 이곳에 앉아서 드린다고 예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배 때 마다 선언할 때 제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잖아요 그럴 때 제가 요한복음의 여러분들에게 강해를 할 때도 말씀 드렸지만은 많은 사람들의 오해는 그 영은 성령이고 또 진리는 예수님이다 그래서 성령과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여야 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그래서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되고 목사님은 예수님 예수님만 이야기해야 된다 라고 하는데 그 원래의 의미는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광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할 때 그 영은 성령입니다. 그런데 3장에 보면 성령은 거듭나게 하는 영이에요. 그래서 그 말씀은 뭐냐 하면은 거듭난 자가 드리는 예배가 진짜 예배다 참된 예배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찬양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듭난 자가 드리는 찬양이 참된 찬양이 됩니다 노래하고 달라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거듭난 사람인가,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있어야 되요. 그런데 그 경험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의미는 뭐냐 하면은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 만났다 말하는 게 아니에요.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의 사역을 받아드림으로 말미암아 이게 in Christ 에요.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과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우리 모두가 영원한 가족이 된 그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해야 되요. 그래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영원한 가족이라고 이야기할 때에 어떤 분들은 그렇습니다, 목사님 맨날 영원한 가족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하는데 우리 교회가 뭐 그렇게 가족으로서의 따뜻함을 못 느끼겠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어요. 사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왜냐하면 여러분들 가족은 때로는 좋을 때에는 우리에게 짐이 되기도 합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참 많은 자유를 제한하는 것도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어릴 때에 제 아버지는 주일날이면은 예배를 드리라고 하는데 친구들은 바닷가 놀러가요, 또 언제나 용돈을 주면서 그 가운데 11조는 드리라고 그래요, 많은 규제를 하고 참 내가 놀고 싶을 때 꼭 불러서 집에 들어오라고 할 때에 저는 늘 부러웠든 것이 저의 초등학교에는 고아원이 있는 그런 초등학교였는데요 고아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그 애들은 자기 마음대로 하더라고, 그런데 여러분 나중에 아는 것은 그 고아들이 얼마나 불쌍한가 하는 것을 알잖아요, 언제 우리가 그런 것을 알게 되는가, 우리가 어렵고 힘들게 될 때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정말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돈이 없거나 아플 때에 그 때에 모든 사람은 떠나는데 가족은 그때 찾아오거든요.

 

2.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가 되려면은 여러분들의 삶 속에 정말 성령은 피보다 더 진하구나 하는 그런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교회. 삶에 대한 감사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 때문에 찬양하는 교회. 열 손가락 중에 아픈 손가락 때문에 잠 못 자는 부모보다도 더 그런 하나님.

 

저는 오늘날까지 목회를 하면서 그런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평안할 때에 교회의 좋은 것을 모릅니다, 교회가 없어도 좋은데요 뭐, 그런데 제가 지향하는 목회는 뭔가 하면은 여러분들이 정말 돈이 없을 때, 참 어떤 사람들은 돈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지금 돈 없는 것 말고요, 앞으로 생각해도 나에게는 돈이 생길 일이 없을 것 같은 절망이 있을 때, 그것이 돈이 없는 거에요. 그때 야 그래도 교회가 낫구나, 이런 교회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져요. 제일 서러운 것이 아플 때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참 평안하고 건강할 때에는 그저 나 혼자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은데 힘들면은 그 때에 가족이 큰 힘이다 하는 것을 알게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경험 해보지 않는 사람은 그 말이 얼마나 귀한 말인가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가 거듭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가 되려면은 여러분들의 삶 속에 정말 성령은 피보다 더 진하구나 하는 그런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교회, 그래서 여러분들이 찬양이 불러져서 눈물이 나고 기쁜 것이 아니라, 정말 그 삶의 대한 너무나 감사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 때문에 찬양하는 그런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보면은 목사님 그러면은 우리는 그런 절망의 상황을 경험 안 해보면 하나님 못 만나겠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저는요 평안하고 좋을 때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은 여러분들이 성경을 보거나 또 그 성경을 여러분들에게 풀어 설명하는 설교에서 어떤 하나님을 선포하고 어떤 하나님을 여러분들이 아셔야 되는가 하면은 자신에게 잘 보이는 자에게 복주고, 못 보이면은 벌주는 그런 하나님 아닙니다. 어떤 하나님인가, 제가 성경에서 만나는 하나님은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언제나 설교에서 만나게 해야 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하면은 열 손가락 중에 아픈 손가락 때문에 잠 못 자는 부모보다도 더 그런 하나님, 정말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저 집에 저 아이만 없으면 걱정거리가 없는데 남입니다, 그 사람을 낳지 않은 자의 말입니다.

 

그러나 부모는요 열 손가락 중에 아픈 손가락 이것 때문에 잠 못 자는 게 부모에요. 저는 어릴 때에 제 아버지가 그래 말하면은 하나님 복 못 받아, 그러면 복 못 받아 할 때에 그런 하나님이라면 내가 왜 믿어야 되는가, 사춘기 시절에 그런 생각 했어요. 그러면서 성경을 보면서 제가 만난 그 하나님은 정말 남들은 저 집에 저 아이만 없으면은 걱정거리가 없는데 하는데 부모는 그 아이 때문에 잠 못 자더라고요, 저도 목사로서 목회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저도 육신을 가지고 있는 자이기 때문에 나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 뭐 나에게 언제나 편안한 사람이 본능적으로 좋습니다만 성령이 나를 지배하는 그런 영성이 살아나면은 편안하고 좋은 교인들 때문에 내가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픈 손가락 하나 때문에 잠 못 자는 목사가 되야 되겠구나, 그 목회에 전염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 합니다.

 

3. 가장 어려울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떠날 때 찾아오는 교회가 되야 된다. 꼼짝 못하는 부모도 나를 존재케 하신 그 부모의 본질을 아는 것이 효도라고 본다. 금보다도 더 귀한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사람, 그 사람이 거듭난 사람임을 믿는다.  

 

여러분 교회는 언제 여러분들에게 아 참 교회가 좋구나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가장 어려울 때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떠날 때 찾아오는 교회가 되야 되고요, 또 여러분들이 편안할 때에도 여러분들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어야 되는가 하면은, 모든 사람이 저 교회에 저 집사만 없어도 저 사람만 없어도 편안한 교회가 될 텐데 하는데 그 사람 때문에 잠 못 자는 목사님, 잠 못 자는 장로님, 잠 못 자는 권사님이 될 때에, 우리가 분기별로 드리는 이 찬양은 정말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울려 나는 그런 찬양,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존귀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는 그런 신앙 생활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은 예수를 믿을 때 저는 그래 생각해요, 여러분 우리가 부모에게 효도를 해도요, 부모 지갑을 노려서 효도하는 사람 있습니다, 아침 저녁에 문안하는데 부모 지갑이 두둑하기 때문입니다, 그건 효도 아니라 생각해요, 돈보다도 부모님이 더 귀하게 여길 때 침상에 누어서 꼼짝 못하는 부모도 나를 존재케 하신 그 부모의 본질을 아는 것이 효도거든요. 저는 우리 한국의 교회에서 이런 것들이 좀 변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의 지갑을 노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부유한 하나님이라 해요. 저는 여러분들이 정말 금보다도 더 귀한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사람, 그 사람이 거듭난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을 볼 때에 그 사람의 지갑이 보이지 않고,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보입니다. 이런 변화가 예배 때마다 또 찬양의 예배를 통해서 더욱 새로워 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봉헌 기도◈

 

아버지 하나님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돈이 자신의 생명의 안전과 자신의 삶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사람보다 돈을 더 귀하게 여깁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하나님 우리는 무엇이간데 우리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을 할게 하사, 돈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여 주시고, 사람을 돈보다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귀한 믿음 허락하여 주시고, 이런 삶을 공유하는 교회를 선물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성도들의 삶을 부요케 하사 남에게 꾸는 삶이 아니라 나누는 복된 생애를 살게 하여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것들로 충만케 하사 이들의 부유함이 죄짓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실현하는데 사용되는 의로운 자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악 된 사회의 체제 속에서 낙오된 자들에게 우리가 드린 예물이 새 힘을 얻게 되는 복된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 하나님께서 손 내미는 도구가 되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내주 교통하심이 손에 있는 부귀보다 주를 더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고난 당하는 것이 나에게 유익이라, 내가 고난 당한 이후에 주의 율례와 규례를 배웠노라고 하는, 믿음의 권속들과 이들이 더불어서 세상을 넉넉히 이기고 하늘의 평안을 누리기 위하여 선물로 주신 주님의 몸 된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