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불로 둘러친 성곽 (열왕기상 4장 20-28장)주일 낮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7. 2. 10. 12:11

 

 

 

담임목사 김종웅

 

불로 둘러친 성곽

열왕기상 4 20-28

2017 2 5일 주일 낮 예배

                                                                                                                                                               No. 301

20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아멘

 

◈기도◈

 

오늘도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듣는 시간이 아니라, 들어야 할말을 듣는 복된 시간임을 알아서 옥토와 같은 겸비한 마음 허락해 주시고 주시는 말씀이 우리의 신학적인 지식이나 성경의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이 아니고,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선택해야 할 많은 윤리적인 선택에서나 일어나는 일들 우리의 삶의 많은 가치 판단에서 이 말씀을 따라 판단하고 선택함으로 나감으로 내가 사는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영생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유대교는 예배당만 건축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착각.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학개는 나중 영광이 이전보다 클 것이라 하고, 스가랴는 불로 둘러친 도성이 될 것이라고 성전 건축을 독려[督勵]했다. 솔로몬의 행정과 히람의 교역과 부역. 예수님에 의해서 세워 진 성전과 도성.

 

금년에 우리 교회의 주제성구가 저기 걸려 있는 대로 또 25절의 말씀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이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여러분 이러니까 여러분들의 생활 속에 열왕기에 있는 말씀대로 솔로몬 시절에는 하루에 먹는 음식이 굉장히 많았어요. 또 부족함이 없었어요. 또 여러분들이 성경 10 9장에 가보면은 솔로몬 시절에는 은이 돌같이 흔했다 이래요. 그리고 당대에 건축물의 가장 고급 제목인 백향목은 뽕나무와 같이 흔했다 이렇게 말을 해요. 그리고 솔로몬이 먹는 모든 그릇은 금으로 만들었다, 솔로몬의 성전과 또 솔로몬의 왕궁은 당대의 가장 귀한 건축제인 백향목으로 지었다.

 

1. 열왕기에는 모든 부유함이 솔로몬의 지혜가 변질 됨을 암시적으로 말하고 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에 두로에 히람 이라는 왕과 아주 외교력의 관계가 좋았다. 솔로몬이 히람에게 준 땅이 쓸모 없는 땅이라“가불”이라 했다. 유대인의 부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마병이 있고 병거가 있고, 예루살렘 성전이 튼튼해서 어떤 외적도 침범하지 못하는 그런 평안이 있었다. 성경을 보면은 그런 것 같고, 또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은 그런 삶의 안전과 평안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면은 성경을 잘못 읽은 겁니다. 열왕기를 여러분들이 오늘 읽어 보면은 4장에는요 솔로몬의 그 탁월한 지혜를 가지고 통치하고 행정을 함으로 이스라엘이 이런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을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만 읽을 것이 아니고, 열왕기 10장으로 넘어가 보면은 그 나라의 모든 부유함이 또 솔로몬의 그 지혜가 이제 변질이 되어서 자기의 사치와 방종과 자기만을 위한 번영이 되어져 가는 것을 암시적으로 말하고 있어요.

 

그러면은 우리가 지금 지향하는 무화과나무 아래와 포도나무 아래의 그 평안함은 나라가 잘되고 교회의 재정이 늘어나고 또 국방력이 튼튼해서 외적이 침범하지 못하고, 우리 교회의 건물이 잘 세워 지고 부동산이 많어져서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평안한 성곽이 되는 그런 것인가, 아니라는 거에요.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면은 유대교가 성경을 볼 때에 문자 주의에 빠져서 성경 전체가 말하는 숲을 보는 눈이 참 약해요. 우리가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에도 그 사람이 말하는 것 이면에 괄호 안에 있는 내용을 알아야만이 그 말의 의미를 잘 알아 듣잖아요.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화려함이 점차 개인의 사치로 변해 져 가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5장에 가보면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에 당대에 가장 고급 건축재인 백향목이 나는 두로에 히람 이라는 왕과 아주 외교적인 관계가 좋았습니다. 아버지 다윗의 영향으로 그래서 그 히람이 백향목과 그것을 다루는 기술자를 지원해 주어서 놀라운 성전을 건축을 했어요. 또 거기에 대한 보답으로 솔로몬도 굉장히 히람에 대한 양식을 공급 해주는 좋은 외교적인 관계를 유지했어요. 그런데 9장에 가보면은 솔로몬이 또 변해요. 그의 탁월한 이제 외교력은 나도 누리고 다른 사람도 더불어 누리는 그런 외교력에서 점점 자기중심적인 외교력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히람에게 많은 것을 공급을 받고, 이렇게 하면서 보답으로 주는 땅이 갈릴리 이십 성읍이었는데 히람이 가서 보니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땅이었어요. 그래서 그 이름을 쓸모 없는 땅이라는 가불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요, 솔로몬이 힘이 있어서 그 밑에 굴복을 하면서도 존경이 없는 외교력이 되어져 버린 거에요. 성경은 그런 번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유대교는 정말 이 말씀을 가지고 문자에 매여서 하나님의 성전만 지으면은 하나님께서 그런 멋있는 예루살렘 성곽으로 둘러 싸여 져 있는 예루살렘의 도성을 그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세계의 일류[一流]의 나라가 되고 세계의 수도가 될 것을 기대했다고요,

 

오늘도 유대교는 이 성경을 보면서 그런 이야기 하잖아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복 주었다고, 유대교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 우리 한국 기독교는 어떠한가? 참 유대인들은 하나님 잘 믿어서 복 받았다고 그래요, 그래서 오늘날 유대인들은 2천년 동안 세계에서 유리방황[流離彷徨]했지만은 세계 전체의 부각, 유대인 손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그런 축복을 받았다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 실상을 한번 보자고요, 유대인이 가지고 있는 그 부유함이 자신들에게는 누림이 되고, 주변에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런 부인가, 아니면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 부 때문에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생명을 잃어버리는 그런 부인가, 그래서 자기의 누림도 되지 못하고,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그 부유함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전전긍긍함 속에 있는 평안히 없는 그런 부인가?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이 아니라는 것을 알잖아요.

 

2. 솔로몬의 부유함이 외교력에 의해서 화평한 누림이 굴종의 외교의 관계로 변질되고 있었다. 시온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돌려 질 때에 꿈꾸는 것 같았다고, 예루살렘은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했다. BC536 년에 하나님의 뜻은 성전 건축보다 먹고 사는 일에 먼저라고 생각해서 건축 중단.

 

우리도 한국 교회도 지난날의 역사를 보면은 예루살렘 성전을 짓듯이 예배당만 잘 지으면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부강하게 하고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해 줄 것이라 생각해서 얼마나 예배당 짓는 일에 열심을 내었어요. 제 앞에 세대에 어른들의 교인들은 예배당 짓기 위해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팔아서 전세로 옮겨서 성전 건축했고요, 전세로 있는 사람은 월세로 이사 가면서 예배당을 건축을 했어요, 왜 했어요? 솔로몬 시대와 같은 부유함이 도래할 것이라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었다고, 그래서 한국 교회가 이렇게 숫자가 많고 세계에 유례[類例]없는 성장을 이루었다고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오늘 성경 자세히 보면은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 있잖아요, 우리 한국 교회가 정말 그러한 성장의 이면에 교회의 성장이 그 교회에 있는 교인들에게 누림이 되고, 적은 교회나 주변에 있는 교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나누며 사는 그런 교회, 선교를 해도 선교를 받는 교회가 조금도 위축되지 않거나 무시당하지 않는 그런 선교가 우리 속에 일어나고 있느냐 이 말입니다. 저도 이번에 필립핀 갔다 왔지만은 거기에 가서 정말 선교하는데 그 필립핀 사람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선교를 하고 있느냐 말입니다, 갑 질의 선교가 없느냐 이 말입니다. 뿐만 아니고 정말 우리 한국 교회의 메가처치 큰 교회들이 주변에 있는 작은 교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복된 모습이 우리 속에 있는가?

 

참 찾아보기 힘들지요 왜? 이 성경을 보면서 괄호 속에 있는 의미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열왕기는 솔로몬의 그 부유함이 점점 사치로 치닫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다른 나라와 아름다운 그 외교력에 의해서 화평한 누림이 점점 굴종의 외교의 관계로 변질되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요, 오늘도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해야 되요.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해서 그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가잖아요, 포로로 잡혀 갈 때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영영 버리지 아니하고 70년 만에 너희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런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다가 돌아올 때에 하나님의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시편에 보면은요 우리가 시온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돌려 질 때에 꿈꾸는 것 같았다고 해요.

 

하나님께서 대사를 행하셔서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 하고 그들이 돌아온 예루살렘은 그들이 생각했든 그러한 예루살렘의 도성이 아니었어요.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있는 땅이었고요, 그 땅에는 자기의 몸하나 눕힐 집 하나 없는 그런 실정이었다고, 먹고 살만한 밭도 한 평 가지지 못하는 그 땅으로 그들이 돌아왔어요. 그 땅으로 돌아와서 마치 우리나라가 6.25 이후에 정말 보리 고개라는 것이 휩쓰는 그른 때와 같은 생활이었다고요. 그때에 그 사람들이 BC536 년에 돌아와서 그 성전을 건축할 때에 상황이 보니까 이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은 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 보다 우리가 먼저 먹고 사는 일에 먼저 하기를 바라는 가 봐. 이러니까 사람들이 전부 거기로 따라가서 성전을 중단했어요.

 

3. 학개와 스가랴가 너희들 16년 동안 너희들 힘으로 살아 봤지 잘살게 되었어? 16년 동안 그리 열심히 해서 일을 했는데 행복해? 학개의 하는 말이 뿌릴지라도 거둠이 없는 그런 척박한 삶이잖아, 그 도성에는 하나님이 임재하신 도성이 될 거다. 불로 둘러친 쌓은 성곽이 될 거다.

 

16년 동안 중단해 있을 때 우리가 요즘 수요일날 보는 학개와 스가랴서에서는 스가랴가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은 이런 말 해요, 학개가 너희들 16년 동안 너희들 힘으로 살아 봤지 잘살게 되었어? 너희들 16년 동안 그리 열심히 해서 일을 했는데 행복해? 학개의 용어대로 하면은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거둠이 없는 그런 척박한 삶을 살지 안 해, 오늘의 이야기로 하면은 우리나라가 OECD가운데 가장 노동의 시간이 긴데도 과연 저녁이 있는 삶이 있어? 하면서 학개가 이야기하기를 왜 그런 줄 아냐? 성전 건축을 중단해서 그래. 이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16년 만에 이제 성전을 건축 해가요.

 

예루살렘 성전만 지으면은 하나님께서 과거의 화려한 예루살렘 도성을 회복해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3개월쯤 지나서 성전의 터전이 다 이제 기초가 마련 되었습니다. 어제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 중에 우리 교회가 여기에 땅을 사서 이제 그 H빔을 꼽는 그 과정에 사진들이 쭉 있어서 제가 사무실로 다 넘겨주면서 그때의 생각이 회상이 되더라고, 그런데 젊은 사람들은 그 스룹바벨[Zerubbabel] 성전에 터전을 해 놓고 참 좋아서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루살렘 도성에 복을 줄 꺼야 라고 하는데 나이가 드신 연세가 드신 분들은 기가 막히거든요. 왜 옛날의 솔로몬성전에 그 화려함을 보았든 그 연세 드신 분들은 너무나 기가 막혀서 예레미야에 보면은 통곡을 해요.

 

그런 실정에 학개가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은 너희들이 마음을 굳게 하라 실망하지 말라 해요. 그러면서 하는 말씀이 이전에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지금 너희들이 짖는 성전이 예전의 솔로몬이 짖는 성전보다도 훨씬 더 영화롭고 크리라 라고 말을 해요. 동시대에 활동했든 스가랴도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 실망하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환상을 보여 주어서 하는 말이 오늘 여러분들에게 설교 제목으로는 불로 둘러싼 도성이 될 것이다, 한번 측량을 해 봐라, 예루살렘 도성 길이와 넓이를 측량해 봐라, 셀 수 없는 인간의 줄자로 젤 수 없는 거대한 예루살렘의 도성이 세워 질 것이다.

 

그 도성 안에는 사람과 가축이 수만이 왕래하게 될 거다. 그 도성에는 하나님이 그 가운데 임재하신 도성이 될 거다 해요. 어떠한 외적도 침범하지 못하는 튼튼한 불로 둘러친 쌓은 성곽이 될 거다 해요.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기이한 일이 있는 그런 나라가 될 거다, 그런 도성이 세워 질 거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을 따라서 스룹바벨 성전이 세워졌어요, 세워 지고 1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고 200년이 지나고 400년이 지나는 동안에 그러한 예루살렘의 도성의 화려함이 그들에게 주어지지 안 했어요.

 

4. 예수님이 오셔서 놀라운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 지고, 스가랴가 말하였든 인간의 줄자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불로서 둘러싼 예루살렘의 도성이 나로부터 세워 질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제물이 되어 하늘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의 성전이 자신의 몸 속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때에 예수님이 오신 거에요.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학개와 스가랴가 말하였든 나중에 영광이 이전에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 지고, 스가랴가 말하였든 인간의 줄자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불로서 둘러싼 예루살렘의 도성이 나로부터 세워 질 거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갈릴리 바다를 잠잠케 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가난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할 때에는 예수님이 그런 눈에 보이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건축해서 또 예루살렘의 그 성곽을 어떠한 외적이 침략하지 못하는 난공불락[難攻不落]의 도성으로 만들 것을 기대하며 따라가려는데, 예수님은 그런 성전을 짖기는커녕 십자가에 못박혔거든요.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곽에 벽돌 하나 놓지 아니하고 부활 성천 해 버렸거든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 우리가 지난주일 제가 여러분들에게 솔로몬이 뭐라고 그랬어요, 나는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고, 그래서 왕의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나도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다 왕이기 전에, 그래서 종에게 듣는 마음을 더하여 주어서 백성들의 선악을 분별하게 해 달라고 할 때 이루었든 그 영광 그 성전 그 성전이 어떤 성전인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친히 제물이 되어져서 하나님께 드려 짐으로 하나님이 아바아버지라고 하는 하늘의 영광이 가득 찬 하나님의 성전이 자신의 몸 속에 이루어지는 거에요.

 

우리는 그 성전을 보는 자여야 되요. 예수님을 따라다녔든 많은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에 그곳에 가서 대권을 잡으면은 그 동안 예수님의 전도 여행에 정치자금을 다 댄 살로메[Salome]가 내 아들 하나는 오른편에 왼편에 앉혀 달라 할 때에 서로가 그 자리에 앉으려고 경쟁을 할 때에 예수님은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겠느냐, 아무것도 모를 때에 서로 마시려고 그랬어요. 오늘 우리가 예수 믿고 교회에 다니면서 우리가 정말 언제나 돌로 싸여 진 예배당 인간의 힘에 의해서 진행되는 화려한 프로그렘 종교적인 과업의 성취를 위해서 인간 속에 끊임없이 솟아 나오는 선교에 대한 열정.

 

그런 것들로 세워 진 그 교회를 세우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내가 마실 수 있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주님이 묻는다고요, 주님이 십자가의 그 보혈의 피는 남들을 지배하고 남들의 피눈물에 의해 세워 지는 인간의 의해 세워지는 바벨탑이나 예루살렘의 도성이 아니라는 거에요. 백성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희생과 땀으로 세워 지는 돌로 지은 예배당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아바아버지 되시기 위하여 자신이 제물이 되는 겁니다. 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 자신이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그런 거룩한 하나님 아버지의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성전이라는 거에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많은 제자들은 실망 속에 있다가, 이제는 다시 그 대권을 잡을 줄 알고 감람 산에 그 승천하는 그 순간에도 제자들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이때 니이까 이런다고,

 

5.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두나미스 영어로 다이나마이트는 기존의 질서와 가치관과 기존의 성전의 개념의 해체[解體]. 이스라엘 에딘버러[Edinburgh]의 화려한 성전을 지었는데, 불과 30년 만에 나이트클럽으로 다 팔렸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때와 길은 아버지께 있다고,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이런 이 말씀도 성령 받으면은 손만 대도 병이 낫고, 성령 받으면 어떠한 말에도 다른 사람들이 설득을 당하여 예수를 믿게 되고, 이런 능력이라 생각한다 말입니다, 그래서 능력 받아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한다고, 그런데 여러분 그 말씀 속에 무엇이 있어요? 너희가 성령을 받고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두나미스 영어로 다이나마이트 두나미스가 다이나마이드가 뭐지요? 기존의 질서에 해체[解體]에요, 기존의 가치관의 해체에요. 인간에 의해서 세워 지는 돌로 쌓는 성전에 대한 성전의 기존 성전의 개념의 해체에요.

 

인간의 외교력과 경제력과 국방력으로 둘러쌓는 예루살렘의 성곽에 대한 생각의 해체에요, 무엇으로 상대방을 나와 천국에서 만날 영원한 가족으로 보는 가치관이에요. 이제는 다른 사람을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섬김의 대상으로 삼는 놀라운 해체가 성령이 임하여서 그들 가운데 세워 진다는 겁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은 오순절에 기도하는 그들에게 불 같은 성령이 임하셔서 스가랴가 말하였든 불로 둘러싼 예루살렘의 도성이 사도행전 2장에 세워 지는 거에요. 그 사도행전 2장에 스가랴가 예언 하였든 그 불로 둘러싼 성곽으로 둘러싼 예루살렘의 도성은 외적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벽돌 한 장 쌓은 적이 없지만은 어떤 외적의 침략에도 흩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이 있는 공동체였습니다.

 

그 공동체는 사회적인 신분 사회적인 갈등 아무것도 없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도 없고, 자유인과 종 노예의 구분도 없고, 이방인과 유대인의 인종적 구분도 없는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의 공동체 이 공동체는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갈망하였든 외적으로부터 감히 넘보지 못하는 인간이 쌓는 그 성곽이 아니었어요.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에 그런 것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오늘 우리 교회가 얼마나 그런 것들이 많아요, 교회 예배당만 잘 지으면은 하나님께서 축복을 해 주어서 어떤 정치적인 권력이나 무엇도 침범하지 못하는 그런 인간의 재정과 사람의 숫자와 인간의 지혜로 세워 지는 성곽이 교회라고 생각하는 그런 우리들에게 아니라는 겁니다.

 

오늘도 여러분 얼마나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한번 보자고요. 예전에는 여러분 주일날 모이라고 소리도 안 했어요, 한 주간 왜 살았는가, 주일날 예배 드리기 위해서, 주일날 장로님이 보고 싶어서, 권사님이 보고 싶어서, 그 교회가 세상보다 재정이 많았는가, 그렇지도 안 해요. 여러분 우리가 부르는 찬송에 보면 시온성과 같은 교회 그의 영광 한없다, 허락하신 말씀대로 주가 친히 세웠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 흔들 자가 누구냐,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우리들 동기 목사나 교수들 중에 장로교회 본산인 스코틀랜드[Scotchland] 에딘버르[Edinburgh]에 유학 갔다 온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에요, 1960년대 까지만 해도 에딘버르[Edinburgh]는 교인들이 우리나라와 같이 우리나라 80년대와 같이 집 팔아서 전세 옮기면서 화려한 예배당을 지은 거에요.

 

한국에 가장 고딕[Gothic]건물로 잘 지은 충현교회를 비견할 수 없는 건물들이 우뚝 우뚝 서 갔어요. 이 성전만 지으면은 하나님께서 이 에딘버러 [Edinburgh]에 있는 모든 교인들은 축복해 주어서 어떤 강력한 국가도 침범하지 못하는 솔로몬의 화려한 극치가 이루어질 것을 믿어서 지었다고요, 그들에게는 그 건물을 짓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종교적인 경쟁을 부추겼고, 은혜의 하나님을 보상의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렸고, 섬겨야 할 이웃을 경쟁의 대상으로 만들어서 그 화려한 성전을 지었는데, 불과 30년 만에 나이트클럽으로 다 팔려 나갔어요. 밤의 문화의 본산지가 예배당이 되어 버린 겁니다.

 

6. 성령 안에서의 영원한 형제애가 있는 교회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그런 교회가 인간에 의해서 쌓은 십자가의 바벨탑보다 더 큰 영광이라는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처주지 않으면 들어도 알지 못하는 복음이요,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다.

 

무엇을 상실해 버린 겁니까 불로 둘러싼 예루살렘의 도성은 인간의 경제력과 외교력과 인간의 어떤 프로그렘과 인간의 의의를 조장하는 열정으로 세워 진 것이 아니라, 두 세 사람이 모여도 주님 이름으로 모인, 여러분 우리 찬양대로 인류를 하나되게 지음 받은 한 가족 우리는 그 속에서 협조하며 일하는 형제와 자매로다 형제와 자매로다, 세상에는 미국x있고, 중국x있고 흰 사람 있고 검은 사람 있지만은 그 교회 안에는 흑인과 백인이 구분이 없는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구분이 없는 그 교회는 연세 드신 분과 젊은 사람이 세대적인 갈등이 없는, 가진 자가 불편해 하지도 않고, 없는 자가 무시를 당하지 않는 소유에 따라서 대립과 갈등이 없는, 좌파와 이 우파의 이념적 갈등이 없는 성령 안에서의 영원한 형제애가 있는 그런 교회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님이 말씀한 거에요.

 

그런 교회가 인간에 의해서 쌓은 하늘 높이 치솟는 십자가의 바벨탑보다 더 큰 영광이라는 거에요. 오늘도 우리가 성령이 임하여서 우리가 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우리의 가치관과 질서가 파괴 되어져야 되요. 인간이 만든 어떠한 이념도 넘어서는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야 되요. 인간이 만든 어떠한 사회적인 계층도 교회 안에서 파괴되는 교회야말로 어떤 세속의 물질과 사탄의 역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무화과 나무 아래와 포도나무 아래서 평안히 거하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가 되야 되요 쉽지 안 해요. 인간의 힘이 아니라 성령께서 은혜를 부어 주지 아니하면 성령께서 우리를 인처주지 아니하면은 들어도 알지 못하는 복음이요,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라고요.

 

이 길은 세상 사는 사람들이 가는 길보다는 좁은 길이요, 찾는 이가 적은 길이에요, 왜 우리기 이 길을 걸어가는가,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만 가지고 가는 신앙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심을 믿는 신앙 입니다. 몇일후 몇일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는 신앙이 있는 교회에요. 여러분 참 그런 것 같아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교회의 재정과 종교적인 과업에 성취를 위한 사명과 그것으로 인한 열정으로 인간에 의해서 세워지는 성전과 예루살렘의 도성을 쌓으려고 하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주님 보시기에는 황무지라는 거에요.

 

우리 교회는요 이제 연세가 드셔서 겨우 자기 자리만 차지하는 분도 수많은 헌금을 내고, 수많은 헌신을 하는 사람과 동일한 가치로 보는 눈이어야 되요. 예배당에 들어와서 예배의 분위기를 망치는 어린아이들이나 교회의 수많은 기여를 하는 교인들이나 같은 눈으로 봐야 되요. 여러분들 가족이 그런 가족이잖아요, 이런 가족애가 있는 가족은 집이 경매로 날아가도 절대로 해체되지 않는 가족이에요. 사단의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고아와 같이 뿔뿔이 흩어져도 해체되지 않는 가족의 힘, 그것보다도 더 큰 힘이 성령의 공동체에요. 우리 속에 예수님이 이루신 그 구원을 성전을 받아 드리고 있느냐는 거에요.

 

7. 자기가 싫은 사람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좋으면 선하다고 생각하는 우리 속에 혈연의 죄성 때문이다, 우리의 감정의 죄성 때문이다. 사람들을 내가 저 겸연쩍은 얼굴로 천국에서 만나서는 안되겠구나, 땅에 매이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고 했다.

 

성령을 보내어서 둘러친 그 예루살렘의 성곽 이제는 인간의 측량 줄로 측량할 수 없는 그 더 넓은 도성, 아무런 경계가 없지만은 어떠한 외적도 침범하지 못하는 그런 강력한 형제애가 우리 속에 있느냐는 거지요. 여러분 우리도 인간이거든요 그래서 참 여러분 살면서 그러잖아요, 사람들은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며 산데요, 그런데 실상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과 싫은 사람이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싫으면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자기가 좋으면 선하다고 생각하는 죄성이 우리 속에 있는 거에요, 혈연의 죄성 때문이에요, 우리의 감정의 죄성 때문이에요.

 

여러분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를 그 바탕 위에 세워졌어요. 이 건물을 짓기 위해서 교인들에게 건축헌금 10원 한푼 하라고 소리 안 했어요,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거든요, 이 건물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거든요. 저도 목사인데요 여러분들 속에 똑 같잖아요, 나도 교인 가운데 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싫은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는데 성령의 불로 이겨 나가고, 장차 천국에서 만날 것으로 이겨 나가는 거에요. 백석대학에 10년 있고, 14억의 지원을 받아서 이 교회당을 지으려고 왔지만 동백 땅값 비쌌어요, 땅 깞의 1/3 밖에 안 되는 돈인데 건축은 어떻게 하겠어요, 백석대학이 저보고 부총장하고 교회를 학교 정말 편입시켰다 할 때 내가 나는 목회로 부름을 받았다 했을 때 배려해 주었는데 그때 제가 여러분들에게 쓴 까투리 날개 짓 그 목회철학을 그 교회의 학교의 관계가 없는 장로님 건설 회사가 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170위 정도 되는 건설 회사를 가지고 있었어요.

 

벤처기업의 주식을 천억을 가지고 있는 장로님에게 나눌 때 저를 잡고 춤추었어요, 목사님 이런 교회 개척합시다, 각서하고 50억 달래요 장00목사님 그러면 목사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30억 줄 거라고, 제가 그 요청 거절했거든요, 그래 그게 돈이냐 하고 돌아섰어요, 나도 안 갈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털고 여기와서 했는데 건축할 길이 없잖아요, 대출이라는 것은요 교회 대출은 교회 역사가 5년이 넘어야 되요, 어른 교회가 500명 이상 되야 되요, 신생 교회의 교인 수십 명 있는 교회에요, 그래서 따라는 못왔지만은 미안한 마음은 있지 않겠나 해서 내가 연락을 했습니다.

 

메리어트호텔에서 만났습니다, 아무 생각 안 하고 동백이 신 시가지이기 때문에 금방 된다 교회 다 지으면은 PF에서 지으면은 융자 내서 갚아줄께, 목사님 나 돈 없어요 이러더라고, 아무 소리 안하고 일어났어요, 스치는 생각에 민수기에 네 입에서 나오는 말대로 내가 시행하리라고 했는데 큰일 났네요, 우리 교회 잘 지어서 이곳까지 왔는데, 2년 전에 가서는 안될 곳에 들어가 있데요, 많은 갈들이 있더라고 나도 사람인데 작년 여름에 제가 특별 면회를 신청해서 30분을 대면 면회를 했습니다. 들어가는데 옛날에 그 당당한 모습은 없이 머리는 하얗고 빠진 초로의 노인이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들어오는 표정이요 내가 면회 왔으리라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든 그 표정, 다시는 안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났다는 그 어색함의 표정, 그러지만은 반가운 얼굴로 만났어요. 30분의 대화를 하는데 그분의 자존심이나 모든 것 상할 대화는 하나도 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으로서의 선한 이야기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진심으로 기도 해주고, 오는데 내 속에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하면은 목회를 하면은 수많은 상처가 생겨요. 그래서 좋았다가도 헤어지기도 하고 그 헤어진 모든 사람들을 내가 저 겸연쩍은 얼굴로 천국에서 만나서는 안되겠구나, 땅에 매이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고 했는데, 어느 누구도 싫은 사람도 원수 되어서는 안 되겠구나, 그게 가족의 힘이구나.

 

8. 솔로몬의 화려한 예루살렘의 도성을 회복해 주어서 어떤 외적도 침략하지 못하는 부강함을 준다는 거짓된 복음을 버리고, 교회는 일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곳이어야 된다. 화려한 도성 속에 사람이 인정 받지 못하고 돈이 지배하는 도성이 황무지의 땅이라고 한다.

 

여러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의 튼튼한 국방력은 우리나라의 경제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외교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국방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한 가족이라는 그리스도가 이루신 그 성전의 구원의 선한 영향력 이게 우리나라의 불로 싼 도성을 만든 겁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어떤 나라입니까, 인간이 만든 이념적의 갈등 함몰 해져가는 대한민국이에요, 세대간의 대립으로 함몰 해져가는 대한민국, 가진 자와 없는 자의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는 이 땅을 보면서 성령의 불이 우리 속에 있다면은 탄식해야 된다고 봐요. 그런데 어떤 교회는 우파만 하나님이래요, 어떤 교회는 좌파가 하나님이래요.

 

세상에 이런 거짓된 복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교회는 11조 잘하고 출석 잘하고 헌신 잘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복 받는다고 하는 이런 주식회사와 같은 교회가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회입니까? 좋은 가족은요 자기 안에 있는 모든 살을 빼 주고 껍데기만 남아서 물에 둥둥 떠내려가는 고동의 껍질과 같은 연세 드신 분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는 그런 모습이어야 되고, 짐이 되는 아이들도 존귀하게 보여져야 되고, 옆에 있는 교회도 우리 교회가 너무 설치면은 교인이 줄어들어서 문닫을까 걱정하는 이런 교회가 불로 둘러싼 교회관을 가지고 있는 교회입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들 속에 착각이 없기를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성전과 눈에 보이는 종교적인 업적만을 잘 이행하면은 솔로몬의 화려한 예루살렘의 도성을 회복해 주어서 어떤 외적도 침략하지 못하는 부강함을 준다는 거짓된 복음을 버리고요, 교회는 일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곳이어야 됩니다. 교회는 상대방을 자기화 하려고 자기 주장함을 펴는 곳이 아니라, 상대방의 주장을 수용할 줄도 알고요, 주님이 만드신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만드신 경계가 없지만은 성령의 불로 둘러싼 아름다운 예루살렘의 도성이 오늘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도성이 되기를 바라고, 저는 우리나라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이 구원의 복음을 더하여 주어서 우리나라 얼마나 좋은 나라에요, 이런 9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우리 속에 얼마나 귀한 베이스를 주었잖아요.

 

브라질에 선교사로 가 있는 제 친구 목사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브라질은요 한 부모 밑에서 까만 것도 흰 것도 온갖 게 다 나온대요, 그래서 피부의 색으로 아버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그런 나라인데, 우리 모두는 한 뿌리에서 난 가족인데, 왜 미국과 소련이 만든 이념에 우리가 놀아나야 됩니까, 왜 인간이 만든 기업과 노동자가 대립해야 됩니까 가족인데, 왜 교회가 이런 마음을 변화시킬 힘을 상실했습니까, 황무지를 경제의 부강이 없는 땅을 황무지라 보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도성 속에 사람이 인정 받지 못하고 돈이 지배하는 도성이 황무지의 땅입니다. 여러분들에 부흥의 열정이 교회의 숫자의 확대나 기독교 세력의 확장이나 종교인 과업을 위한 열정을 일으키는 부흥이 아니라,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눈으로 봄으로 말미암이 모든 매인 것을 풀면서 상대방을 수용하며 싫은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싫어하는 나의 혈연의 죄성을 보면서 선하게 바라보는 그런 아름다운 도성을 이루어 가고 그런 신앙 생활을 하는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부흥의 찬양 속에 열정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봉헌 기도◈

 

내 능력으로 재물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받을 자격 없는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알아서 주님 앞에 드린 이 예물이 불로 둘러친 교회에 방축이 되어져서 어떠한 사단의 권세도 침범하지 못하는 하늘의 평강이 임하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선물이 되게 하여 주시고 이제는 교회가 숫자와 재정과 프로그렘과 종교적인 과업에 매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을 보고 하나님의 눈으로 교회를 봐서 이웃 교회가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섬김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회임을 우리의 삶의 실존적으로 나타나서 광화문에서 촛불을 드는 자들이나 서울역에서 태극기를 드는 자들이 서로의 대립으로 치닫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존중 해주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향하는 바에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 눈치 보지 않고, 중국 눈치 보지 않고, 일본 눈치 보지 않고, 러시아 눈치 보지 않고, 열광들이 서로 자기편으로 끌어 드리려고 하는 성령으로 둘러싼 대한민국에 교회가 소금이 되고, 빛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간이 만든 이념이 교회에 침범하지 못하고, 주의 복음의 능력이 인간이 만든 모든 가치관과 질서를 파괴하고 그리스도가 세우신 성령의 공동체의 질서가 오늘도 우리 가운데 임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인간이 만든 이념 인간의 혈연이 만들어 낸 인종적 구분 사회가 만들어 낸 사회적인 계층까지도 하나님이 아바아버지 되는 성전을 건축하심으로 파괴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혜와 어떠한 인생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우리 가운데 내주 하여서 내 힘으로 내 삶의 안정과 행복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만이 나의 생명의 안전과 행복의 권원임을 고백해서 옆에 있는 사람, 옆에 있는 교회를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섬김의 대상으로 삼아서 어떠한 세력도 침범하지 못하는 불로 둘러싼 공동체를 되게 하신 성령님의 강동하심이 오늘도 만세전에 택정하여 불러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오순절에 임한 그 성령이 우리 속에 모든 그 동안에 가치와 질서를 파괴하고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원의 질서, 장차 가야 할 그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관과 질서 속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는 믿음의 권속들 위에 주님의 몸 된 교회 위에 황무지와 같은 대한민국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