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하나님의 나라 (15)(마가복음 15장 37-39절)주일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8. 4. 7. 11:21



담임목사 김종웅

예수님께서 이루신 하나님의 나라 (15)

마가복음 15 37-39

2018 4 1 (부활 주일)주일 낮 예배

                                                                                                                                                         No. 360

37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38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운명하심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아멘

 

●히 8: 7절“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이 되니라, 언약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대속 죄 일에 대제사장이 그 지성소의 휘장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 속죄 제를 드린다.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정말 모든 사람에게 인기가 있었든 목사님이 있습니다. 은퇴를 하면서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이름을 좀 거명하기는 힘든데 어떤 한 목사님이 병에 걸려서 암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사모에게 그 목사님을 불러서 안수 한번 받으면 낫겠다고 하면서 제발 좀 부탁해서 와서 안수해 달라고, 그래서 사모님이 그 목사님에게 간절히 요청을 했답니다. 그러니까 그 목사님이 그 목사님 병실에 가서 안수하기 전에 뭐라고 하는가 하면은 목사님 천국 있는데 마 죽어부소 경상도 사람인데, 이러니까 그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내야 죽으면 천국 가서 좋은데 교인들이 불쌍해서 이러 더래요, 목사님 죽고 나면은 교인들 더 행복할 수 있으니까 그냥 평안히 가세요, 그리고 나왔대요. 그 목사님이 간증하는 이야기를 내가 들었어요.

 

1. 왜 예수를 믿어야 되고, 왜 성부활절을 지내야 되고, 부활절에 성찬을 참여해야 되는가? 가난해도 부자 욕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다. 착한 일을 해야 구원받는다는 것과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필요성만 가지고 떠드는 일에 더 이상 귀 기울이지 말 것.

 

그러니까 사모님이 엘리베이터에 쫓아오면서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그러 더래요, 참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왜 예수를 믿어야 되고, 또 왜 우리가 성부활절을 지내야 되고, 또 부활절에 성찬을 참여해야 되는가, 그 연조가 더해 갈수록 우리는 죽음의 권세 아래에서 무서워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얽어 매는 많은 것들에서 점점 더 자유 하게 되어져야 되요. 여러분들이 예수를 믿고, 신앙의 연조가 더해 갈수록 가난한 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안 해야 되요. 언제부터 한국 교회는 예수 믿으면은 부자가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안 해요. 정말 예수를 믿으면은 가난해도 부유해도 그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안 해요.

 

부자가 되어도 가난한 사람 무시하지 않고, 가난해도 부자 욕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에요. 병에 걸려도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어지고, 또 자기에게도 자유 하게 되어져서 나를 욕하고 나에게 흠잡고 내 명예에 손상이 와도, 기분은 나쁘지만은 그것 때문에 잠 못 자고 끙끙거릴 필요가 없는 정말 그런 자유가 있어야 되요. 우리 교회에 연조가 더해 갈수록 또 여러분들이 성찬의 예식에 더해 갈수록 다른 사람의 허물을 보든 사람들이 흉보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워 지는가, 이게 정말 얼마나 내가 잘못 믿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서 그저 남의 잘못을 정죄하고 흉봄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나타내려고 하든 사람들이 이제는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 줄 줄도 알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헤아려 줄 줄도 아는 이런 성숙이 일어나야 되요.

 

왜 안 일어나는가, 유대교의 그런 것이 일어나지 안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안 했기 때문에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은 왜 둘째 언약을 너희에게 주었겠냐, 왜 예수님이 왔겠느냐, 이렇게 말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믿는 대로 믿으면은 점점 그런 신앙이 성숙 되어지고, 교회가 정말 자신의 모든 모습을 보여 주어도 긴장 되지 않고, 흠 잡힐 일이 없고, 교회 때문에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점점 줄어 들어가고, 하나님의 공의가 점점 더 나타나고, 교회가 많아 지면은 우리나라가 없는 사람 있는 사람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하나님의 공의가 점점 확대 되어 져 간다면은 지금 믿는 대로 믿으세요. 그런데 그렇지 않다면은 다시 한번 우리의 신앙 생활을 점검해 봐야 되요.

 

우리가 지난주 새벽 기도 특별 새벽 기도 하면서 히브리서에서 참 여러 말씀이 내 마음 속에 많이 남지만은 6장에 있는 말씀, 현대어의 성경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착한 일을 해야 구원받는다는 것과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필요성만 가지고 떠드는 일에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그저 교회 오면은 목사님이 착하게 살아라, 목사님이 도덕 선생입니까,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가지고, 하나님이 이렇게 해야 역사해, 감사하면 더 많은 감사의 조건을 줘, 이렇게 떠들어서 종교적인 과업을 성취하는 일에 귀 기울이지 말래요. 그러다 보니까 자꾸만 성화가 일어나지 안 해요. 하나님의 나라에서 점점 멀어 져 가요.

 

2.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죄를 속하고 들어간다, 들어가서 그 안에는 뭐가 있는가 하면은 만나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하나님의 언약 두 돌 판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이고,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언약의 담력을 덧입는 것이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복음으로 돌아가야 되요. 오늘 성경 본문은 뭐라고 하는가 하면은 이렇게 말해요,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지르고 숨지시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이 되니라, 왜 이 말씀을 기록했어요, 저도 이 설교를 많이 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성소의 휘장을 찢었다 그래서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다, 사람이 찢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 손에 있다, 이런 말씀들만 해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왜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는가, 그것이 무엇인가, 그 믿음을 우리가 알면은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게 되는가, 이런 것 아셔야 되요.

 

우리가 히브리서를 이번에 쭉 묵상 했지만은 구약에는 하나님이 지성소 안에 계셨어요,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없었어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회복하고, 이스라엘의 공동체가 세상에 있는 나라와 다른 언약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들어가서 그 지성소의 휘장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 속죄 제를 드려요. 거기에 모두다 동참해야 되요. 그리고 나면은 하나님의 그 은혜로운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거에요. 그 성소의 휘장에는 대제사장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해요.

 

그래서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죄를 속하고 들어갔어요, 들어가서 그 안에는 뭐가 있는가 하면은 만나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하나님의 언약 두 돌 판이 있어요. 그 안에 그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지 못하고, 형식에만 매여 있었기 때문에 치유가 일어나지 안 했어요, 회복이 일어나지 안 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이 회복이 안 되니까, 언약의 공동체가 회복이 되지 안 했다고요. 오늘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이 점점 더 성숙되어 지지 못하면은 교회는 언약의 공동체의 모습을 상실하게 되어져요,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없어요.

 

오늘도 여러분들이 그 성소의 휘장을 찢었다는 것은 이제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셨다는 거에요 예수님이. 여러분들이 어디에 가서 내가 기도했더니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나타나셨더라, 그런 신비주의에 넘어 가지 마세요, 거짓말이에요. 사탄을 보고도 하나님 봤다고 할 수 있어요. 내가 기도했더니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응답하면서 나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넘어가지 마세요, 이제는 여러분들 누구나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예수님이 오늘도 성찬식은 여러분들이 그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이고,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언약의 담력을 덧입어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거에요.

 

3.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드러나 있다, 왜 못 보는가, 예수님과 바울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이 유대교였다. 유대교가 예수님을 핍박했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이 맹세로 보증했다. 내 삶이 자국 자국이 하나님과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러분 목사님 하나님 어떻게 봅니까, 하나님은 숨겨 져 있는 분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나라는 씨크릿 가든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미스테리에요, 다 보이는데 못 보는 거에요. 왜 못 보는가, 그것 아셔야 되요.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드러나 있어요. 왜 못 보는가, 예수님과 바울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이요 유대교였어요.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핍박한 것이 아니에요. 유대교가 예수님을 핍박했어요. 바울이 전도를 하러 다닐 때에 이방인들이 바울을 그래 했든 것은 몇 군데 없어요. 전부 유대 기독교인들이 바울에게 언제나 걸림돌이 된 거에요. 오늘날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 하나님을 못 보는가, 예수님은 성소의 휘장을 찢었는데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인 선입견이에요 기독교의 전통이에요 간섭이에요 말씀으로 돌아가야 되요 하나님의 언약으로 돌아가야 되요.

 

설교를 아무리 해도 자기의 종교적인 선입견이 있는 사람에게는요 그 말씀이 안 들어가, 기도가 안 변해요, 삶이 안 변해, 그저 굳어져 버린다고, 여러분들이 내려놔야 되요. 여러분들이 지금 우리 교회 와서 신앙 생활 하면서, 참 그 동안에 나는 이래 믿었는데, 나도 옛날에 그래 믿었어요. 그런데 그래 믿었는데 자유가 없어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안 해요. 뭔가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점점 변화된 거에요. 여러분 하나님은 그 깨뜨린 것 중에 예수님이 휘장을 깨뜨리고 나니까 그 안에 뭐가 있는가 하면은 만나가 있었어요.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되는가 하면은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가 하면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하여, 성소의 휘장을 걷는 것은요 그 사실을 통해서 하나님을 받아 드릴 때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어져요. 하나님이 보여지게 되어져요. 하나님은 숨어 져 있는 분이 아니고, 들어나 있는데 미스테리에요. 여러분 뭐 영어 원서 다 보이잖아요, 그런데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무슨 뜻인지 몰라요. 하나님은 드러나 있는데 거듭나지 아니하면은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는가 보이지 않는다고. 언제부터 하나님이 경험 되는가, 이 말씀을 받아 드릴 때, 종교 생활이 아니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그 사실을 받아 드릴 때에 우리 눈에 비늘이 벗겨지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나님 노릇 해 주시는가 하는 것이 보여 지고, 설교 말씀이 비로서 들려 지는 거에요.

 

그것을 안 믿고 완고한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히브리서에는 뭐라는가 하면은 하나님이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을 하나님이 맹세로 보증했다는 거에요. 그보다 더 확고한 것이 어디 있느냐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이 히브리서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가 그의 백성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맹세하신 그 맹세를 받아 드려서 이제는 내가 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 해 주시는 것을 믿으며 사세요. 그것을 눈으로 목도하는 것이 성찬이지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과 주님의 그 상징인 떡을 먹을 때마다 그 속에 하나님의 맹세가 있는 것을 아셔야 되요.

 

그래야 그 성찬식이 더해 갈수록 우리가 그 믿음이 성숙되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가 먹고 사는 일에 어떻게 자유 하게 되어져요, 부자라고 자유 하게 됩니까, 그렇지 안 해요. 하나님의 인자와 선하심과 그분이 내 삶을 인도해 가시는 것을 받아 드리고, 그때부터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면은 내 삶의 자국 자국이 하나님과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요. 그래서 그 휘장 안에는 만나가 있었든 거에요, 그 만나가 뭡니까, 일용할 양식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창고 가득 썩어 문더러 지는 만나를 많이 주는 게 아니에요. 한날의 필요한 양식, 하나님께서 인도해 오셨구나,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해 가실 것을 믿음으로 받아 드릴 때 우리는 의로운 삶을 살게 되어져요.

 

4. 40년 전만해도 교회나 성도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목도한 것이다. 영이신 하나님을 우리의 가시광선을 가지고 보는 게 아니다, 마음의 눈 영적인 눈으로 보는 것이다. 유명한 부흥 강사 김익두 목사 평양 깡패인데 사람들이 예수 믿고 김익두 변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의로운 삶이라는 것이 목사님이 착한 일 하라는 도덕이 아니에요. 자신의 수고를 누릴 줄도 알고, 나눌 줄도 아는 삶,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있을 때에 이 교회는 하나님을 보여 주는 교회가 되요. 40년 전만해도요 교회나 성도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목도한 거에요. 영이신 하나님을 우리의 가시광선을 가지고 보는 게 아니에요. 마음의 눈 영적인 눈으로 보는 거지요. 40년 전만해도 어떤 일들이 교회에 일어났어요? 우리 이승근 장로님이 안수 받은 지 지난 주 60년이 되셨대요, 그래서 감사 헌금 했는데 아마 너무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아흔 지금 셋인데, 40년 전만해도요 우리나라는 산업화가 없었어요. 농경 시대였어요.

 

그래서 부모들이 자식에게 자기 제사 지내라고 땅 물려 주었다고, 땅 안 받으면은 부자 될 길이 없어요. 그래서 제사 잘 드리라고 장손 장남이 잘살고, 재산이 있으니까 형제들 질서가 딱 잡힌 거에요. 그래서 예전에는 부모에게 유산 안 받으면은 살아갈 길이 없고 부자 못되어요. 그래서 형제들이 그 유산을 많이 받으려고, 싸움도 하는 거에요. 그런데 장남이 예수를 믿고 난 뒤에 나는 제사 안 드린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한 것이다. 그 제사는 조상의 은덕을 무시하는 게 아니고, 살아 계신 부모에게 잘하는 것이고, 그것은 귀신에게 드리는 것이다, 부모와 상관없이 귀신이 그런 거다 거부를 했어요. 부모가 뭐래요 너 제사 안 드리면은 국물도 없어, 유산 안 주었다고요, 그것 동생들 다 주세요.

 

저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그 하나님이 내 삶을 인도할 겁니다. 동생들이 보니까 예수한테 미쳤거든요, 우리 형 미쳤다고, 바보라고, 그랬는데 세월이 좀 지나고 보니까 형의 삶이 맞아요. 형님이 어떻게 해서 나는 그렇게 유산을 받으려고 했는데 그것 포기할 수 있었는가, 형이 믿는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요, 옛날에는 동래에서 트러블메이크가 되어 가지고 그 사람한테 찍히면은 그 동래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그저 이 길로 오면 저 길로 피하고, 이랬든 사람인데 교회 다니고부터는 사람이 소금에 저린 배추와 같이 그저 푹 죽어서, 다른 사람의 허물과 흉을 보든 사람이 이제는 그 흉을 덮어 주어요, 이런 일이 시어머니와 며느리한테 일어난 거에요.

 

그러나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가, 내 안에 예수 있다고. 유명한 이야기 있잖아요, 평양에 우리나라에 초대 유명한 부흥 강사 김익두 목사 평양 깡패인데 사람들이 예수 믿고 김익두 변했다고 이야기하니까 한 사람이 진짜인가 싶어서 김익두 보고 주먹으로 날려 가지고 팍 치니까 김익두가 쓰러지면서 하는 소리가 예수는 내가 믿고 살기는 네가 살았다고, 오늘날 여러분 교회 안에서 그저 한 소리 들으면은 수많은 것을 융단 폭격 해야 되고, 그저 보는 것마다 남의 흉잡아 가지고 자기의 정당성을 확보하려고 그러고, 내가 더 잘 난 것을 들어내려고 하고, 10년 믿고 20년 믿으면은 더 완고함이 더 커지고, 다 무엇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보여 지지 않는 거에요.

 

5.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지으셨는데,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서 성전을 짓는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하나님 앞에 가치 있는 길은 휘장을 열고 주님의 피 묻은 손과 주님이 찢어진 살을 통해서 하나님의 맹세를 본 사람만이 걸어갈 수 있는 그 길이 있다.

 

옛날에는 교회가 무너지면 내 무너진다고 생각 했어요. 왜 교회만 있으면은 내 죽어도 우리 가족 책임질 걸 생각 했다고, 오늘도 여러분 이 성찬식에는 말라기 시대에 형식적인 종교 때문에 예수님이 오신 겁니다. 다시 한번 성찬을 땔 때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그 하나님을 믿어서 돈 때문에 싸우지 말고요, 허물이 보이거든 가족의 눈으로 보여서 덮어 주고 이런 것이 점점 더 많아져서 40년 전에 우리 한국 교회와 같이 여러분들의 행위 속에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 져 가는 그런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그러려면은 여러분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그 성소의 그 휘장은 누구에게나 보이도록, 하나님이 보이도록 열어 신 거에요.

 

여러분들 모습을 통해서 교회를 통해서 누구에게나 보이도록 그 보이게 되는 것이 뭐냐 하면은 무엇 때문에 착한 일 하려고 하는 것 때문이 아니에요. 신앙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그 약속이 십자가에서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약속이에요. 이걸 보지 못하고, 얼마나 고통 당하셨을까, 그 뭐 2천년 전에 예수님 고통 당한 것, 지금 우리가 회상한다고 뭐 유익이 있어요. 오늘 누가 먹고 사는 일에 자유 하게 되는가, 2천 년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그런 삶을 살게 되었구나, 이번에도 우리 장로님들 새로 뽑히고 당회가 뭐냐, 당회원의 자격은요 교인들의 대한 책임 의식 입니다. 교인에 대한 책임 의식이 당회에 있어야 되요.

 

교인들은 그를 때에 주일 성수와 온전한 11조를 통해서 교회가 하나님의 부유함이 나타납니다.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저는 다윗 같아요, 제국을 세우기 위해서 피를 많이 흘려야 되요, 저와 함께 가는 분들은, 우리 다음 세대는 솔로몬과 같이 성전을 온전히 지어서 그 하나님의 나라의 평강이 교회 안에 가득 차도록, 지금은 우리 교회가 세워 가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이 흘려야 할 피가 있습니다. 솔로몬이 위대한가, 주님은 다윗을 더 위대하다고 그래요. 성전을 짓지 아니하고 준비한 다윗이, 한 알의 밀알이에요.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지으셨는데 예수님은 피를 흘려서 성전을 짓는 교회를 세우신 거에요.

 

거듭나게 되면은 우리 다음세대에 평화로운 성전을 위해서 우리가 흘리는 그 피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하나님 앞에 가치 있는가, 하는 것은 휘장을 열고 주님의 피 묻은 손과 주님이 찢어진 살을 통해서 하나님의 맹세를 본 사람만이 걸어갈 수 있는 그 길입니다. 오늘도 그길 걸어가려고 주님께서 이 성찬의 예식을 우리에게 준 것을 믿습니다. 아멘

 

 

◈봉헌 기도◈

 

아버지 하나님 사람에게는 먹고 사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먹지 아니하면 죽습니다, 먹을 수 없어도 죽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먹고 사는 일을 가장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랑해야 할 대상을 이김의 대상으로 여기고, 섬겨야 할 사람들을 피눈물 흘리며 만드는 것이 냉혈한 정글의 세상으로 만든 것이 우리의 죄성 임을 고백합니다. 자기 혼자 잘 살려고 발버둥 친다고 해서 살아남는 것도 아닌데, 그 죽음 앞에서는 부자나 왕이나 장군이나 권세 있는 자도 피할 길이 없다고, 계시록에 분명히 말씀하는데, 좀더 가지면은 좀더 피할 여력이 있지 않을까, 사단은 오늘도 우리에게 날마다 유혹을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지성소에는 일용할 양식의 만나가 있었습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재물 얻는 능력을 주신 것을 40년 만나를 통해서 경험하며 목도하였든 이스라엘이지만 그들의 마음이 완악해서 일용할 양식의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천년만년 살 것 같이 쌓아 두다가 외세의 침략으로 인하여 유리 당하는 2천 년의 세월을 살았든 유대교의 모습이 개가 토한 것을 먹는 거와 같이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도 재현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 해 주시는 것을 맹세로 우리에게 하셨다는 것을 성찬 예식 때마다 새롭게 되어져서 이제는 돈의 힘으로 내 자존심으로 세상을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주심으로 살아감으로 우리를 억압하는 많은 경제적인 부와 빈곤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어지고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질병에서도 자유 하게 되어지고, 내 명예가 땅에 떨어진다고 해도 나의 정당성을 위해서 상대방의 명예를 짓밟는 일이 없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의 삶을 성찬을 통하여 회복해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 까지 지성소에 들어간 이 자리가 우리의 신앙의 격려가 되게 하여 주시고, 성도들이 이 신앙의 고백으로 드린 예물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참여가 되어져서 우리 교회가 세상에 내 세울 것 없는 종교적인 과업은 없을지라도 우리 지체 가운데 한 사람도 굶어 죽을 일이 없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돈이 없어서 자녀 공부 못하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고, 자녀 잘못 만나서 노후를 눈물로 지내는 그런 일이 없는 성령이 살아 운행하는 교회가 되도록 성찬의 회수가 더해 갈 수록 우리 가운데 뚜렷이 하나님이 보여져 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착한 일을 해야 된다,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가지고 떠드는 일에 귀 기울이지 아니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약속을 붙드는 귀한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서로 경쟁의 대상으로 할퀴고 싸우다가 공멸해 가는 인류에게 처 부수고 정복해야 할 그 대상이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알도록 지성소의 휘장을 삽자가에서 찢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하심과 우리 가운데 내주하여서 우리의 언행 심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나타나게 하시고, 거듭난 자들의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 노릇 해 주심을 경험케 하는 성령님의 감동 하심이 오늘도 주님이 성소의 휘장을 찢어서 그 안에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서 돈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살기를 원하는 믿음의 권속들과 주님의 몸 된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