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주인 노릇 하는 종(마가복음 10:45(주일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8. 3. 30. 02:19



담임목사 김종웅



주인 노릇 하는 종

마가복음 10:45

2018 3 25일 주일 낮 예배

                                                                                                                                              No. 359

6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 카할야훼 여호와의 공동체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다. 그 구원에서 제외 유기가 심판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공동체는 이권이 아닌 관계 중심의 공동체 민족이다. 인간에 의해서 만든 공동체는 국가이다. 성령의 공동체는 언약으로 되고 서약으로 된다.

 

하나님의 구원이 무엇인가 물으면은 교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아니면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59점이에요 60점이 넘지 못하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사님들도 교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알도록 가르치는 것이 목사의 직무인 줄 알아요. 하나님의 구원은 뭔가 하면은 우리가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 들어가는 거에요. 구약에도 보면은 카할야훼 여호와의 공동체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에요. 하나님의 심판은 그 구원에서 제외되는 것이 심판이에요.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공동체에 들어가는 거에요.

 

1. 민족이라든지 아니면은 가족은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다. 성령에 의한 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교회다. 교회는 타락한 혈연의 공동체를 넘어서는 성령의 공동체라야 된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공동체는 필요나 이권이 아닌 관계 중심의 공동체다.

 

공동체에 들어가지 못하는 유기가 심판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뭔가, 교회는 여러분들이 교회에 속하는 것 자체가 구원이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되요. 옛날에는 사람들이 그 교회의 한 일원이 되는 것이 구원받는 것이라 생각 했어요. 그래서 교회는 개인의 삶에 대한 모든 평강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되요. 제가 우리 교회가 종교 기관이 아니고 영원한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가져가는 것이 그래야 여러분들이 구원받은 자의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나 혼자 그러면은 참 힘이 들어요. 장로님들이나 모든 교인들이 그런 생각을 가져야 되요.

 

창세기에 보면은 하나님이 사람이 독처 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 사람에게 가장 불행한 것이 뭐냐 하면 외로움이에요. 그래서 하와를 만들어서 공동체를 만들어서 그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한 거에요. 그래서 우리 인간들이 타락을 했을 때에 이 세상은 모든 사람은 공동체에 속하기를 바래요. 그런데 그 공동체가 인간이 만든 공동체가 있는가 하면은,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가 있어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 진 공동체는 국가에요 국가,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는 민족이에요, 우리나라는 민족하고 국가하고 구분이 없이 똑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프리카만 해도 굉장한 이 말이 마음에 와 닫는 거에요. 아프리카는 여러분들이 보시면은 국경선이 직선으로 쭉쭉 바둑판같이 나누어 져 있어요, 왜냐하면은 제국주의 이후에 서방의 열광들이 아프리카를 그렇게 나누어서 통치를 했든 거에요.

 

그러니까 한 부족 한민족이라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아요, 국가와 민족이 다른 거에요. 그래서 종족 분쟁이 많이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인간이 만든 공동체는 또 회사 여러분들이 다니는 회사도 인간이 만든 공동체에요, 동창회, 뭐 향우회, 계모임, 이런 것은 다 인간이 만든 공동체에요. 그러나 민족이라든지 아니면은 가족은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에요. 하나님께서 그런 혈연적 공동체를 만드셨는데 이 혈연적 공동체가 타락을 하니까 성령에 의한 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선물로 준 것이 교회라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타락한 혈연의 공동체를 넘어서는 성령의 공동체라야 되요.

 

여러분 우리가 민족이라든지 가족도 보면은 참 좋은 것인데, 어떤 가족들은 굉장히 안 좋은 가족은 타락한 결과이기 때문이에요. 교회가 성령의 공동체가 되면은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그 공동체에 속하는 것이 구원받는 것임을 알게 되어져요. 그런데 이 교회가 타락을 하고 세속화 된다고, 그러면 교회의 세속화 인간이 만든 공동체와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면은 교회의 타락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되어져요. 인간은 왜 공동체를 만드는가 하면은 자기에게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요. 그리고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 만들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는 필요나 이권이 아니고, 관계 중심의 공동체에요.

 

2. 교회는 힘에 의해서 서열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관계 중심의 서열을 가져야만이 교회다. 지향하는 교회는 성령의 공동체인 그 공동체 서로 은혜 아래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 목사의 영적인 탁월성에 동참하라, 그래야 좋은 공동체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라는 거에요. 교회는 관계 중심의 공동체가 되어야지 필요에 의해서 공동체가 되면은 안 되요. 교회는 힘에 의해서 서열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관계 중심의 서열을 가져야만이 교회에요. 제가 우리 교회를 목회하면서 이끌어 가려고 할 때에 여러분들이 이런 부분을 분명히 알고 동참을 해야 되요.

 

오늘 우리 이제 마지막으로 집사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안영모 집사님이 기도하실 때에 그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여러분 교회는 힘있고 능력 있는 사람 따라서 순서가 정해 지면 그것은 교회 아니에요, 관계 중심이 되어야 되요. 이렇게 되어 질 때에 그 공동체에 참 들어가고 싶은 거에요

 

여러분 교회가 그래야 되는 거에요. 제가 목회하는 이유가 그런데 있는 거에요. 제가 지향하는 교회는 성령의 공동체인 그 공동체 서로 은혜 아래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렇게 되려면은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은 장로에요, 목사에요, 권사에요, 오늘도 여러분 갈라디아서 6 6절에 보면은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에게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이러니까 자꾸 부흥사들이 이것을 가지고 목사님에게 좋은 것 갖다 바치라고 하는 거에요, 그 말 아니에요.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 목사의 영적인 탁월성에 동참해라, 함께해라, 그래야지 좋은 공동체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이런 말이에요.

 

3. 형제끼리는 내가 잘되고 그 다음에 동생이 잘 되어야 되지만, 부모는 그런 것이 없다, 영적인 탁월성이 이런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고 아비의 마음이다. 세속화 되면서 자기 잘 되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성령의 공동체는 서약이 중요하다, 언약으로 되고 서약으로 된다.

 

여러분 목사님의 영적인 탁월이라 하니까 뭐 성경을 깊이 알고, 뭐 성격이 좋고 이런 것이 아니에요. 가르치는 자 목사는 부모의 마음을 가져야 되요. 여러분 어떤 가족에도 보세요, 형제끼리는 서로 경쟁을 해요, 내가 더 잘났다고, 부모는 똑 같이 봐요, 형제끼리는 내가 잘되고 그 다음에 동생이 잘 되어야 되요. 부모는 그런 것 없어요. 영적인 탁월성이 이런 것이라는 거에요. 하나님의 마음이고 아비의 마음이에요. 그래야지 교회가 정말 좋은 공동체가 되는 거에요. 제가 그런 이야기 지난 주일에도 이야기 했잖아요, 아버지는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버는데 자기 쓰려고 안 벌어요, 그게 아비에요.

 

자기는 회사에서 그 온갖 스트레스 받으면서 점심때 된장찌개 먹어도 아내는 낮에 점심 레스토랑에 가서 칼질하는 것을 보면서 좋아해요. 자기는 다 떨어진 옷 깃이 너덜너덜한 양복을 입어도 아이에게는 메이커 사주고 싶은 거에요, 그게 부모에요, 영적인 탁월성이라는 것이 그런 거에요. 장로님들은 나는 못살아도 교인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해야지 그것이 장로가 되는 거에요. 내가 수고한 것 교인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면서, 권사도 마찬가지에요, 큰 교회 큰 뭐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갈라디아서에서 하시는 말씀이에요. 지난 주일도 제가 이야기 했잖아요, 엄마가 밥을 하는데 자기 먹으려고 밥하면은 그건 엄마 아니에요, 자식 잘 먹이려고, 남편 잘 먹이려고, 그게 엄마에요.

 

저는 주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은 음식 하다가 간 보다가 자기 입맛 다 나가잖아요 그래서 자기는 밥 먹을 때 맛 없잖아요. 그런데 가족들이 먹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해요. 이것이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면 이 신비한 게 생기는 거에요. 옛날의 교회는 그랬어요. 옛날의 교회의 목사님들이나 장로님들이나 권사님들은 교인 잘 되는 것을 보면서 좋아했어요. 세속화 되면서 자기 잘 되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바뀌니까, 더 이상 이제 교회에 내가 그 공동체에 속하는 것이 구원이 되지 못한다 말입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 기관이 된다 이 말입니다. 성령의 공동체는 서약이 중요해요. 언약으로 되고 서약으로 되는 거에요 약속으로.

 

저는 목사가 될 때에 하나님에게 약속이 뭔가, 영웅이 되려고 하지 안 했어요, 이름없는 무명의 용사 종이 되려고 합니다. 저는 교회를 그래서 큰 교회보다는 가족과 같은 교회를 지향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서 하나님에게 약속이 여러분들이 이것 아셔야 되요. 이제까지 목회하면서 저는 왜 목회를 하는가, 우리 교회에 내가 섬기는 교회에 자식 잘못 만나 가지고 고생하는 부모들 있잖아요, 혈연이 타락을 해서, 그래서 그 어른들을 잘 섬기는 것이 내 목회의 목적이에요. 부모 잘못 만나 가지고 고생하는 아이들 있어요, 그 아이들에게 교회가 그늘 막이 되는 거에요, 그것이 교회이기 때문이에요.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돈 주는 목회 하려고 해요. 그런 가족이 그런 것이잖아요. 옛날 교회는 그랬어요.

 

4. 바울은 교인이 자기의 면류관이라 했다. 중직 자가 어떻게 해서 되는가, 서약으로 된다. 설립주일 임직식 의례. 말라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한 일들은 기억조차 하지 않고, 우리의 선한 일만 기념 책에 기록하신다고 한 것과 같이 좋은 기억만 간직하였으면 합니다.

 

세상은 구원하지 못해도 내가 섬기는 교회 안에서 또 여러 교인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그일 하려고 하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 속에 정말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되요. 다 교회가 타락을 해 가지고 인간이 만든 공동체가 되어져 버린 거에요. 나의 영적인 싸움이 뭔가, 나도 영웅이 되고 싶어요, 어디 이름 석자만 대도 사람들이 존경하고 대우받고, 그러면 나는 뭐가 되는가 하면은 CEO 가 되겠지요, 목사가 아니겠지요, 이름없는 종이 되려고 하는 것, 그게 예수님이에요. 세상사람 날 몰라 주어도 재림의 날 주님이 나를 인정할 것이다. 바울은 교인이 자기의 면류관이라 했어요. 오늘도 우리 교회의 생일이에요. 또 임직식이 있어요.

 

여러분들은 우리 교회를 어떤 교회를 지향해요? 인간이 만든 공동체 말고,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 그래서 누구든지 교회에 와서 들어오는 순간 하나님의 평안을 맛볼 수 있도록, 그래 되려면은 여러분들이 장로님이나 권사님이나 교회의 중직 자들이 참 중요해요, 중직 자가 어떻게 해서 되는가, 서약으로 되는 거에요. 제가 이번에 12주년을 인사말을 여기에 써 놓으면서 한결 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1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젖먹이들이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고, 초등 학생 이었든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생명 있는 겨자씨 한 알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서서히 자라 모든 새들이 깃들어 쉼을 얻는 것과 같이 생명 있는 말씀 선포만이 교회의 생명을 부여한다고 생각하면서 씨름해 온 12년이었습니다.

 

물론 떠난 이들의 잔상이 남아 있어 아쉽고 쓰린 마음도 있고, 어떤 어려움도 함께 넘어온 고마운 얼굴도 떠오릅니다. 말라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한 일들은 기억조차 하지 않고, 우리의 선한 일만 기념 책에 기록하신다고 한 것과 같이 좋은 기억만 간직하였으면 합니다. 바울이 자신의 면류관이 교인이라고 하였듯이 주님 앞에 서는 날 쉼과 회복이 있는 가족이 면류관이라 여기며 남은 세월의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과 교인들의 신임을 얻은 신앙의 길동무 함께 주인 노릇 할 종들이 되어 힘써 일하고 지친 가족들이 만찬이 잘 차려 진 저녁을 기다리는 것 같이 한 주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영적인 가족들이 주일날이 기다려 지는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되도록 함께 섬겨 봅시다.

 

5. 교회 설립 주일: 임직 예배와 서약.

 

오늘 임직 자들에게 이 서약이 있어야 되요. 그래서 제가 요 바로 앞에부터 임직 자들에게 우리 조장로님이 이렇게 했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그때 왜 이때부터 했는가, 그 앞에 하신 분들은 사실은 저와 함께 은퇴할 분들이 많아요, 이제부터는 전부다 저보다 나이가 좀 적어서 내 다음 대가 중요하거든요. 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은 저는 다윗과 같은 사람이에요. 다윗은 피를 많이 흘렸어요,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그래서 성전을 세우지 못했다고, 그러나 그 피 흘림이 있었기 때문에 솔로몬의 성전과 태평성대가 있었든 거에요. 이번에도 임직 자들이 이 음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헌신하는데 요즘 이 불경기에 돈은 많이 사실 들어요, 아비의 마음이기 때문에 안타깝고 아파요.

 

저는 어떤 생각이냐 하면은 임직 자들이 교회가 여러분들이 우리 교구에서 장로가 나오면 모든 아버지 노릇해 줄 자이기 때문에 선물도 하고, 격려도 하고, 교회도 큰 선물 주고, 그래서 앞으로 종 노릇하세요, 주인 행세 하지 마세요, 이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우리 교회가 아직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 교회를 세우는데 피 흘림이에요. 이번에 임직자들도 다윗시대에 피 흘림이 솔로몬의 태평성대와 같이 여러분들 속에 피 흘림이 있다고 봐요 저는. 그러나 그 다음 세대, 모르겠어요 내 세대에 우리 장대상 집사도 또 장로가 될지, 더 어린 사람이 될지 몰라도 그 다음 세대는 정말 교회나 모든 성도들이 종 노릇 잘하게 해 달라고, 격려 해줄 수 있는 이런 교회 얼마나 멋있어요.

 

이런 교회로 우리가 나아가는데 지금은 저는 다윗이 피를 흘림과 같이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여러분들의 서약이 오늘 임직 받는 분들 속에 가슴 깊이 새겨 지기를 바래요. 지난번에 이 순서가 나오면서 이 앞에 임직자들 제가 이걸 다시 한번 꺼내서 봤어요, 김평준 장로, 임종호장로, 이택영장로, 권사에 백영순 권사, 정옥순 권사, 박계자 권사, 남희순 권사, 이인하 권사, 오주환 권사, 황영미 권사 이정은 권사, 이은희 권사, 손주희 권사, 복거성 집사, 김기안 안수집사, 김은규 집사, 이상철 집사, 강윤섭 집사, 장대상 집사, 정말 여기에 좋은 고백과 서약이 있어요, 임직에 여러분들이 하는 형식의 서약이 되어서는 안 되요.

 

그래 되면 교회는 인간이 만든 종교 기관이 되어져요. 이 서약을 따라서 여러분들이 장로의 역할, 집사의 역할, 권사의 역할을 해 간다면은 어느 누구도 우리 교회에 등록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하는 그 참된 맛을 누리는 교회가 될 거에요. 제가 이런 이야기 하니까 여러분 목사님은 너무 원리주의야 노땡큐, 60년대 까지만 해도 교회는 가난 했지만은 그런 교회였어요. 60년대 까지만 해도 내가 교회에 소속 되는 것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것 이였어요. 80년대 오면서 목회는 교인들을 어떻게 잘 이용해서, 이용하면은 큰 교회가 되는가 하면서 그것이 사라져 버린 거에요. 오늘도 여러분 우리가 열두 살 먹은 이제 열 세 살로 나가는 우리 교회가 교회에 등록하는 분들마다 참 교회에 속하는 것 자체가 구원이 되는 그런 복된 교회가 되도록 영웅이 되지 말고,

 

이름 없는 종이 되시고요, 지금은 비록 우리가 다윗 시대와 같이 피를 흘릴 수 밖에 없어요 손에, 그러나 내 다음 대에 목사는 그 피를 흘리지 않고, 온전한 성전을 지어서 태평성대를 누리는 그런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의 역사가 되시고, 성령 받으면은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 태평 시대보다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는 것을 느껴요. 보세요 후대는 솔로몬이 메시야의 표상이 아니라, 다윗이 메시야의 표상이었어요. 이 짐을 함께 지고 가는 신앙의 길동무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봉헌 기도◈

 

드리는 헌금의 액수를 따라서 교회의 위상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과부의 두렙돈을 귀하게 여기신 주님의 그 마음으로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가 세워 져 가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이 드린 예물이 다윗이 왕국을 세우기 위한 흘린 피와 같은 예물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전이 세워져서 무화과나무 아래와 포도 나무 아래에서 안녕히 거하였든 솔로몬의 시대가 속히 도래되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타락한 혈연으로 하나님이 선물로 준 가족과 민족의 공동체 조차도 인간이 만든 공동체와 같이 힘에 의해서 서열이 정해지는 이 악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보혈 흘려서 거룩한 성령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공동체를 선물로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의 그 극진하신 사랑하심과 우리 가운데 내주하여서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르고 우리 속에 성령님이 거하여서 하나님의 마음 아비의 마음으로 교회의 교인들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는 성령님의 감동 하심이 12년 동안 한결같이 이 자리에서 세상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감당한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와 사랑하는 믿음의 권속들과 오늘 임직 받는 자들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