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김종웅
마태복음 9: 12-13
2018년 3월 4일 주일 낮 예배
No. 356
12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1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의 초대, 예수님께서 약속한 구원은 무엇인가? 천국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신앙인들이 모여 만찬을 베푸는 곳이다. 예수님의 초대에 누가 응하였는가?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초대에 응하지 않았다. 법이 지배하는 교회가 아니라, 은혜가 지배하는 교회를 만드신 예수님.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까, 굉장히 중요하지요. 옛날에는 교회가 다 똑 같았는데 요즘은 교회마다 특징이 있고 다른 것 같아요.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는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지만은 부모님이 열심히 일을 해서 저녁에 그 수고한 것을 가져와서 밥상을 잘 차려 가지고 모든 가족이 그 밥상에서 풍성하게 누리는 그런 가정, 또 부모님이 열심히 일을 해서 휴가철이 되면은 모든 가족이 좋은데 가서 안식을 누리는 그런 교회, 그것이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지난주에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린 대로 예수님은 종교 기관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봉사와 일을 하게하는 주식회사를 만든 것도 아니고, 나라도 만든 것이 아니고, 그런 가족으로서의 공동체인 영적인 가족의 공동체인 교회를 만드신 것이다, 그렇게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어요.
1. 예수님이 건강한 자에게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이 나는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왔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 때문에 갈라졌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브릿지 을 놓아서 하나님과 우리와 하나될 수 있고,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가족은 누가 될 수 있는가, 우리가 이런 부분에서도 좀 깊이 생각하셔서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그런 교회의 올바른 구성원인 가족이 됨으로 말미암아 정말 이제는 그 십 이년이 지나는 이 시점에서는 누구든지 우리 교회 다니면은 참 좋다, 평안하구나, 걱정이 없구나, 이런 신앙적 체험이 있는 교회, 그러다가 주님 앞에 갈 때에 참 나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에 잘 다녔구나, 정말 와서 보니까 천국이 그때 우리가 맛본 것이 완전히 이루어져 있구나. 이런 신앙의 고백이 있는 삶을 살아야 되요. 그냥 남이 장에 가니까 나도 장에 따라가서 뭐 사러 왔는지도 모르는 목적 없는 그런 신앙 생활이 되지 말고, 그런데 오늘도 그 자격에 대해서 예수님이 지금 하시는 말씀이에요.
죄인들과 함께 마태를 세리 마태를 불러서 그 집에 들어가서 함께 식사를 하는데 바리새인들이 그런 말을 해요. 어떻게 그 죄인들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느냐, 우리 유대교 법에는 잘못된 거다, 라고 하니까 예수님이 건강한 자에게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이듯이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다,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이 말씀에 참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조금 있다가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겠지만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한국에 있는 교인들은 참 많은 착각을 해요.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 해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대구 반야월에 대림 교회라는 곳에 강도사 한 일년을 시무했어요. 참 30대니까 정말 열심히 일을 했고, 굉장히 오랫동안 정체 되어져 있는 교회였지만은 배까지는 아니고 일년 만에 그래도 160명 모이든 교회가 240명 까지 모이는 그런 교회가 되었는데, 청년회를 제가 또 맡았어요. 그런데 내가 청년회를 맡았는데 대구에서 반야월에서 주변 도시인 하양으로 가다 보면은 남하라는 곳이 있어요, 조그마한 농촌 마을인데 그 남하에 사는 요즘은 사람 이름도 생각이 안 나는데, 옛날 사람들 이름은 퍼뜩 퍼뜩 생각이 나요. 황재열 이라고 하는 해병대에 제대를 하고, 이제 청년회에 참여한 청년이 하나 있었어요.
아버지가 여든이 지났어요, 그러니까 쉰이 훨씬 넘어서 아들 낳은 그런 아들이지요. 성경 공부를 하고 이러니까 참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강도사님 우리 아버지에게 가서 전도를 좀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가게 해 주세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남하 마을에 갔어요, 가니까 정말 여든이 지난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때에 저도 뭐 여러가지 많은 전도훈련 많은 훈련을 받아서 네비게이토라는 선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브릿지를 가지고 이제 전했어요. 그 내용이 뭐냐 하면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 때문에 갈라졌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브릿지 다리를 놓아서 하나님과 우리와 하나될 수 있고,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거다, 이런 것이 복음의 대지를 그렇게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그 재열이 아버지에게 가서 제가 뭐라 했는가 하면은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고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죄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아버님도 죄인입니다 이러니까 화를 벌컥 내시면서 이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러느냐는 거에요. 그래 왜냐 하니까 자기 동내 남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물어 보라는 거에요. 자기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라 했는가 하면은 네 법 없이도 살만큼 잘 사신 것이 얼굴에 보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좀 생각해 보시라고, 아버님 집에 재열이가 사는 것은 재열이가 착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또 법을 잘 지켜서 사는 것도 아니고, 아들이기 때문에 살지 않아요.
2.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가는가 하면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는 곳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이고,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우리가 영적인 가족이 되게 하신 것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하신 사역이다, 이것을 받아 드리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런데 만약에 재열이가 아버지가 자기보다도 훨씬 많은 50년 이상 차이 나는 아버지라서 아저씨라고 하면은 집에 못살잖아요, 아들이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거잖아요 이러니까 그렇데요, 우리 재열이는 착하고 이렇지만은 아들이기 때문에 또 그래 산다는 거에요. 하나님의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정말 우리가 한가지 아셔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가는가 하면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는 곳이에요. 의로운 자가 가는 곳이 아니에요. 또 여러분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에는 누가 교인이 될 수 있는가, 아무나 되면 안 되요. 종교인이 되어서도 안 되요.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국민일보에 예전에 새문안 교회에 당회록이 발견 되어서 실렸는데 그 당시에 변호사지만은 세례문답에서 제대로 문답이 안 되었다고, 학습을 6개월 동안 더 학습을 하고 세례 받았어요, 그랬든 한국 교회입니다. 그때는 교회가 참 좋았어요. 요즘은 그때보다 교회가 휠씬 크고 재정도 많고, 이런대도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것은 아무나 교인이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여러분들이 정말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야지, 교인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저는 우리 교회의 교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신앙 생활 하라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이고,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우리 모두가 영적인 가족이 되게 하신 것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하신 사역이다, 이것을 받아 드리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오늘도 여러분들이 이제까지는 어떤 마음으로 교회를 다녔는지 몰라도 그런 가족이 되어야 되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병든 자에게라야 의사가 필요하지, 건강한 자에게는 필요 없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라고 하시는 이 말씀 왜 하셨는가, 또 왜 하나님의 자녀들이 천국에 가는가, 저는 그 부분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 봤어요.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되는 것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성경이 말한다 이런 것이 아니에요. 한번 여러분들이 점검을 해 보세요,
3.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공동체의 유익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죄인을 부르러 온 것이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은 아들 중에 어떤 아들이 될 것인가에 대한 말씀이다. 순기능 가정은 부모가 열심히 벌어서 만찬을 즐겁게 함께 하는 것이다.
여러분 참 얼마나 정직한 나라고 얼마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그런 나라입니까.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정말 예의 바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안 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뭐냐 하면은 그런다고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일본이 세계 평화의 인류의 평화에 공헌이 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예의만 있었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려고 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의 교회는 참 예의 바른 것 피해 안 주는 것 이런 것을 말을 하는데, 자녀가 되어야 공동체의 유익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미국의 어린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가 이야기 했잖아요 몇 주 전에,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 엄마가 갖고 싶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그 아이들이 자녀이기 때문에 가지는 생각이라고요. 가정이 잘 되어야 돼, 다른 사람이 잘 되어야 돼.
여러분들이 정말 뭐 우리 교회에 아무나 올 수 있지만은 우리 교회에 진짜 교인이 되려면은 어느 것이 교회에 유익한가, 나의 어떤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가, 이 생각으로 다녀야지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 끼치지 않는 그저 교회의 법을 잘 지키는 정도의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요. 그러면 오늘도 예수님이 죄인을 부르러 온 것이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은 그 아들 중에 어떤 아들이 될 것인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가정이라는 게 뭐에요, 역기능 가정 말고 순기능 가정은 부모들이 열심히 돈을 벌어요, 왜 법니까 그 번 것을 가져와서 집에 저녁에 만찬을 잘 차려서 자녀들과 함께 즐겁게 음식 먹으려고 살아가는 것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돈 버는 목적을 모르는 것 같아요. 큰 집 지으려고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저녁 만찬이 없으니까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없는 거지요. 정말 행복은 그런 곳에 있잖아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만찬에서 아버지가 갑 질이나 하고 아내보고 당신을 하루 종일 뭐했느냐고, 직장에서 받았든 스트레스를 와서 그 밥상 머리에서 푼다면은 그 만찬은 맛있는 보리 굴비가 있고, 간장 게장이 있고, 떡갈비가 있어도 뭔 의미가 있는 만찬이 되겠어요. 또 엄마는 쥐꼬리만큼 받아 온 월급 가지고 뭔 큰 소리냐고, 서로가 서로의 권리를 주장하고, 서로의 생각을 말한다면은 그 밥상은 정말 아무리 맛있는 갈비를 뜯어도 가죽을 씹는 것 같지 않겠어요.
자식에게도 너는 뭐하느냐고, 똑 같은 밥 먹고, 자식은 더러워서 그것은 속으로만 말하겠지요, 내가 왜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는가, 친구 가정도 많은데, 이런 만찬이 베풀어 진 가정, 그냥 풍성한 만찬만 만들려고 하는 것이 모르겠어요, 제 눈에만 그런지, 우리나라의 삶이나 한국에 있는 교회들의 대부분의 삶이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나라가 보면 네 잘났느니 내 잘났느니 만 싸움하고, 누가 잘해서 이 나라가 잘사느니 못사느니만 싸움하고, 교회도 보면은 그저 뭐하느냐고 목사님의 설교도 보면은 장로가 뭐하느냐고, 권사가 뭐하느냐고, 집사가 뭐하느냐고, 교인들은 목사님 하는 게 뭐냐고, 그러면서 교회 교인은 크고 재정만 풍성하게 하려고 하는, 일만 크게 벌리려고 하는 이런 모습이 얼마나 우리 속에 많이 존재를 해요.
4. 바리새인들은 법에 철저했든 사람들이었다. 근체의 십일조까지 드렸지만 죄인들을 이스라엘의 야훼공동체 일원에 들 수 없어 구원에 제외된 그들, 예수님은 세리와 이방인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만찬 석에 앉게 하셨고 주님은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님의 구원의 반열에 앉히게 하셨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든 사람들이 바리새인이에요. 여러분들은 바리새인을 굉장히 나쁘게 생각하지만 정말 법에 철저했든 사람입니다. 근체의 십일조까지 드렸든 사람들이에요. 텃밭에서 나는 나물을 뜯어 가지고도 십일조를 드렸든 그런 사람들, 죄인들은 밥상 머리에 앉으면 안돼, 우리 가족이 되면 안돼, 이스라엘의 야훼공동체 일원에 들 수 없어 그들은 구원에 제외돼, 이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너희들이 생각할 때에 세리와 죄인들과 이방인들은 구원에서 제외된 사람들입니다. 이스라엘의 공동체에 들어갈 수 없었든 사람들입니다. 만찬에 들어갈 수 없었든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을 불러서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되려고 한 거야, 여러분들이 교회 다니면은 왜 긴장합니까, 왜 목사님 만나면 긴장이 되고, 장로님 만나면 긴장이 되어야 되요? 전부 법을 지키는 것이 피해를 주지 않고 예의 바른 것이 기독교인의 덕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들의 덕목을 생각하지 안 해요. 전도사 시절에 뭐 그 교회 이름 이야기 하면 좀 그렇고, 새 신자가 와 가지고 장로님들이 사열하듯이 서 있는 그런 교회에 한 천 여명 모이는데 인사하다가 여름에 담배가 툭 떨어지니까 그 장로가 화를 내면서 어떻게 교회 오면서 담배를 꽂고 오느냐고, 예의도 없는 사람이라고, 제가 주어서 주었어요. 강대상에서 피우지 말고 나가서 피우세요.
여러분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아들이 될 것 인가에요, 교회는 법 지키는 곳이 아니에요. 교회는 예의 바른 곳이 아니에요. 여러분 그 죄인들 그 사람들은 유대교의 법에서는 도저히 이스라엘의 공동체에 들어와서는 안 될 사람이고 구원에서 제외된 그 사람들을 예수님은 불러서 하나님의 만찬 석에 앉게 하셨어요, 왜 그랬는가 이런 사람들은 법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이에요. 여러분 참 잘 차려 진 그 밥상에 정말 오손도손 한날의 피곤이 모두다 사라지는 얼마나 냉냉 하고 살벌한 세상입니까, 자기 잘못한 것은 생각 안 하고, 전부 남 잘못한 것만 생각하는 세상 아니에요?
내 호주머니에 10만원 때문에 남 죽이는 세상 아니에요, 이런 세상에 우리 살잖아요. 그 정글과 같은 세상 속에 주일날 예배당에 탁 왔을 때에 정말 주님의 그 만찬이 잘 차려 진 곳에서 안식과 평안을 누리는 그런 교회가 되려면은 우리가 어떤 아들이 되어야 되는가 하면은 법 지키는 아들이 아니에요, 정말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이방인이었잖아요, 유대교의 법에 제외되었든 자들이잖아요, 구원에 제외되었든 자들이잖아요. 이런 우리를 주님은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님의 구원의 반열에 앉히게 하고, 내 능력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에 왔다는 것을 받아 드리는 그 사람이 되어야 진짜 그 만찬이 복이 있는 만찬이 되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에요.
5. 부모와 자식, 가족으로서의 감사하는 마음, 가족은 인간을 힘들게 하는 이념을 넘어서게 하는 힘이 있다. 주님의 희미한 빛이 그 사람의 얼굴에 보이게 되면은 내가 교리로, 예의로, 준법정신으로, 총질하려 했는데 보니까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가족이 보여져야 그래야 총을 내려 놓는다.
이 성경 구절 외우면 뭐합니까, 둘러 앉아서 아버지는 아내에게 참 못난 나에게 시집와 준 것만 해도 고맙다는 그런 마음, 아내는 남편이 되어 준 것에 대해서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자녀들은 이런 가정에 태어난 것이 너무나 감사한 마음, 부모는 자식에 대해서 정말 네가 내 자녀가 된 것 고맙구나. 우리 김수현 집사님 손자, 하원이 어제 월삭 아침 먹으면서 키가 좀 작아요, 여학생 중에 두 번째로 크데, 큰대서 말고 밑에서, ㅎ ㅎ 지보다 하나 작은애, 내가 그랬어요 하늘에서 보면 네가 제일 크다, 너는 절대로 쌍꺼풀 하지 말고, 외겹이 너무나 예쁘다, 내가 어떤 모습이던지 내 자녀가 어떤 모습이던지,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이 내 자녀가 된 자체가 감사한 거에요. 이런 마음이 있는 만찬이 되어야지요. 정말 얼마나 많은, 저는 여러분 이런 교회를 꿈꾸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에 나와 준 게 감사하고, 또 여러분들은 정말 목사님이 여러분들의 목사님이 되어 준 것을 감사하고, 장로님 권사님 되어 준 것 감사하고, 이런 게 주일날 있느냐 말입니다.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목사님은 장로들보고, 장로로서 무슨 역할 하느냐고, 내가 이래 목회하니까 어떤 교인이 나보고 알지도 못하고 그래요, 목사님이 그러니까 교인들이 버릇이 없데, 법 지키게 하라는 거에요, 그러면 여러분 유대교가 되어 버린다고요. 왜 가족이어야 되는가, 어떤 자녀가 되어야 되는가,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성경 제대로 봐야 되요. 이번에도 필립핀 선한 사마리아 저는 뭐 안 가려 했는데 또 무슨 목적이 있어 오라 한 것 같더라고.
다섯 명이 가고 거기 목사님 한 분이 이래 여섯 명이 몇 군데 이래 둘러봤는데, 저녁에 뭐 할 일이 있습니까 목사님들이 밥 먹고, 차 한잔 하면서 뭐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뭐 한국 이야기지요. 그래서 뭐 여러가지 이야기 뭐 어쩌고 저쩌고 뭐 이래 북한이 어떻고 해서 내가 아 이명박 장로는 정권을 잡은 것이 아니라 이권을 잡은 것 같아서 부끄럽다 이랬더니만 나보고 좌빨이래 ㅎ ㅎ 당신들은 보수꼴통이냐고 그러니, 여러분 아셔야 되요. 저는 좌빨도 되었다가 보수꼴통도 되었다 가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족이에요. 여러분 왜 가족은 인간을 힘들게 하는 이념을 넘어서게 하는 힘이 가족에게 있어요.
그분들의 말을 들으면서 제가 생각한 것이 뭐냐 하면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더라고, 우리 6.25 때 남한 북한 사는 죄밖에 더 있습니까, 위에 있는 x들이 저거가 이념을 가지고 싸우는데 동원된 거잖아요. 서로 왜 싸워야 되는지도 모르고 총칼을 가지고 싸우다가 어둠 컴컴한데 가만히 보니까 총으로 쏴 죽이려고 했는데 희미한 불빛에 보니까 동생 얼굴이야, 총 내려 놓고 얼싸안는 거지요. 왜 한국 교회가 전부 총 가지고 오는 것 같아 저는, 자기에게 조금만 잘못하면 총 싸움질 하는데 설교를 통해서 주님의 희미한 빛이 그 사람의 얼굴에 보이게 되면은요 내가 총질 하려 했는데, 뭐로 교리로, 뭐로, 예의의 기준으로, 뭐로 준법정신으로, 보니까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가족이 보여져야 되요. 그래야 총을 내려놓아요.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에 여러분들에게 교리를 가르치지도 안 해요, 법을 지키라고도 안 해요, 우리 한국은 이념으로 무장시키려고 그러고, 오늘도 여러분 우리 교회에 다니려면은 교리도 넘어서고, 모든 것을 넘어서야 되요. 여러분들이 성향이 좌빨이든지 여러분들의 성향이 보수꼴통이던지 그건 여러분들의 성향대로 가는데, 상대방을 뭐로 봐야 되는가, 영적인 가족으로 그 얼굴이 보여져야 됩니다. 저는 그래 생각해요. 복음으로 우리가 통일 될 수 있어요. 지난번에 저는 머리가 쭙빗 서더라고, 북한이 압록강과 두만강 주변에 30만 대군을 배치했다 했을 때 왜 했어요 탈북자들 막으려고 천만에요.
북한하고 중국은 전쟁이 일어나면 자동 개입하게 되어 있어요 조약이 되어 있어요. 미국이 한방 쏘면은 그냥 들어와서 북한 접수하려고 한 거잖아요. 눈앞에 위기가 있었다고요, 저는 믿어요 복음으로 김정은이가 대한민국이 지와 같은 핏줄인 것을 알면은 저는 미사일 미국이나 중국과 일본쏘지 한국 안 쏘게 한다고, 그러려면은 그 뭐 국제 정세 나라 떠나서 우리 한국의 교회 작게는 우리 교회에 옆에 있는 사람을 가족의 눈으로 보느냐고요, 손해 조금 나면은 언제 봤느냐고 안면 바꾸느냐고요, 말 한마디 하면은 미사일로 융단 폭격을 하려고 하는 총질 해대는 이런 교회 말고, 인간이기 때문에 이념도 있고 교리도 있잖아요 우리 생각을 지배하는.
6. 상대방을 영적인 가족으로 그 얼굴이 보여져야 된다. 총질을 하려고 할 때 예수님의 희미한 빛이 그 사람의 얼굴에 비춰져서 동생이네, 형님이네, 이게 있어야만이 저녁 만찬이 잘 차려 진 교회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공동체의 유익과 타인의 유익을 덕목으로 삼는다.
그런데 막상 총질을 하려고 할 때에 예수님의 희미한 빛이 그 사람의 얼굴에 비춰져서 어 동생이네, 어 형님이네, 이게 있어야 여러분 그래야만이 저녁 만찬이 잘 차려 진 교회가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교가 만들지 못한 그 하나님을 만들러 오신 거에요. 제가 다음주에 여러분들에게 유대교의 4개의 파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그 파에 대해서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의 복음을 이루었는가 좀 말씀을 드리려고 그래요. 오늘도 여러분 이제까지는 남이 교회 가니까 나도 교회 가는 그런 신앙 생활 했지만 오늘부터는 예수님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한 말씀을 왜 했는가, 아들이기 때문에 가야 할 그 천국이 어떤 아들이 될까?
잘 차려 진 밥상에 아버지가 갑 질을 해댐으로 아내나 자식들은 고기를 씹는 것이 아니라, 가죽을 씹는 만찬이 되지 아니하고, 자녀들은 부모가 갑 질 하지 않고 자녀가 갑 질 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의 관계가 된 것이 감사한 것, 그것 하라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을 흘리신 것. 우리 교회가 재정적으로 아직 여러가지 열악하고 힘들지만은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주일마다 라면 하나를 끓여서도 참 오돈도손 정말 맛있고, 여러분들이 한 주간 열심히 일하는 목적이 여러분들의 육신적인 가정과 영적인 가정에 있는 모든 가족들이 풍성한 만찬과 아름다운 휴가를 통해서 죽어서 가야 할 그 천국을 땅에서도 맛보다가 가는 그런 신앙 생활을 하도록.
여러분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변해야 되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글이에요. 아버지가 직장에 나가는 것과 같은 무장하고 단단히 가야 되요. 그 전쟁에서 생존해서 이겨야 되요. 이긴 소득을 가지고 와서 가족들과 함께 수확 물을 나누는 삶, 그게 목적이 되어야지 무조건 사냥만 잘하는 그런 삶이 아니에요. 한국의 교회는 사냥만 가르치는 것 같아요, 수확 물을 나눌 줄 모르는 거에요, 수확 물을 나누고도 법의 지배를 받아서 서로 갑 질이나 하고, 교리와 이념으로 대립하고 있는 우리 한국 교회 속에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는 여러분들이 정말 내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에요. 어떤 분들은 교회에 다녀 주는 것 같아, 다녀 주다가 대접 안 해 주면은 나 다른데 간다고, 그건 가족이 아니지요.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는 김종웅 목사 교회 아니에요. 이번에도 뭐 목사님들 몇이 보니까 자식 어떻게 물려줄까 전전긍긍 하는 것 같던데, 저는 목회를 잘못하니까 우리 아이들이 목자만 나와도 X. 목사의 자녀의 십자가는 아버지가 목회한 교회가 모 교회가 될 수 없다는 거에요, 그럼 그 십자가를 단단히 져야 되요, 사모의 십자가도 그런 거에요. 목사가 죽으면은 더 이상 모 교회가 없어져요. 여러분 이 교회는 이번에도 가서 우리 이런 고민 해 보자고요, 아무나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야 되요. 하나님의 자녀는 공동체의 유익과 타인의 유익을 덕목으로 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회가 짐이 되지 않고, 교회가 여러분들이 긴장이 되지 않고, 우리 교회만큼 긴장하지 않는 교회가 또 없잖아요, 참 한 주간 여러분들이 그 정글과 같은 세상에 살다가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 해지고, 찬양으로 여러분들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우리 교회 점심 얼마나 잘 차려 진 만찬이에요. 저는 우리 교회가 제일 큰 교회 좋은 일 많이 하는 교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제가 목표하는 것은 점심을 제일 잘 먹는 교회에요. 찬양 사랑하는 주님 앞에. 아멘
◈봉헌 기도◈
과도히 아낄지라도 남는 것이 없고, 흩어 나눌지라도 부족함이 없다는 아굴의 기도와 같이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에게 만나의 축복을 주었는데 그 만나를 거두어서 창고 가득 썩어 문드러지는 소유자의 삶을 사는 세상을 닮아 가는 교회 속에서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는 금년에도 예결산에 잔액이 제로가 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 이 예물 주님 앞에 드릴 때 얼마나 정글의 세상에서 사자에게 표범에게 물어뜯긴 약한 자들이 드리는 예물입니다. 그 상처 난 예물들을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자녀 된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늘도 함께 누리며 살도록 피 묻은 수확 물을 주님 앞에 드립니다. 이 예물 위에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 위에 더불어 즐거워하고 많이 드린 자도 갑 질 하지 않고, 못 드린 자도 을의 위치에 가지 않는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가 교인들의 가슴에 묻혀 진 그런 예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 한 해에 우리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서로 법의 잣대를 가지고 총질을 하는 유대교에게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너희들의 총알에 상처받고 쓰러진 자들을 치유하러 왔다고 하신, 인간에 상처 난 모든 심령을 싸매는 의사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그 은혜와 우리가 자녀이기에 천 년을 하루같이 참고 기다려 주시는 아빠 아버지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하심과 우리 가운데 내주하여 인간이 만든 교리 인간이 만든 이념 인간이 만든 법규로서 서로 총질 해대는 이 정글의 현장 속에서 십자가의 희미한 빛으로 저격의 대상이 나의 형이요, 나의 동생이요, 나의 아버지요, 나의 손자요, 나의 아들로 보이도록 희미한 빛을 비추어 주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오늘도 또다시 세상에 나아가서 열심히 사냥하다가 상처 난 육신을 가지고 수확 물을 가져 와서 혈연의 가족과 영적인 가족과 함께 행복한 만찬을 꿈꾸는 믿음의 권속들과 모든 맹수로부터 보호하는 울타리인 하나님의 집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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