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가문의 영광(고린도전서 10: 23-24)주일 낮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9. 10. 19. 13:57

 

 

 

 

담임목사 김종웅

 

가문의 영광

고린도전서 10: 23-24

2019 10 13일 주일 낮 예배

                                                                                                                                             No. 438

23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아멘

 

● 하나님의 속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진리의 속성을 통해서 진리를 알게 된다. 진리의 속성이 유익성, 보편성, 상관성이다. 유익하지 아니하면 진리가 아니다. 복음으로 성경으로 그리스도로 상황을 이해 해야 된다. 피보다 더 진한 성령, 피보다 더 진한 복음이다.

 

우리 교회에 지환이가 엄마에게 그러 더래요. 목사님 오늘도 정치 이야기 했어요 이러던데, 오늘 설교를 들으면서 여러분들이 아 목사님 오늘도 정치 이야기하는구나 하면은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생각입니다. 또 신학에 물 좀 먹었다고 목사님의 설교 사상을 들으니까 신전통주의 인 것 같아, 그러면서 신학은 또 본회퍼[Bonhoeffer]인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고, 복음을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이 말씀을 이래 쭉 보면은 신정통주의와 본회퍼[Bonhoeffer]는 그 시대의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하면은 개몽주의 사상이 유럽에 휩쓸고 있었고, 2차 세계대전에 발발을 앞두고, 독일에는 히틀러가 나치당을 걸면서 굉장히 많은 위기 상황이 있었어요.

 

1. 저는 성경을 통해서 현재의 상황을 비판하고,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된다, 하나님은 그 인간의 잘못, 인간의 죄성, 인간의 실수를 선용해서 오늘을 있게 하셨구나,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를 살피는 자의 모습이고, 복음 안에 있는 자의 모습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학자들이 그 상황 속에서 성경을 보면서 성경의 해석, 성경의 입장을 다르게 생각하는 사조[思潮]가 일어났든 거에요. 그것이 잘못이라는 거에요. 저는 성경을 통해서 현재의 상황을 비판하고,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는 것은 그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이렇게 생각해야 되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 성경 생각 안 하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인간의 생각 그 다음에 신학적인 사조[思潮], 이런 것은 과거의 일들을 자기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봐라 만약에 이랬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 이렇게 과거의 사건을 자기 유리한 쪽으로 해석을 해 버리는 거에요.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는 내 생각의 정당성을 위해서 이렇게 안 하면은 큰일나, 위기를 조장해 버린다고요. 그런 것은 다 인간이 자기의 주장을 옳음을 나타내려고 하는 신학적 사조라든지 아니면은 이념이라든지, 아니면은 생각인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은 뭐냐 하면은 이런 거에요. 과거의 여러 가지 일들이 잘못되었더라도, 하나님은 그 인간의 잘못, 인간의 죄성, 인간의 실수를 선용해서 오늘을 있게 하셨구나,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를 살피는 자의 모습이고, 복음 안에 있는 자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의 할 일을 하면서 미래는 하나님께 맡기는 거에요. 결과를 자기의 생각으로 도출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시의 뜻을 살피는 자는 자기의 옳은 정당성을 들어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되고 평화로운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요. 그러한 생각의 중심이 오늘 본문이에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계시의 뜻, 복음 안에 있으려면은 바울의 신학적 관점을 따라야 되요. 바울의 신학적 관점을 연구한 학파의 주장을 따르면 안 되요. 그러면 뭐라는 가 하면은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열광주의 자들의 그 신학적 입장, 자기하고는 다른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이고, 교회를 허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주장이 틀렸다 안 해요. 그들의 주장에 옳음을 인정해 주어요.

 

그러면서 뭐라는 가 하면은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너희들에게 유익한 거야. 네 주장이 아무리 옳아도 유익하지 아니한 것은 진리가 아니야. 그리고 덕을 세운다, 교회를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해, 이런 말씀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우리 사회가 지금 팽팽하게 갈라져 있는데 왜 그런가, 자기 주장의 옳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과거의 사건을 차용해서 자기의 주장을 증명하려고 그러고, 미래의 위기를 도입해서 자기의 주장의 옳음을 주장하는 이런 것들. 그런 한복판에 목사가 있고, 기독교가 있다는 것이 부끄럽게 생각해야 되요 여러분. 정말 우리가 살면서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진리는 우리는 몰라요, 그래서 논쟁이 일어나는 거에요.

 

우리는 하나님을 몰라요. 그래서 이단이 생기고, 많은 교파가 생기는 거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요, 진리의 속성을 통해서 이것이 진리인가 아닌가를 알게 되는 거에요. 진리의 속성이 유익성이지 아닙니까, 보편성이지 않습니까, 상관성이지 않습니까, 유익하지 아니하면은 진리가 아니에요. 여러분 인간의 모든 생각은 빛과 그림자가 있어요. 이쪽 면이 밝으면은 저쪽 면은 어두운 것이 인간의 생각 신학적 사조에요. 그래서 야고보서 에서는 회전하는 그림자가 있다 이랬든 거에요. 하나님만이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다. 빛과 그림자가 없다는 거에요. 하나님만이 빛과 그림자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자와 선하심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속에서 하나님의 계시로 역사를 보고 모든 것을 보는 거에요.

 

2. 바울은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지 안 했다. 내 생각과 다른 그들도 너의 옳음을 인정하지만은 그것이 결코 유익하거나 교회를 세우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여러분 자신의 편지를 성경이 되게 한 바울의 입장이다.

 

그러면은 과거에 제가 말씀 드렸듯이 인간이 잘못한 것도 하나님은 그 잘못을 선용해서 오늘의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오는 거에요. 그래야지 옳고 그름의 논쟁에 빠지지 안 해요. 지금 내가 할 일이 뭔가를 살펴서 해 나가고 그것에 대한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거에요. 설령 그 결과가 잘못 되었더라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알고 그 결과가 잘 된 결과로 나와도 봐라 내 생각이 맞았지 않느냐가 아니고요, 봐라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럴 때에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 안에 깃들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나는 거에요. 오늘도 여러분 이 말씀 잘 생각하세요.

 

바울은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지 안 했어요. 내 생각과 다른 그들도 너의 옳음을 인정하지만은 그것이 결코 유익하거나 교회를 세우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여러분 자신의 편지를 성경이 되게 한 바울의 입장이에요. 오늘도 저는요 여러분들이 뭐 조금 연구한 사람들은 뭐 신전통주의가 아니냐, 본회퍼가 아니냐, 이쪽 한편 쪽에 기우러 진 사람들은 굉장히 존경 받는 사람들이에요, 저는 그들도 비판해요. 왜 그런가, 상황으로 성경을 이해하려고 해서 그래요. 복음으로 성경으로 그리스도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해야 되요, 여러분 오늘도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나라 보세요, 참 역사는 반복 된다지만 이 무슨 일이에요.

 

조선조말기에 개국을 해야 된다. 아니면 쇄국을 해야 된다. 그 싸움하다가 우리가 결국 강국의 먹이 거리가 된 거에요. 개국을 하자는 사람들은 현실주의에요. 쇄국을 하자는 사람들은 여러분 이상주의자에요, 우리가 힘을 길러서 저들을 물리치게 해서 막아야 된다. 현실주의는 강대국에 이 실체를 인정하자, 그래서 개국을 해서 그들을 받아 드리자. 그리고 여러분 그 싸움이 일본의 그렇게 고통을 당하고 난 뒤에 해방이 오고 난 뒤에 이 신탁과 반탁으로 논쟁하는 거에요. 이제는 여러분 이념이 그 속에 있어서 더 치열한 싸움으로 나타났잖아요. 서울 한 복판에 뭐 신탁 반탁 곡괭이 들고 얼마나 많이 서로 대적을 했습니까?

 

3. 과거의 역사를 볼 때에 인간의 그 불합리함도 하나님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오시고, 좋은 생각이 대한민국을 만든 것도 하나님의 은혜, 목사는 항상 하나님의 계시의 측면에서 사회의 모든 현상을 보는 선지자가 되어야 된다.

 

여러분 내 생각이 한쪽으로 기울어서 대한민국이 기우뚱하지 않을까, 옳고 그름이 아니고, 어느 것이 유익이고 나라를 세우는 것인가, 그래 생각하면 대한민국이 파장 나, 자기가 하나님입니까, 과거의 역사를 볼 때에 인간의 그 불합리함도 하나님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오시고, 좋은 생각이 대한민국을 만든 것도 지 생각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잖아요.

 

이 가치판단이 교회여야 되요. 우리 교회의 어떤 분이 저보고 뭐라는가 하면은 서초동 가서 이래 흔들어서 팔이 아프데요, 그래서 제가 참 잘했다 그러나 잘한 것은 교회 와서 그런 이야기 안 하는 게 잘하는 것이다. 제가 그런 이야기 했습니다. 사상의 자유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우리 교회 다니지만은 서초동에 갈 자유도 있고, 광화문에 갈 자유도 있어요 그것을 내가 하나님도 아닌데 어떻게 여러분들에게 강요를 해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주장들을 사용해서 하나님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아셔야 되요. 그래서 목사는 항상 하나님의 계시의 측면에서 사회의 모든 현상을 보는 선지자가 되어야 되요.

 

그 선지자라는 것이 여러분들이 별 것 아니에요. 과거의 사건을 차용해서 오늘의 자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주장도 파쇄해야 되고요, 자기의 주장의 정당성을 위해서 미래의 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파쇄하고,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주권만을 믿도록 만들어야 되요.

 

4. 인간의 생각은 상황에 따라서 변하는 모순이기 때문에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고, 영원하다.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과거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철저한 주권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주신 분복대로 사는 것.

 

오늘도 여러분들이 역사를 보는 눈, 현실의 문제를 올바른 하나님의 계시의 관점,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은혜의 관점에서 보는 눈을 가져야 되요. 가치판단 해야 되요. 여러분 가문의 영광이라고 오늘 제목 했는데, 가문의 영광이 얼마나 중요해요,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면 가문의 영광을 생각해야지요. 그런데 이슬람은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명예 살인을 해 버려요.

 

여러분 본회퍼는 나치당의 현실에서 참을 수가 없어서 저항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은 저는 그런 생각이 아니에요. 제도와 현실을 혁명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바울과 같이 모든 것은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하나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님을 받아 드려서 하나님의 철저한 주권으로 과거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과거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철저한 주권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오늘의 각자가 하나님이 주신 분복대로 살다 보면은 설령 우리가 잘못 선택한 것도 하나님은 선용을 하셔서 우리를 유익되게 하시고, 우리가 어쩌다가 소 발이 쥐 잡듯이 옳은 생각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했더라도, 내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반대파들의 생각이 죄스럽지 않게 만들고, 얼마나 아름다운 복음인지 몰라요. 

 

5. 각자의 생각을 사용해서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가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믿는 신앙, 그래서 어떠한 나쁜 제도도 내 신앙적 가치관 때문에 무력화 되는, 어떠한 좋은 제도의 뒷면에 있는 그림자도 내 신앙 때문에 그 그림자가 희미해 져 가는 신앙이 되다.

 

이 설교의 여러분들이 불러야 할 582장 어두운 밤 마음에 잠겨 김재준 목사가 신정통주의 신학을 한국에 가져왔습니다. 그 후손들은 자유주의 신학 민중신학으로 변질이 되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 이 찬송을 부르면은 뭐 자유주의 신학이니 전부 진영논리에서 보는 거에요. 국가와 교회를 분리하는 것도 헬라적이분법이고요, 국가와 교회를 동일시하는 것도 잘못된 히브리즘이에요. 국가는 국가이고, 교회는 교회이지만은 이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의 쌤플이 되어져서 세상의 국가를 변화시켜 나가는, 어떻게 개혁이 아니에요, 여러분들 각자의 생각을 사용해서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가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믿는 신앙, 그래서 어떠한 나쁜 제도도 내 신앙적 가치관 때문에 무력화 되는, 어떠한 좋은 제도의 뒷면에 있는 그림자도 내 신앙 때문에 그 그림자가 희미해 져 가는 잘 못 알아 듣겠어요, 설교 또 들어 보세요,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왜 바울의 편지가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셨는가, 이 바울의 관점에서 구약을 어떻게 봐야 하며, 복음서를 어떻게 이해하게 되었는가, 이런 것을 보지 못하고, 그저 어느 합하의 주장을 따라서 그 주장에 보안을 해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서구식 논문을 가지고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거에요.

 

여러분 말이 있습니다. 복음이 미국상원의원이 한말이에요. 그리스에 와서는 철학이 되었고, 로마에 와서는 제도가 되었고, 유럽에 와서는 문화가 되었고, 미국에 와서는 기업이 되었고, 대한민국에 와서는 대기업이 되었다. 그것이 기독교의 비극이다. 그 비극 속에서 여러분들은 중심 잡아야 되요. 기독 복음은 철학도 제도도 문화도 기업도 대기업도 아니에요. 여러분 옛날 태극기를 휘날리며 영화 안 봤어요, 여러분 이번에 영화 하나 나와 있는 것 있지요, 동래 이름 있는 것 인천 상육 작전에서 영덕 쪽에 그거 한번 보세요, 피는 서로 전쟁을 일으키는 이념을 넘어서게 하잖아요, 피보다 더 진한 성령, 피보다 더 진한 복음이에요.

 

저는 우리 교회에서 철저하게 각자의 사상을 자유를 인정하고요, 내 사상에 옳다는 소리 하지 말고요, 다른 사람에 강요도 하지 말고요, 자기 입장에서 해 나가면은 하나님이 옳고 그름을 넘어서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고요, 우리 교회 생활할 때에도 무엇이 옳니 그르니, 논쟁하지 마세요. 목사님 그러면 잘못했어요,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실수조차 선용해서 오늘의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를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 당회 혹시 좋은 일이 있다면은 당회가 잘했다는 게 아니에요, 목사님 잘했다는 게 아니에요. 소 발이 쥐 잡듯이 어째 했는데, 그게 하나님의 은혜이구나, 이런 것이 복음 안에 있는 자의 삶의 모습이에요. 아멘

 

◈봉헌 기도◈

 

세상에 어떤 이론도 이념도 신학도 빛과 그립 자가 있음을 인정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그 빛과 그림자의 양면을 사용해서 우리를 유익되게 해 나가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심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의 눈, 성령의 눈, 그래서 바울과 같이 헬라인도 이방인도 유대인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고 하였든 자유 자도 노예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게 하신 성령으로 인하여 세워 진 교회라는 것을 오늘도 알아서 드린다고 어깨 힘줄 것도 없고, 못 드린다고 미안할 것도 없는 마음을 가지지만 내 개인의 형편보다 교회의 강성함을 위해서 희생할 줄 아는, 타인의 이익을 위해서 사는 성령의 음성에 외면하지 않는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의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13년의 역사 가운데 하는 짓마다 망할 짓을 했지만, 오늘의 교회를 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 같은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상대방의 신앙을 인정하지 못하고, 서로 대립하며, 현실적 이익을 추구하듯 헤롯당 바리세파 수두개파 열심당 그들의 옳음 앞에서 희생하는 것이 너희가 믿는 하나님을 알도록 십자가에서 자기를 내어 주시고, 자신은 메시아로서의 희생을 하셨지만,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그 희생의 바탕 위에 그 하나님의 사랑 위에 그 하나님의 주권 위에 그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성령으로 교회를 세우신 바리새파의 옳음도 사두개파의 옳음도 열심당의 옳음도 헤롯당의 옳음도 다 수용하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자유자나 노예나 한 가족이 되게 하시도록 성령을 보내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무한하신 은혜와 우리를 낳은 자이기에 자신의 구원조차 왜곡해서 손가락질과 돌팔매질과 십자가 처형하는 그 유대교가 돌아오도록 그들을 명예 살인하지 않고, 지금도 참고 기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하심과 우리 가운데 내주하여 우리의 옳음을 포기하고 나는 죄인입니다.

 

주님 앞에 서게 하신 그 성령님의 강동하심으로 교회를 교회되게 하신 그 성령님의 역사 하심이 오늘도 모든 인간의 사상과 교회의 교리마저도 빛과 어두움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빛과 어두움을 사용해서 밝은 빛만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인자와 선하심,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보다도 더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그래서 철저히 자기의 생각에 파묻혀 있으되 내 생각만이 옳음이 아니고, 복음으로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 가기를 원하는 믿음의 권속들과 한국 교회 위에 강대국의 이익의 도모에 신음 소리 높아 나는 지구촌 위에 그리스도의 재림의 그날까지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