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노아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히11:6-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 드리는 것이 우리 인생의 최대 목적입니다.“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 5:10)고 하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노아의 삶을 교훈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할 때였습니다. 노아는 모든 인생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받기 원하십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십니다.“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38)
둘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입니다. 노아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①그는 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②그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고, ③그는 모든 동물을 다 모으고 돌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셋째. 마음을 다해서 순종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의 크기, 모양, 재료까지 세세하게 지시하셨습니다. 노아는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습니다.(창 6:22) 이처럼 모든 것에 정확하게 순종하는 것이 바로 온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지체 없이 무엇이든 순종해야 합니다. 나중에 하겠다고 하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요14:15)
넷째. 찬양하고 감사드릴 때였습니다. 노아는 아무도 제사하지 않을 때 제사 드렸고, 방주에서 나온 후에도 처음 한 행동은 제사였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찬미의 제사’(히13:5)와 ‘감사의 제사’(시116:17)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미 구약시대에도 다윗은 찬양했습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 69:30-31)
다섯째. 주신 능력을 사용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명령 중에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도 있습니다. 죄가 되는 일을 제외하고는 영적일 일 뿐 아니라 먹고 쉬고 일하는 모든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주신 수천 가지의 능력을 사용 할 때 기뻐하십니다. 세속적인 능력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심지어 우리가 잠자는 모습도 기뻐하십니다. 연약한 체질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할 때 기뻐하십니다.
기도: 노아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삶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2012, 7. 15.(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
|
'소명의 강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정보가 중요 합니다.(계14:9-12) (0) | 2012.07.24 |
---|---|
성경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딤후3:13-17) (0) | 2012.07.17 |
거룩한 그루터기가 되라. (사 6:12-13) (0) | 2012.07.04 |
이렇게 감사를 표현하라.(민28:26-31) (0) | 2012.06.25 |
진정으로 변화된 사람 (행1:1-8) (0) | 2012.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