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송년주일의 메시지 (전12:13-14)

차주희 2013. 12. 27. 10:42

 

 

 

 

 

<소명의 강단>

 

송년주일의 메시지 (전12:13-14)

 

  여러분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송년주일 마음에 새길 다섯 가지 메시지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창조자 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과의 정상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 입니다. 전도서는 솔로몬의 노후의 회고록입니다. 그는 부귀영화와 행복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에게 있어서는 무익한 것 뿐 이었다고 선언합니다. (전12:8)“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하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라 고 외칩니다. (전12:1-2)“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언제든지 평화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님처럼 평화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 표시처럼 하나님과 더불어 인간과 더불어 잘 어우러지는 질서의 공동체, 이것이 있을 때에 참다운 평화가 옵니다. 평화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둘을 하나로 평화를 이루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셋째. 항상 죄를 멀리 하십시오.

 온 몸을 목욕한 사람도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합니다. 주님은 7계명를 범한 여인을 용서하시고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고 하셨습니다. (욥22:21)“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사1:18-19)“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하셨습니다.

 

  넷째. 회개후에 축복이 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십자가 오른편 강도처럼 회개하여야 합니다.(눅23:42-43)“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사59:1-2)“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하셨습니다.

 

  다섯째. 종말을 대비하는 지혜를 가지십시오.

 인생은 누구나 언젠가는 지구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스도 재림 예언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히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을 대비한 사람은 항상 깨어있습니다. (마24:4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5:13)”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하셨습니다.

 

  결론: 오늘 송년주일에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항상 말씀 따라 순종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2013년 12월 29일(송년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