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말세에 복 있는 성도(계 1:1-3)
말세를 살아가는 여러분 다 복 있는 교우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복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오늘 말씀에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면 복 있는 사람이 된다고 했습니다.
첫째. 말씀을 읽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읽는다고 무슨 복 있는 사람이 될까? 하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을 차버리는 어리석고 불신앙적인 사람들의 사고방식인 것입니다. 성경말씀에는 성경을 사랑하여 읽는 사람이 얼마나 복을 받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 왕은 성경말씀을 사랑하고 읽어서 그렇게 왕 중 왕이 되는 복을 받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증거로 그가 기록한 시1:2절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성경말씀을 사랑하여 주야로 읽고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다윗은 말한 것입니다. 복 받기를 원하신다면 열심히 성경을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경말씀 듣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경말씀은 읽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부지런히 들어야 합니다. 내 영혼이 잠들지 않게 하고 깨어서 들어야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듣는 것은 믿음이 성장하는 길이고 복을 받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시 19:7절을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을 준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다. 또한 기쁨도 줍니다. 말씀은 우리의 영안을 밝게 해줍니다. 말씀은 우리의 삶을 부요하게 만들어 줍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하여 새 사람이 되었으며 참으로 복 받은 사람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셋째. 성경말씀을 힘써 지키는 자입니다.
이제는 그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을 지켜야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권세가 나타납니다.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말씀을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재 생각, 내 뜻을 주장하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성경 말씀을 많이 읽었다고 할지라도 이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성경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순종하여 행동으로 지킬 때 이 말씀이 나와 함께 역사하므로 우리는 말씀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성령의 은혜는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말씀과 같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우리는 복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복 있는 성도가 될 수 있겠습니까? 성경말씀을 읽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경말씀 듣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힘써 지키는 자입니다.
(2014년 1월 19일(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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