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강단

하나님의 세 가지 선물 (엡2:1-10)

차주희 2014. 9. 25. 19:59

 

 

 

 

 

 

<소명의 강단>

 

하나님의 세 가지 선물 (엡2:1-10)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 독생자 예수를 주시고 죄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선물 을 감사해야합니다. 그리고 주신 분을 잊지 말고 주신 선물을 잘 사용하여야 합니다.

 

  첫째, 먹고 마시며 낙을 누리는 선물입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전3:13)

  ⑴먹을 양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먹을 양식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양식을 선물로 주시지 않으신다면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⑵낙을 누리며 살게도 하셨습니다. 우리가 수고하는 가운데 주어진 여건 안에서 낙을 누리며 살아 갈 수 있게 하여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믿는 사람이나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하나님은 먹고 마시고 생활의 즐거움을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선물을 받았으니 감사하며 즐거움과 기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재물과 부요함의 선물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5:19)

 ⑴어떤 사람에게는 재물의 부요를 주십니다. 재물과 부를 누리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 선물은 받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온 세계 사람이 다 부요와 재물의 선물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선택한 사람에게는 이 선물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부자로 사는 것은 자기가 잘 나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⑵돈을 벌고 재물을 많이 쌓아 두었다고 부자는 아닙니다. 이 재물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이 부요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알고 이 선물을 뜻있게 사용 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부요의 선물을 감사하며 살아야합니다.

 

  셋째, 구원받음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⑴죄에서 구원은 선물입니다. 내 의지로 교회에 다닐 수는 있어도 내 의지로 예수를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믿음을 선물로 받은 사람만이 내 죄를 대신하여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믿어지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는 절대로 내 의지로는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성령의 감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전부터 예정되고 택함 받은 사람만이 믿음으로 구원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⑵구원의 선물을 감사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까지 받았으니 이제는 더욱 감사하며 항상 이 구원의 선물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엡4:1-6)

 

  결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의 선물을 감사하며 살아 갈 때에 하나님은 더욱 좋은 선물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나만 아니라 내 자손에게까지 좋은 선물을 더하여 주십니다.

 

(2014년 9월 28일(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