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떻게 오는가? (3)

 

15. 12-6 (천국 3)

천국은 어떻게 오는가? (3)

눅 11:14-22

(지난 주 / 예수님께서 이루실 천국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가 없는 나라였다.

예수님께서 이루실 천국은 잔칫집과 상속이 비유를 통하여 무엇을 막 을까 마실까 걱정이 없는 천국이 되려면 도시락 싸 가듯이, 상속을 탈 취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고, 함께 공유하려고 할 때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며, 이런 천국이 예수님의 사역이라고 곧 온다고 하 셨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어떻게 가져오셨는지 알아야 한다.)

1. 축사와 치유

* 20절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

+ 지난 시간 하나님 나라가 곧 임할 것이라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금 직접 역사에 개입해서 하나님 나라를 도래하게 하는 것이라 는 것이다.

* 먼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나 병자를 치유하는 것을 하나님 나라의 시위라고 한다.

- 시위의 목적은 민주화이듯이 축사나 치유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가 목적이다.

- 즉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치유해서 천국을 도래하게 한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시위를 통하여 이루어진 민주화가 되었으므로 데모보다는 민주시 민다운 의무를 잘 감당해서 민주국가의 혜택을 누리며 살도록 해야 하듯이, 더 이 상 축사나 치유를 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이 가져오신 천국 백성의 의무를 잘 감 당함으로 천국이 우리 가운데 실제화 되도록 해야 한다.

# 먹고 사는 것에 걱정이 없는 천국이 이루어지려면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소유 로 자신의 생명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노릇해 주심을 믿고 자신의 분복을 누리며 살려고 해야 한다.

2. 예수님의 치유와 사탄이 치유

* 독재에 저항하는 데모는 민중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듯이, 사탄의 죽음 에 대항하는 치유는 사탄에 대항하는 하나님의 힘을 드러내는 것이다.

- 반면에 15절과 같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하듯 이 사탄을 힙입어 귀신을 쫓아낼 수도 병고를 고칠 수도 있다.

- 관제 데모도 있듯이

+ 예수님의 축사와 치유는 천국을 도래하게 한 구원사적 사건이고 종말의 사건으로 사탄을 묶는 것이라고 한다.

#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탄의 등뼈를 부러뜨린 것이다.

- 십자가의 사건이 없으면 사탄의 역사이다.

3. 예수님의 치유와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치유

* 과거 선지자들의 치유도 있었고, 사도들의 치유도 있다.

- 19절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힙입어 쫓아내느냐?

- 행 3:6절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 예수님의 축사와 치유는 천국의 도래를 위한 사탄을 묶어서 예수님이 하나님 의 아들이심에 대한 표적으로 천국에 대한 시위라면, 사도들의 축사와 치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해설이다.

- 그러므로 예수님의 축사와 치유를 보면서 종말에 약속한 천국을 도래하게 하시는 시위이구나 생각해야 하고, 목사님의 축사나 치유를 보면서 예수님이 오심으로 하 나님 나라가 도래하였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야 한다.

# 이런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소유로 인한 소비의 기쁨이 아니라, 함께 먹고 살 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들의 공동체가 되면 먹 고 사는 것에 걱정이 없는 천국이 도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