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떻게 오는가? (5)
요 5:1-18 370장
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쳐 주시자 안식일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고,
마 12:9절 이하에도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 마른자 고쳐 줌으로 예수를 죽이려고 하였다.
1. 안식일은 무엇인가?
* 출 20:11절은 창조에 대한 축제의 날, 신 5:15절은 출애굽에 대한 축제의 날
- 창조와 출애굽은 같은 의미로 인간에 의하여 깨어진 안식을 회복한 것이 출애굽
- 이것에 대한 기념으로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하신 일을 찬양하는 것
* 일은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고 타락한 인간은 자신 스스로의 자원을 가지고 자신의 생명에 대한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려 하는 행위이다.
- 그 결과 소유로 자신의 삶에 대한 안전을 추구하려고 하고, 소비로 인한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인 인간의 삶이 된 것이다.
-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런 인간의 삶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소유와 소 비의 즐거움을 위하여 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2.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이유
*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38년이나 중풍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안식이 깨어진 것을 의미하고 그를 고쳐 주신 것은 깨어진 안식을 회복함으로 천국이 도래하러 오신 것을 시위하신 것이다.
- 유대교는 종교적인 규례로 안식을 지켰지만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안식일 규례의 취지를 알지 못하고 법 조항만 남았기 때문이다.
* 예수를 믿는 것
- 단지 주일에 일을 하지 않는 정도의 소극적 경건주의의 삶이 아니다.
-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삶의 안전을 도모하려고 하지 않겠다 는 것이고, 소비의 즐거움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 이런 사람은 당연히 일의 종류와 정도를 선택하며 삶으로 천국이 이루어진다.
(일감 몰아주기, 공정거래위반)
3. 누가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는가?
*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으려고 하는 사람이다.
-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이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 그러려면 당연히 교회는 영원한 가족임을 받아들이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천국은 모든 사람들이 안식일을 제대로 지킬 때 가능한 것이고, 예수님께서 이런 안식을 준수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이고, 이런 천국의 시위를 위하 여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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