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초안 요약문(구역공과)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인가? 설교 요약문

차주희 2016. 3. 7. 14:30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인가?

1:43-51 (35-51)                                                                                                                                 95

 

 

14:17절에 하나님 나라는 희락이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은 기쁨이 넘치는 삶입니다. 95장 찬송과 같이 예수님의 나의 기쁨 소망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첫째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가 나사렛 예수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빌립을 만나 “나를 따르라” 합니다. 빌립도 안드레와 요한과 같이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하여 알고 난 후, 나다나엘을 찾아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합니다.

즉 신 18:18절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였고, 4:5-6절 구약에 예언된 그 사람을 만났는데, 나사렛 예수라고 한 것입니다.

빌립의 초청에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라고 합니다. 5:2절에는 메시야는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했기 때문에 나사렛 출신인 예수는 메시아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다나엘은 빌립의 초청으로 예수님에 나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나아오는 나다나엘에게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합니다.

나다나엘은 처음 보는 자신에게 예수님께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자, 나다나엘은 예수님에게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을 참으로 이스라엘이라고 한 것이나,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 알았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신통력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구약 성경에 기록된 메시아에 대한 예언에 대해서 알려고 했던 나다나엘을 칭찬한 것입니다.  

 

빌립이나 나다나엘은 구약에 기록된 메시아에 대한 예언에 대하여 알고자 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게 된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구약이 메시아에 대한 예언인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교가 윤리를 선포하고, 샤머니즘과 같은 기독교가 되는 것입니다. 빌립과 나다나엘은 구약의 예언을 믿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된 것입니다. 그들과 같이 구약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나사렛 예수에게 이루어진 것을 믿어야 신앙의 기쁨이 넘칩니다.

 

 

둘째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인 예수님께서 계시하신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나다나엘이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고백하자,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 합니다.

더 큰 일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가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창 28장 랍비들의 해석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28장의 야곱이 루스에서 돌베게를 베고 잘 때 천사들이 사닥다리를 통하여 오르락내리락 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러한 창 28장의 말씀에 대하여 유대 랍비들은, 하나님 아들 야곱은 천상에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있는데, 그 얼굴에 있는 영광의 광채가 너무나 커서 천사들조차 감히 쳐다보지 못하였는데,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인 야곱의 얼굴을 통하여 천상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을 보기 위하여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한다고 해석한 것입니다.

 

요한은 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신 것을 믿어야 하고, 앞으로 말하게 되는 예수님의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을 보면서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신비한 하나님 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이 세상의 가치의 발전 정도로 이해하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이나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존재론적으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헬라적 이분법과 같은 물질과 영적인 것으로 나누고, 초월적인 것을 존재론적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인 것은 천상(초월)의 가치로 내재적(세상) 존재에 대하여 깨닫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본질에 대한 신비, 좋은 대학과 평안에 대한 신비)

 

왜 믿지 않습니까? 인격적인 신앙을 갖지 못합니까?

자신의 선입견이나 사회적인 통념이나 종교적인 관습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6:9, 28:26, 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합니다.

구약의 예언이 예수님에게 성취된 것을 받아들여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고, 예수님을 통하여 신비한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 나누어 봅시다.

 

1.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으려면 구약의 예언을 믿고 그 예언이 예수님에 의하     여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믿었던 것처럼, 구약이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빌립과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된 이유를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2.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로 믿어야 하는 이유는 천국의 영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는     데, 당신이 생각하는 천국과 예수님을 통하여 선포된 천국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3. 28:26-28절을 읽고,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을 때, 당신의 태도에 대하여 나누어 보고, 95장 찬송     을 한 후, 그 동안 자신의 관점에 말씀을 들은 것을 회개기도하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     라에 대한 갈망을 위하여 기도해서 기쁨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합시다.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인가?

 

1:43-51 (35-51)                                                             95

 

 

(95장 찬양의 기쁨을 누리는 신앙생활이 되려면 제대러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1. 구약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믿어야 합니다.

 

  * 예수님의 초청 / 나를 따르라

    - 나를 추종하라.

  * 예수님을 따르는 빌립의 증언

    -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만났다.

    - 18:18, 4:5-6절 구약에 예언된 그이 만났는데, 나사렛 예수더라.

  * 나다나엘의 반응  

    -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없다. (5:2)  

    - 성경에 관심이 있는 빌립을 초청하시는 예수님 / ‘와서 보라’ 초청

  * 나다나엘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    

    -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참 이스라엘이라 평가

    - 나다나엘의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 무화과 나무아래에 있을 때 보았다.

  # 구약에서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믿는 사람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심을 믿을 수 있다.

 

 

2. 예수님께서 계시하는 천국의 신비를 알아야 합니다.

 

  * 더 큰 일 보리라.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가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      는 것 보게 되리라

    - 28장 랍비들의 해석을 통하여 예수님을 설명하는 것이다.

    - 예수님을 통하여 계시되는 하나님과 천국의 영광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신비한 하나님 나라 / 부모님의 본질에 대한 신비, 좋은 대학에 대한 신비

    - 6:9, 28:26, 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