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갈라디아서 3장 27절)주일 낮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7. 6. 29. 14:30

 

 

 담임목사 김종웅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

갈라디아서 3 27

2017 06 25일 주일 낮 예배

                                                                                                                                                        No. 321

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아멘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아야 하는가? 누가 천국 가는가? 천국은 하나님의 자녀가 간다. 원문에는 그리스도 속으로 세례를 받은 자라 말한다.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한 지체가 되었다 이런 말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신 것은 구원 사적 사건이다.

 

우리 교회에서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성경 구절이고, 또 우리 교회를 교회 되게 하기 위하여 늘 제가 잘 인용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례를 받은 자 여러분들이 왜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아야 하는가? 첫째는 천국에 가기 위해서 입니다. 목사님 천국이 있는 것 압니까? 저 천국 있는 것 모릅니다. 그런데 천국 있다고 믿습니다. 누가 천국에 가는가, 착한 일 하는 사람 목사님 말씀 잘 듣는 사람이 아니고요,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거에요. 참 우리가 착각을 참 많이 하는 거에요. 여러분들의 집에는 여러분들의 자녀가 살 권리가 있지, 공부 잘하거나 착한 사람이 살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듯, 여기까지는 사람들이 참 아는데 그 다음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1. 기독교는 관념적[觀念的]종교가 아니다. 예수님이 역사에서 이룬 실제적 사건을 받아 드리는 것이 기독교인이다. 교회의 한 지체가 된 것이 구원받은 자의 감격이 되어야 한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다 한다.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생각해야 된다.

 

왜 우리가 예수를 믿는가, 우리가 가야 할 그 천국을 땅에서도 맛보는 신앙 생활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신앙 생활에 좀 힘이 들고 고통을 천국에 가서 보상받으려고 신앙 생활 해야 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신앙 생활해야 되는 것은 우리가 가야 할 그 천국을 맛보는 신앙 생활이 되어야 되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 되는 것이 세례에 대해서 알아야 됩니다. 유대교에는 오늘도 여기에 보면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이랬는데 유대교는 이방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은 세가지 예전을 통해서 된다고 그래요.

 

하나는 신앙 고백이 있어야 됩니다. 신명기 6 4절 여러분들이 잘아는 쉐마 있지요,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그 신앙의 고백이 있어야 되고, 그러면은 세례를 통해서 죄 씻음을 주고, 그리고 한례를 받으면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져요.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를 언제나 한례로 내 세웠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워 진 이방인 교회에도 유대주의적 기독교인들이 좇아와서 한례 받아야 돼, 라고 말을 할 때에 바울은 아니야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한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신앙의 고백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들의 신앙의 고백은 유대교와 같이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신명기 6 4절에 신앙의 고백이 아니고,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행하신 사역을 받아 드리겠다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여기에 보면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이랬는데 원문에는 그리스도 속으로 세례를 받은 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우리 김은미 자매도 세례를 받은 것은 뭐냐 하면은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도 참 해석을 할 때에 나는 그리스도 속을 들어간 사람이야, 그래서 예수님은 내 안에 나는 예수님 안에 있어, 이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생각을 해요. 기독교는 그런 관념적[觀念的]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역사에서 이룬 실제적 사건을 받아 드리는 것이 기독교인이에요. 그러면은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뭔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하신 사역이 뭐냐 하면은 하나님이 우리 아바아버지가 되게 하셨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교회를 만드신 거에요.

 

이것은 여러분들의 믿음과 상관없는 역사적인 실제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임하여 만들어 진 그 교회를 에베소 2장에는 뭐라는 가 하면은 그리스도의 몸이다 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한 지체가 되었다 이런 말입니다. 그저 내가 그리스도안에 있다 예수님은 나와 함께한다, 이런 관념적인 영성이나 신비주의적인 영성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서 성령을 보내어 주셔서 우리 모두가 영원한 가족이 된 이 교회는 세상의 어떤 모임과도 다른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존재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 교회에 내가 소속이 되었다.

 

앞으로 세례 받은 여러분들은 교회를 종교적인 기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교회의 한 지체가 된 것에 대한 감격이 구원받은 자의 감격이 되는 겁니다. 고린도전서 12 13절에는 그렇게 말을 합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헬라시대의 사람을 구분하는 내용이 이 사람은 자유인인가 노예인가, 이 사람은 남자인가 여자인가 이 사람은 유대인이냐 이방인이냐 헬라인이냐 이런 것 들이 구분이 있는데 그런 구분이 다 필요 없다는 겁니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다, 언제나 성령을 생수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는 겁니다.

 

2.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말은 예수 믿는 사람이 신분에 걸 맞는 삶을 살아야 된다라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떠나는 것이 유익하다,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준다고 했는데 성령이 이 땅에 오셔서 만드신 것이 교회이다. 교회는 혈연과 연고를 넘어서는 성령을 함께 나누어 가진 가족이다.

 

그러면서 그리스도 속으로 세례를 받은 자는 그 다음에 말이 뭐냐 하면은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가지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대입을 해서 우리는 세마포 옷을 입는다고 이야기하고 어떤 이단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여 성도들에게 흰 한복을 입혀 가지고 세마포 옷을 입고 신랑 되신 주님을 만나야 된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성경에 너무 무식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이 옷 입는다는 말은 그 신분에 걸 맞는 삶을 말하는 겁니다. 이제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말은 이제는 예수 믿는 사람이 사는 신분에 걸 맞는 삶을 살아야 된다. 이런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신분에 걸 맞는 삶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에 종교 생활, 교회 생활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Make 옷 입는 것과 같습니다. 내 신분에 걸 맞는 옷 여러분 일을 할 때에 명품 옷 입지 않잖아요, 작업복 입어야 되잖아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다운 삶이 있어요, 그 삶이 뭐냐 하면은 여러분들이 예배를 아무리 잘 드리고 헌신을 많이 하고 이래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게 하신 이 사실을 받아 드려서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지 아니하고 사는 삶은 그리스도로 옷 입는 삶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많이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 소원을 성취해 주기를 바라고 내가 돈과 권력을 의지하며 산다면은 그것은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가 아닙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은 이제는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사는 삶입니다, 우리 김은미 자매가 세례를 받았고, 우리 모두가 세례를 받았는데 이제는 그리스도로 옷 입는 그런 삶을 살 때에 우리가 가야 할 그 천국을 땅에서 맛보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은 예수님은 약속 하셨어요. 내가 너희를 떠나는 것이 유익하다 그리고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준다고 했는데 성령이 이 땅에 오셔서 만드신 것이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는 눈의 교회가 이런 교회가 아니에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에요. 그래서 교회는 무엇이냐 하면은 혈연과 연고를 넘어서는 성령을 함께 나누어 가진 가족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은 왜 우리가 또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야 되는가 하면은 다른 사람을 이제는 타인을 경쟁의 대상이나 극복의 대상이나 이김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하고 섬김의 대상으로 사는 가족으로 받아 드리는 삶입니다. 여러분 가족이라는 것은 그러잖아요 내 자식이 좋은 대학 가면은 좋은 대학간 자식보다 형제들이나 부모가 더 좋아해요, 그걸 질투하면 남입니다. 자식이 아파하면은 아무런 상관없는 가족이 더 마음 아픕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로 옷 입는 삶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삶을 살아갈 때에 교회는 세상과 다르구나, 이런 생각하는 겁니다.

 

3. 그리스도 속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 앞으로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사는 것. 혈연도 중요 한만큼 영적인 가족으로 살아가야 된다. 언제 가족을 느끼는가? 정말 내가 필요할 때에 어느 누구도 나를 돌아보지 않을 때 가족의 힘을 느낀다.

 

그저 막연히 주일 되면은 와서 예배 드리고 또 뭐 좀 헌금 좀 하고, 또 봉사 좀 하고, 이거는 껍질의 신앙 생활입니다. 왜 그런 것들을 했는가 하면은 바로 그런 본질적인 삶의 표현이 그런 것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지금 그리스도 속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로 옷 입어라. 이젠 앞으로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라,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다른 사람을 가족으로 여기며 살아라, 이런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오면은 여러분들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있지요, 신앙 생활은 종교 생활이 아닙니다. 천국을 맛보는 생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혈연도 중요 한만큼 영적인 가족으로 살아가야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목사님 맨날 가족이라고 하면서 우리 교회가 왜 이래요, 이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열광주의적 생각입니다. 영적인 가족으로서의 신앙 생활이 뭐냐, 첫째는요 내 혈연이 중요 한만큼 다른 사람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가족으로서의 삶입니다. 이단들은 특히 여러분 신천지 옛날에 고발프로에 그런 것도 나왔지요. 신천지 교회 안 나온다고 엄마를 아줌마라 부르는 것, 그게 여러분 이단입니다. 같은 교회 안 다닌다고, 자기 형제를 형제로 여기지 않는 것, 그게 이단입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예수님께서 이루신 이 교회 영적인 가족은 내 혈연을 참 중요시 여기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세례 문답을 할 때에 이렇게 제가 물었든 겁니다. 여러분 제가 육신적 가족 안에서 의무를 다하며 아울러 영적인 가족인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합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요 우리는 재림 전에 우리는 육신이 있어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내 가족을 참 소중히 여깁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 말씀을 받아 드려서 신앙 생활을 점점 더하게 되면은 내 가족이 소중한 만큼 다른 교인도 참 소중하게 여겨 집니다, 이게 영적인 가족이에요. 여러분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한번 가족을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가족들이 함께 사는 것이 쉬운 겁니까, 어려운 겁니까, 참 힘든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말에는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도 있어요.

 

여러분들이 교회 생활은 잘 들으세요, 여러분들이 편안하고 좋을 때에는 짐이 되는 겁니다, 가족은 짐이잖아요, 그런데 언제 우리가 가족을 느끼는가 하면은 정말 내가 어려울 때에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필요하면은 도망가고 필요 없을 때 친구가 되는 것이 세상이잖아요. 정말 내가 필요할 때에 어느 누구도 나를 돌아보지 않을 때 그때 가족의 힘을 느끼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 하는 겁니다, 어려워 보니까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것 알았어. 저는 우리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에 목회를 그런 말 들으려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편하고 좋으면은 교회 생활이 좀 짐 됩니다.

 

4. 다 나를 떠나고 내 손에 아무것도 없을 때 그때 목사님이 생각나고 교회가 생각나는 것이 성령으로 인하여 세워 진 교회이다. 사도행전 2장에 초대 교회는 뭐냐, 구원 사적 사건이다 그 사건을 받아 드리면은 그 삶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며 사는 것이다.

 

오늘도 제가 그런 이야기 했잖아요, 좀 여유 있는 사람은 수양회 갈 때에 조금 더 하시라고, 그런데 없는 사람은 그냥도 갈 수 있어야 되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정말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은 세상에 살면서 누가 장담할 수 있습니까? 다 나를 떠나고 내 손에 아무것도 없을 때 그때 목사님이 생각나고 교회가 생각나는 것이 성령으로 인하여 세워 진 교회 입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런 신앙 생활 또 이런 교회가 좋은 교회 입니다. 자꾸만 여러분들에게 소유의 욕심을 부추기는 기복 신앙이 아니고, 두 번째로 여러분들이 또 생각해야 되는 것이 뭐냐 하면은 가족은요 자꾸 오늘날 한국 교회는 이런 이야기 합니다.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 잘 들으세요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이단들이 그런 이야기 하잖아요 사도행전 2장에 보면은 모든 사람이 자기의 재산을 팔아서 사도의 발아래 갖다 두고 사도들은 그것을 나눔으로 말미암아 핍절한 사람이 없다 이러잖아요, 그래서 이단들은 그런 이야기 합니다. 모든 재산 팔아서 다 교회에 바치고 우리가 공동 소유로 살자, 공동체를 그렇게 지향하자, 참 좋은 소리인 것 같지요, 그것을 열광주의 라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단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아야 되요. 그런데 그런 것도 알지 못하고 정통 교회에도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겁니다.

 

그러면 사도행전 2장에 초대 교회는 뭐냐, 구원 사적 사건입니다. 다시 말하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신 것은 구원 사적 사건이에요. 우리는 그 사건을 받아 드리면은 그 삶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며 사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참여한다고 내가 십자가의 못박히는 것은 웃기는 거잖아요, 왜 그건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힘은 구원사의 사건이거든요, 예수님이 부활승천 하셔서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사도행전 2장에 만들어 진 사도행전에 있는 교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과 같은 구원사적 사건이에요, 그 구원 사적 사건에는 우리가 가야 할 그 천국 육신을 벗어 버린 삶의 모범을 보여 준 겁니다.

 

여러분들이 죽어서 천국에 가면은 지금의 육신이 아니기 때문에 먹고 마시는 문제에서 해방이 됩니다. 그 삶을 실존적으로 보여 준 거에요. 그러나 우리는 지금은 각자가 먹고 살아야 되는 겁니다. 목사님도 못 먹으면 굶어 죽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영역의 한계가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가족은 어떤 가족이에요, 형제들끼리 공동 소유 함으로서 공동체 생활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각자의 재산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잘 사는 형님의 그 문화적 혜택을 못사는 형제도 경험하며 사는 것이 좋은 가족입니다. 여러분들의 동생이 잘 살거나, 형님이 잘 살면은 어디에 가서 자랑하고 싶은 가족이 되어야 되겠지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잘 사는 형님의 문화가 동생에게도 경험 되야 되요.

 

5. 여름 수련회 가기 위한 준비에 관한 이야기. 부자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부유한 문화를 누리기 때문에 부자를 자랑하는 교회가 되야 된다. 여름 수양회 할 때에 일률적으로 회비 내서 간다면 그게 무슨 가족인가? 우리 예수 믿는 것이 관념적[觀念的] 종교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내가 굉장히 어려워서 어디에도 손 벌릴 때 없는 그때에 나를 돌아보는 형님이 되야 되지요, 그런 게 교회 생활입니다. 교회에는 잘 사는 분도 있고, 가난한 분도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재림 전에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위기의 상황이 오면은 돌보아 주어야 됩니다. 그럴 때에도 문제의 해결을 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교회는 제가 건축 헌금을 이야기할 때에 건물 짓는 헌금이 건축 헌금이 아니고, 어려움 당한 성도들을 도와 주는 겨자씨 헌금이 교회를 건축하는 헌금이다. 우리 교회 11년의 역사 속에 그렇게 해 온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저는 어떤 교회를 꿈꾸는가 하면은 우리 교회에 참 부자가 있을 때에 부자가 있다는 사실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자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부유한 문화를 누리기 때문에 부자를 자랑하는 교회 되야 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목회가 그런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여름 수련회를 하면서 제가 광고 시간에도 이야기 했지만은 그 정신에서 한 겁니다. 이게 이번에만 했는가 아닙니다, 저는 목사의 아들로서 교회 졸업했든 적이 있습니다, 휴학했지요 왜 교회 다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 아버지가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나 예수 믿는데 뭐 교회 생활 안 해도 천국 간다며 이렇게 반항했든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할 때에 내가 보고 있는 교회가 예수님이 만드신 교회하고 다를 것이 아닐까? 이 고민과 숙제를 가지고 신학을 가서 목사가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처음 설립 할 때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스키켐프 갔습니다 겨울에, 갔든 이유는 스키켐프에서 소문 내 가지고 교인들 많이 끓어 모으려고 했든 것이 아닙니다.

 

뭐 어떤 교회는 애들 데리고 오면은 5천원씩 준다고 이야기하는데 애들 오면은 그 뒤에 부모 따라오는 그런 전략으로 교회 성장으로 하면 안 됩니다. 그랬든 것은 제가 동백에 와서 초창기에 이래 보니까 저는 얘들 뭐 거의 다 컸지만은 얘들이 방학 마치고 개학하면은 부자 집 아이들은 나는 괌 갔다 왔다, 나는 스키 갔다 왔다, 뭐 왔다 하는데 가난한 집 아이들은 할 말이 없잖아요, 부모다 직장 가고 점심 나는 굶었다, 이것 자랑할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교회가 부모노릇 한다고 얘들 데리고 스키켐프 간 겁니다. 그때 참 좋았든 것은 우리 손재윤 집사가 중대 체육학과 교수이면서 모든 것 다 잘합니다.

 

골프도 잘 가르치고 또 스키도 강사고, 또 수상 모든 것 다해요, 그래서 대학교에 있는 손재윤을 불러서 우리 스키 가는데 얘들 좀 가르쳐 다오 했든 겁니다. 대명비발디 갈 수 있었든 것은 수와진 중에 상수가 우리 교회 나왔습니다, 수와진이 대명콘도의 홍보대사 입니다, 그래서 가수들 추가열이나 수십장 그 회원권 가지고 전부 회원가로 했습니다. 했든 이유는 그런데 못 가는 그 아이도 내 손자라고요 이런 마음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번 수련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 수련회도 제가 따져 보니까 한 가정이 2 3일 가면은 기름값만 20만원이고 펜션 하면은 음식 하면은 최소한 백 만원 같더라고, 그것 쉬운 교인도 있습니다.

 

수백 만원 써서 외국 갈 교인도 있습니다, 그럼 그것 못 가고 여름에 그렇게 지내다가 개학할 아이도 있다고, 그래서 좀 힘들지만은 여름 수양회 하는 겁니다. 그 여름 수양회 할 때에 좀 여유있는 사람 회비 내 가지고 일률적으로 간다면은 그게 뭔 가족이에요. 여러분들 가족 여행 갈 때에 잘사는 형이나 못사는 동생이나 똑 같이 회비 내 가지고 간다면은 그게 동창회에서 가는 것이지, 가족 여행가는 겁니까? 볼일이 있어서 못 가는 가족이라도 잘 다녀오라고 봉투 주는 것이 가족이지요. 그래서 이번에 여름 수련회 이렇게 한번 해 보자는 거에요. 걱정도 있지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그저 우리 예수 믿는 것이 관념적[觀念的] 종교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6. 영원한 가족이 된 이 사실을 받아 드려서 이제는 영적인 가족의 삶이 신앙 생활이다. 살다 보면 상처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그 때에 근본적인 관계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 한다.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간 것이고, 그 사람들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 책임질 꺼야, 그런 비겁한 신앙 생활 하시지 말고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과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우리가 영원한 가족이 된 이 사실을 받아 드려서 이제는 여러분들이 영적인 가족의 삶이 신앙 생활이다, 그래서 그 신앙 생활을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예수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참 예수님 감사합니다. 내가 교회 생활 참 잘 했노라, 이런 고백이 있는 삶,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교회는 일하러 오는 곳이 아닙니다, 섬기려 오는 곳이 아닙니다, 사랑하러 오는 곳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오늘도 우리 세례 받은 김은미 자매가 서약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정말 나는 사랑하기 위해서 신앙 생활하는가, 사랑 받기 위해서 신앙 생활하는가, 사랑은 좋은 감정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참아 준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데요. 어떠한 악인도 변화될 것을 기대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살다 보면은 상처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때에 근본적인 관계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도 이 예배를 통해서 또 우리 세례 받는 김은미 자매의 세례를 보면서 여러분들이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간 것이고,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은, 교인다운 삶은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고 이런 종교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버지 됨과 다른 사람을 가족으로 여기며 살아가서 주일날 교회 오는 것이 짐이 아니오 기다려 지고, 주일날 교회 와서 여러분들이 더 큰 종교적인 의무를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쉼이 되는 그런 복된 신앙 생활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봉헌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나라가 IMF 이후에 기업의 소득은 배로 증가했고, 국민들의 소득은 반 토막 났다고 합니다. IMF 이전에 하청 업체는 80%의 임금을 주었는데 이후에는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직원의 차이가 IMF 이전에는 80% 였는데 60%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공정위원회에 법을 통해서 공권력으로 모든 빈부의 격차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결코 인간의 제도와 방법으로 해결 될 수 없음을 압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그리스도적 사건을 받아 드릴 때만이 더불어 살아가는 참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이제는 원청업체가 하청업체를 내 동생이 하는 기업으로 생각하게 하여 주시고, 정규직의 근로자들이 비 정규직에 있는 그 근로자를 내 형님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러한 신앙 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함을 믿습니다.

 

오늘도 얻은 재물이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알아서 우리는 각자의 주신 분량을 따라서 자원하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드렸습니다, 드린 이 예물이 우리 교회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부자들의 삶을 맛보는 그런 천국을 이루는 수단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좀 더 가지고 있는 분들은 주는 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헌신하고 나누어 줌이 내 혈연에 가족에게 나누어 주는 그런 성령의 교통하심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져 가고 맛 보아져 가는 신앙 생활 되어져서 주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 때문에 행복 했노라고 주님께서 몸 버려 세우신 교회 때문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천국을 육신을 가지고 있는 땅에서도 누렸노라고 고백할 수 있는 신앙 생활이 되도록 성령님 오늘도 다시 한번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에 그때에 신앙을 처음 떨어진 자리로 돌아가기를 원하오며 이 예물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구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축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내주 교통하심이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가서 그리스도로 옷 입는 이라는 말씀을 따라서 이제는 종교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과 우리 모두가 영적인 가족이 됨을 받아 드려서 가야 할 그 천국의 삶을 땅에서도 맛보기를 원하는 신앙 생활하기를 원하는 믿음의 권속들과 이들이 천국의 삶을 맛보게 하는 주님의 몸 된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