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담임목사주일설교원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하나님 나라(3) (마태복음 8장 10-12절)주일 예배 설교문

차주희 2017. 12. 30. 13:05





담임목사 김종웅

예수님께서 이루신 하나님 나라 (3)

(침로를 당하는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 8 10-12

2017 12 24일 주일 낮 예배

                                                                                                                                             No. 346

 

10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11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아멘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하나님 나라에는 이방인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가진 자가 가는 나라이다. 가버나움의 이방인 백부장은 하인의 중풍병 때문에 예수님을 찾았다. 백부장이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천국은 세례요한 부터 침로 당한다.

 

거기 11절에 보면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이랬는데, 이 말씀이 뭐냐 하면은 천국에 앉으려니와 앉는다는 말은 잔칫집에서 또 만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대인이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최후의 만찬에 보면은 요한이 예수님에게 이렇게 기대어 앉듯이 잔칫집에는 유대인들은 식탁에 만찬에 그렇게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은 천국은 어떤 곳이냐 하면은 잔치 집의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인간의 관계가 모두다 화해가 일어나는 좋은 관계고, 또 그 관계 속에서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 풍성해서 어느 누구 하나 결핍이 없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다 그런 말입니다.

 

1. 너희들이 이방인들은 개와 같이 취급을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갈 거다. 나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과 화해의 관계 속에서 풍성함을 누리고 있는지,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괴로워하나이다.

 

예수님은 그 천국을 이 땅에 가져오신 분입니다. 당연히 여러분들이 교회 생활을 하면은 교회에서는 미운 사람이 없어야 됩니다.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 속에서 어느 누구든지 먹고 마시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는 풍요로움을 교회에서 경험을 해야 되요. 또 우리가 전도를 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이 미운 사람이 없는 좋은 관계 속에서 어느 누구 하나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전도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나 나라의 현실에 보면은 이른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그런 것은 여러분들이 뭐냐 하면은 오늘 이 말씀대로 잘못 믿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오늘 가브나움 백부장의 믿음을 보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인데 유대인들은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간다고 생각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이 뭐라는 가 하면은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너희들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하는 이방인들 너희들이 저 사람들은 이방인들은 개와 같이 취급을 하지만은 그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갈 거다 이런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사람들이 가브나움에 있는 백부장의 믿음과 같은 사람이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게 될 거다. 그 본 자손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자신들이 천국에 갈 거라고 착각하며 살아가는데 위대한 착각이다 이 말입니다. 너희들은 천국에 갈 거라고 철석같이 믿으며 신앙 생활해 왔는데 천국 잔치에 앉아 있지 못하기 때문에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오늘도 여러분들이 이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되요. 나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과 화해의 관계 속에서 풍성함을 누리고 있는지, 그러지 못한지, 나는 죽어서 천국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땅에서도 천국을 맛보며 살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다면은 내 믿음은 유대인들의 믿음이에요. 오늘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는 신앙 생활이 되어지고, 우리나라가 점점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가브나움에 백부장의 믿음을 가져야 되요. 유대인의 믿음이 아닙니다.

 

저는 정말 답답한 것이 교인들 중에는 유대인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우리 한국 교회는 유대인들의 믿음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교회가 트러블 메이커가 되고 교회 때문에 모든 사람이 풍요로운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인식해야 되요. 오늘 여러분들의 신앙을 한번 점검해 보세요. 그러면 이 가브나움의 백부장 이방인 유대인들이 개보다도 못하게 생각했든 그 이방인의 믿음은 어떤 믿음 이었는가 하면은 먼저 여러분 그 앞에 5절과 6절을 제가 읽어 볼게요,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 하나이다.

 

2. 하인을 유익하면 귀하게 여겼다가 짐이 되면 버리는 삶은 사람과 화해가 없고 풍요로운 삶이 없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사람을 재산이 아닌 사람으로 보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성령을 보내시었다, 복음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고, 사람답게 사는 길이라고 한다.

 

이 백부장은 자기 하인이 중풍병에 걸렸기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온 거에요. 그 하인의 병을 고치려고,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은 당시에 특히 로마인들이나 유대인들은 종은 재산입니다. 그래서 이 재산이라는 것은 자기에게 필요할 때에는 소중하게 관리하지만 고장이 나고 필요가 없을 때에는 버리는 것이 재산입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텔레비전이나 냉장고나 여러분들의 동산을 샀지만은 고장 나면은 버리잖아요. 지금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은 사람을 재산으로 보는 거에요 재산과 같이. 그래서 나에게 유익하고 쓸모가 있으면은 귀하게 여겼다가도 짐이 되고 힘이 들면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리는 그러한 삶 때문에 모든 사람과 화해가 일어나지 아니하고 풍요로운 삶이 없다는 거에요 예수님이.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사람을 재산으로 보지 않고, 사람으로 보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성령을 보내어 주셨다, 하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그저 예수님이 내 죄를 사했기 때문에 천국에 간다는 이런 믿음이 아니에요. 그 믿음은 무슨 삶이 요구되는가 하면은 사람을 물질로 보지 않게 되는 거에요. 유대인들에게는 그런 것이 없었다 이 말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정말 우리 교회 안에 어느 누구든지 먹을 것 마실 것이 걱정이 없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가 되려면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버지 노릇 해 주심을 믿는 신앙이 또 다른 사람을 내 가족과 같이 여기는 그 믿음이 있어야만이 되어져요.

 

여러분들이 그 믿음으로 우리 교회 생활 합니까, 목사님 맨날 가족이라고 한다는데 우리 교회 뭡니까 당신이 지금 그 생각을 가지고 신앙 생활 안 하기 때문에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아셔야 되요. 우리나라가 내년에는 3만불 소득이 된다는데 사람들이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나라가 되지 못한다면은 예수 믿는 사람,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가족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재산으로 여기고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지 아니하고 자기가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인식이 있어야 되요.

 

자 여러분 우리나라도 한번 보세요. 저는 이런 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벤처는 부자 아버지를 둔 사람들이 하고, 가난한 아버지를 둔 사람은 대기업에 납품하면서 사는 나라가 되기를요. 우리나라는 가난한 사람이 벤처 하니까 무너지면은 영원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에요. 아버지를 부자로 둔 사람이 벤처 하다가 한번 망해도 아버지가 또 밀어 줄 수 있잖아요. 거꾸로 되어 있잖아요 우리나라는, 왜 그래요 전부 자기 자식만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타인은 재산과 같이 여기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이 복음을 우리가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고, 우리가 사람답게 사는 길이라 이 말입니다.

 

3. 가브나움의 백부장은 중풍병에 걸린 종을 위해서 예수님에게 찾아갔다. 가브나움의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된다. 욥이 고난 전에는 어떤 생각을 했는가 하면은 내가 주의 말씀을 귀로만 들었다고 한다.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주의 말 씀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지금 가브나움의 백부장은 모든 사람이 재산으로 생각하는데 그 종을 이제는 쓸모 없는 중풍병에 걸린 그 종을 고장 난 텔리비와 같은 그 종을 다 떨어진 헌 신짝 같은 그 종을 위해서 예수님에게 찾아왔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재목이 타인의 아픔을 위한 기도 제목이 있느냐 말입니다. 제천에 화제가 났을 때 그 화마 가운데 불타는 그 사람이 내 엄마고 내 자식이라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나라는 달라지는 거에요. 지금 예수님이 그 말씀하시는 거에요. 너희 종교 생활 참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없잖아, 그래서 내가 온 거야, 너희가 그 종교 생활 완벽하게 하는 너희들은 본 자손이라고 하는데 너희들은 바깥 어두운 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거야.

 

종교 생활 잘하는 한국 교회 교인들이 내가 왜 그렇게 신앙 생활 했던가 하고, 후회할 날이 온다는 거에요. 천국의 식탁에 앉으려니와 잔칫집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앉아 있는 그 잔치 집에 앉아서 그 풍요로움을 맛보려면은 이방인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되요. 가브나움의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된다는 거에요. 여러분 제가 여러분들에게 하는 소리가 그 소리에요, 좀 그래 보세요, 비판 하지 말고요. 여러분 그 KBS 스페샬 교회 아빠 암이라는 것 한번 보세요, 그저께 했어요, 자기 서른 일곱 살에 대장암에 걸렸어요, 아들이 그렇게 하니까 그 아들이 내가 보니까 하이닉스나 삼성 다니는 것 같아요, 그 아내는 선생님이었고, 엄마가 아들이 암에 걸리니까 절망을 해 가지고 옷장에 목을 메서 돌아가셨어요.

 

8차에 항암 치료를 받고 나았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다음에 아내가 혈액 암에 걸렸어요, 그래서 그 아내의 모든 치료를 받고 난 뒤에 아내가 좀 회복이 되니까 또 재발이 되어 가지고 아이는 이제 돌 지난 아이가 하나 있는데 서른 일곱 살에,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그 교회 오빠는 좌절하지 안 해요. 자기가 암 걸린 것 보다 그 자기는 암을 통해서 자기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된 것을 감사해요. 그래서 자기 암 걸린 것 났기 보다는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하는 암 걸린 사람들의 모임이 있는데 다른 사람은 자기와 같은 그러한 천국을 맛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를 해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백부장 입니다.

 

2년 동안 KBS 기자가 동행하면서 촬영을 하고, 2년 후에 보니까, 마지막 이제 12차 항암 치료를 받고 의사 앞에 갔는데 의사가 깨끗하게 되었다고, 암 수치도 정상이다, 판결 하면서 마지막 했는데 암이 나았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사람은 암이 낫고 안 낫고 보다는 그 암을 통해서 자기가 얼마나 잘못 살았는가, 그걸 깨닫게 된 것이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 해요. 욥기의 말씀을 가지고 이야기 해요. 욥이 고난 전에는 어떤 생각을 했는가 하면은 내가 주의 말씀을 귀로만 들었다는 거에요.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주의 말 씀을 보게 되었다는 거에요. 목사님 오늘 똑같은 말씀 하시네 듣기만 하는 거에요, 지식이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 판단하는 거에요.

 

4.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아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나아만이 문둥병에 걸려 엘리사에게 가니까 엘리사가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담그고 가라 하니까. 나아만이 돌아서서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담그니까 살이 어린아이와 같았다고 하였다.

 

여러분들이 경험을 해야 되요. 이제는 정말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은 그것 때문에 오셨다는 거에요. 이제 네 힘으로 살려고 하지마,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으며 살아, 이제는 다른 사람을 네가 가지고 있는 재산 취급 하지 마라, 필요하면은 귀하게 여겼다가 필요 없으면은 쓸모 없어 버리는 그것이 지금 종교 생활 잘하는 너희들의 삶이 아니냐는 거에요. 그래서 너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에요. 너희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고 축복 받았다고 하지만은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두 번째로 이 백부장의 믿음은 사람을 재산으로 보지도 안 했지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믿음이에요.

 

그 뒤에 보면은 뭐라는 가 하면은 중풍 병자가 괴로워한다고 하니까 예수님이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이러니까 이 백부장이 뭐라고 이야기 하는가 하면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아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나도 누군가에게 부하고, 내 밑에 부하도 있는데 내가 오라면 오고, 내가 저더러 가라면 가는데 내 주인이신 당신을 내가 어떻게 오라 가라 하겠나이까, 다시 말하면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인데도 퀴리오스 라고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을 하인 부리듯이 부리려고 그래요, 어떻게 40일 금식 기도하면은 하나님이 내 소원 들어 준다고, 말씀만 하옵소서에요, 내가 하나님 부리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뭐라는 가 하면은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본적이 없다. 13절에 보면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자 여러분 지금 이 말씀만 하옵소서 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고넬료 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은 거에요. 예수님을 종 부리듯이 부리려고 한 게 아니에요. 오늘도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에 미운 사람이 없는 모든 사람, 나하고 친한 사람이나 덜 친한 사람이 없는 그런 좋은 사람들끼리 먹을 것 마실 것에 염려가 없는 그런 신앙 생활이 우리 교회로부터 시작이 되어져서 우리 한국에는 친한 사람 덜 친한 사람이 없는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나라가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가 되려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아버지 되신 것을 믿기만 하면은 성령을 보내어 주어서 우리 모두가 가족이 된 것을 믿기만 하면은 그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는 거에요.

 

그런데 한국에 있는 교인들은 제가 그 말만 하니까 뭐라고 하는가 하면은 뭔가 좀 해야 되지 않겠냐는 거에요, 종교적인 수행을 좀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거에요. 그것만 가지고 되겠느냐는 거에요. 열왕기에서 그랬지요, 나아만이 문둥병 걸린 것 여종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에 가면은 선지자가 있는데 그 선지자에게 가면 우리 주인이 나을 건데, 그래서 선물 보따리 싸 들고 갑니다. 엘리사에게 가니까 엘리사가 뭐라는 가 하면은 저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담구었다가 가라 이러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나아만이 화가 난 거에요. 저 요단강 보다 우리나라 강이 훨씬 물이 깨끗한데 하면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은 내 생각에는 저가 여호와의 이름도 좀 부르고 내 상처 부위에 손을 얹고, 기도도 해 줄줄 알았는데 이 뭔 일이냐 하면서 돌아가요.

 

돌아가는 주인에게 하인이 뭐라는 가 하면은 주인님 그보다도 더 큰일을 하라 하면 안 했겠어요? 그 쉬운 일을 왜 못하세요, 나아만이 돌아서서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담그니까 살이 어린아이와 같았다는 거에요. 저는 우리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참 답답한 게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시는 것을 믿고 이웃을 가족이라고 믿으면 모두가 회해 가 일어나고, 우리 모두가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데 뭘 좀 해야 되는 줄 아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 교회 왜 우리 교회는 40일 특별 새벽 기도도 안 합니까, 목사님 우리 교회 다니면은 목사님이 뭔가 좀 하라고 소리 안 합니까, 내 생각이지요 그런데 정작 무얼 안 하는가 하면은 그 말씀은 안 믿어.

 

5.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심을 믿고, 이웃을 가족으로 여기는 그 믿음 너무나 쉽다. 그러면은 사람이 재산이 아닌 사람으로 보인다. 성경은 한날의 괴로움은 한날에 족하니라, 백부장의 믿음이 그런 믿음이다.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안 믿어서 뭔가 쌓아 놓으려고만 해, 뒤에 있는 분들은 예배의 분위기를 좀 만드세요, 옆에 있는 사람을 가족이라고만 생각하면 되는데, 뭔가 이웃을 위해서 자기가 큰일을 해야 되는 줄 알아, 그래서 화해도 안 일어나고, 자기의 삶을 누리지도 못하는 어리석음이 있는 거요. 여러분 우리나라가 3만불 소득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우리나라의 재벌들이나 돈 있는 사람이 자기 아들 보듯이 다른 사람을 그래 생각하면은 우리나라 그런 나라 됩니다. 저는 우리나라 기도 제목은 단 하나에요. 있는 사람의 자녀가 벤처를 하고, 없는 사람은 대기업에 납품해서 먹고 살고, 있는 사람의 부모들이 자기 자녀를 부자 집에 시집 장가 보내려고 하지 말고, 없는 사람하고 사돈 맺고, 우리나라 희망이 거기에 있어요.

 

여러분들이 인생에 뭔가 여러분들이 좀 해서 이루려고 하는 그 속에 빈곤이 있는 거요.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심을 믿고, 이웃을 가족으로 여기는 그 믿음 너무나 쉽습니다. 그러면은 사람이 재산으로 보이지 아니하고 사람이 사람으로 보여요. 저도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뭔 줄 아세요, 그저 우리 아이들 클 때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으면 되는데, 우리 영실이 낳았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가 하면은 내가 뭐 좀 아이를 위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한 일이 뭐냐 하면은 교육 보험 드는 거에요, 그 교육 보험 들면은 나중에 대학 등록금이 걱정이 없데.

 

제가 대학 다닐 때에 일학년 때 등록금이 8만 몇 천 원이었고, 졸업할 때 16만 원인가 이렇게 되었어요. 교육 보험 들어 놓으면 그 돈 다 준데, 그런데 우리 영실이 졸업할 때쯤 되니까 하나님이 국가 유공자 되어서 만원이면 되도록 했고, 우리 영실이 대학 다닐 때는 3백 만원인데 그때 십 만원 주는 것은 책값도 안 되요. 그때 그 돈 가지고 먹고 살았으면 하는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는 거요. 여러분 제가 대학 다닐 때에는 등록금 하루 늦으면은 학교 다니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융자가 어디 있습니까, 소 팔고 논 팔아야지, 지금은 분할도 해주고, 융자도 해주고, 졸업 해서 갚으라 하고, 나 이런 세상이 올 줄 알았으면은 절대로 그 짓 안 했어요.

 

제 장모님 여기 와 앉아 계시지만은 제 장인 어른이 백수 보험 들었어요, 그 백수 보험 들면은 노년에 일년에 100만원 준데, 일년에 100만원이면은 80년대에요 지금은 한 2천 만원 되니까 먹고 살만한데, 지금 100만원 가지고 몇 일 살겠어요, 얼마나 우리가 어리석은 인간이 살아요. 여러분들이 지금 미래 여러분들의 걱정대로 되지 안 해요. 그래서 성경은 한날의 괴로움은 한날에 족하니라, 백부장의 믿음이 그런 믿음이에요. 여러분들의 인생을 여러분들이 뭔가 책임 지려고 하는 것을 내려놓지 못하면서, 종교 생활 잘하면서, 자기는 천국에 갈 사람이라고 그래요. 나중에 천국은 제쳐 두고, 지금 천국을 맛보지도 못하는 거에요.

 

6. 천국은 세례요한 부터 침로를 당한다. 침로를 하는 자가 천국을 빼앗는다는 것이다. 침로는 내가 믿은 만큼 천국을 누리게 된다. 내가 믿은 만큼 하나님의 나라를 맛 보아 진다. 내가 주의 말씀을 듣기만 했는데, 눈으로 보게 되었나이다, 신앙은 실존이다 하나님을 종으로 여기지 말라.

 

지나 놓고 나면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는 거에요. 그때 하나님 따지면 뭐라고 이야기 하는가 하면 하나님이 내 그때 김종웅 목사를 통해서 이야기 했잖아, 성경 말씀을 듣지만 마세요. 순종해서 맛을 보세요. 교회에 여러분들이 누구 미운 사람이 있고, 무슨 소리할 때에 그 사람이 내 자식이고 내 가족이라면은 그래 안 해요. 그리고 난 뒤에 와서 오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너무 쉬운 게 신앙 생활이에요. 가브나움의 백부장은 말씀만 하옵소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나도 누군가의 부하이고 나에게도 부하가 있는데, 내가 저더러 가라면 가고, 저더러 오라면 오는데 내주여 내가 어떻게 당신에게 그렇게 하겠습니까? 당신이 시켜야지, 그 말씀대로 하명만 하옵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여러분들 유대인 신앙 아닙니까?

 

예수님보고 여러분들 다 시키려고 하잖아요. 예수님 이렇게 해 주세요, 저렇게 해 주세요, 정작 무엇은 안 믿어요? 예수님이 하신 그 말씀, 안 믿잖아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자녀를 위해서만 울었지, 타인을 위해서 기도 해 본적 있어요, 천국은 세례요한 에서부터 참로를 당한다 빼앗긴다는 거에요. 침로를 하는 자가 천국을 빼앗는다는 거에요. 그 침로가 뭐냐 하면은 내가 믿은 만큼 천국을 누리게 되요. 내가 믿은 만큼 하나님의 나라를 맛 보아져요. 뭐 믿는 것, 하나님이 내 기도를 응답 해주실 것을 믿는 것, 아니에요 그건 유대인의 믿음이에요.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시는 것을 믿은 만큼 천국을 맛봐요.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어 가지고 교육 보험 들 것 그날 먹은 사람은 먹은 만큼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되어져요. 노년에 80년대 꿈이나 꾸었겠어요, 전 국민에게 65세 먹으면은 20만원 준다는 것 꿈이나 꾸었겠어요. 먹을 것 못 먹고 해서 백수 보험 들어 놓았더니만 받는 100만원 한 달은커녕 열흘 살 돈 밖에 안 되는 그 돈, 어리석은 인간이에요 여러분. 그러면서 자기는 다 한대. 제가 목회하면서 참 힘든 게 그런 거에요. 성경 말씀 그 말씀이 그 말씀이지, 목사님 오늘 또 반복하네, 자기도 다 안데, 저도요 사춘기 때는 나 세상 좀 안다고 생각 하면서 나는 엄마같이 안 살아 아버지 같이 안 살아, 그랬습니다. 지식으로 아는 게 아는 게 아니에요.

 

경험 해 보니까 아버지만큼만 살아도요 전부 사춘기 믿음 가지고 성경 몇 번 읽은 것 가지고 다 안다고 그래, 그래서 목사님 말씀도 지가 판단을 해. 경험은 안 해봤다고, 경험 해 보면은 우리 목사님 말씀이 진리이구나, 욥이 그랬어요, 내가 주의 말씀을 듣기만 했는데, 눈으로 보게 되었나이다, 신앙은 실존이에요. 맨날 어디 가서 세미나 뭐 다니면서 성경 말씀 듣기만 해 가지고, 다 안다고 그래요 뭘 알아요, 살아 보면은 우리 아버지만큼만 살아도 좋은 말씀 들으려고 쫓아 다니지 마세요. 그저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기만 하면은 다른 사람을 가족으로 여기기만 하면은 여긴 만큼 천국이 이루어져요.

 

천국은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침로를 당하는데 침로 하는 자가 빼앗는데요. 참 답답해요. 누가 몰라요? 뭔가 좀 하려고 그래요. 우리 교회는 왜 뭔가 안 하느냐는 거요, 그런데 무엇을 안 하는가 하면은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는 일은 정작 안 해, 뭔가 하려고 하는데 타인을 가족으로는 안 여겨, 그러니까 나중에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여러분 백부장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여러분들의 종 삼으려고 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내가 시키는 종으로 여기지 말고, 주님 말씀하옵소서,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루가 참 하나님 때문에 누림이 되고, 나눔이 되어져서 그 풍요로운 천국을 맛보다가 죽어서 천국 가는 그런 신앙 생활.

 

우리나라 크리스챤 기업인들이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실 것을 믿어 가지고 자기 아들 벤처기업 시키고, 내 기업에는 가난한 집의 아이들의 납품을 받아서 기업을 유지하고, 내가 좀 살만하면은 사돈은 가난한 집 찾고, 그럴 때 모든 사람이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는 그 하나님의 나라가 그 신앙에 침로를 당한다, 이게 예수님 말씀이에요. 아멘

 

◈봉헌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의 예수 믿는 기업과 부자들이 자기 자식을 벤처기업 시키려고 하고 자기 자신을 돈 버는 일에 상관 없는 성악하고 음악하고 미술하게 하고 가난한 집의 아이들은 경영을 공부하고 기술을 공부하고, 가난한 집의 자녀들이 세운 기업의 납품을 받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면서 주의 헌금 드립니다. 교회가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어느 누구 하나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없는 그런 Sample 의 교회를 선물로 세워 가기에 턱 없이 부족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하기보다 그저 이 믿음을 더 강화 시켜 나가서 천국을 더 빼앗아 가는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축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동하심이 하나님을 부리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 해 주심과 이웃을 가족으로 여겨서 이제는 사람을 재산으로 보지 아니하고, 사람으로 봄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식탁에 앉아서 풍요로움을 누리는 그 천국을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를 통해서 경험하기를 원하는 믿음의 권속들 주님의 몸 된 교회 위에 우리가 구원해야 할 이 나라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